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같은 케이스. 9급 공무원 도전 너무 이상적인가요?

..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16-06-27 23:23:04
학창시절때 공부 못했어요..
지금은 20대인데..

남자면 좀 낮은직렬 도전해볼텐데요.남자는 소방이나 교순소등등 많이 도전하더군요 ...전 여자라..ㅜ

여자는 보통 일반행정.교육행정 하더군요
경쟁률 장난 아니던데..공부 잘하는사람들 많이 도전하고..

영어를 잘해야 그나마 공부기간이 줄어든다하고..
영어도 공부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정말 중학교수준이구요

이런 케이스는 아에 시작을 안하는게 좋나요?
ㅜㅜ
IP : 203.226.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7 11:31 PM (211.237.xxx.105)

    공부를 잘하진 않아도 공부하는 습관은 되어있어야 가능성이 많은데...
    공부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니..제 동생이라면 시간낭비 하지말고 너 잘하는거 하고 살라고 말해줄듯요..
    근데 꼭 해보고 싶으면 딱 몇개월만이라도 해보세요. 죽기살기로..
    그때 해보면 감이 올겁니다. 이게 내가 다시 시작하면 될일인지 아님 여전히 난 공부쪽은 아닌지..

  • 2. 하지마세요
    '16.6.27 11:52 PM (211.204.xxx.144)

    시간낭비입니다

  • 3. 지역
    '16.6.27 11:54 PM (120.142.xxx.93)

    운도 따라야 붙던데요~

    진짜하고싶은걸 하길 권해요
    어디서든 낮은 급여받고 시작하더라도
    오래버틸만한것으로요

  • 4. ...
    '16.6.27 11:58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말리고 싶어요. 틀리라고 낸 문제 수준이라 국사도 정말 촘촘히 공부해야 돼요. 영어, 국어 기본 베이스 없으면 진짜 공부하기가 너무 방대해요.

  • 5. iii
    '16.6.28 12:13 A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저도 말려요. 공무원 시험이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 아니예요.
    시험문제 보면 쉬운 듯 해도 공부 범위가 굉장히 방대하기도 하지만 공부수준도 꽤 어려워요. 게다가 200분 내에 5과목 풀어야 되기 때문에 스피드퀴즈라 보시면 돼요. 공부만 해서 되는 시험이 아니라 운이 굉장히 따라줘야 하는 거죠.
    여기서 가끔 몇 개월만에 붙었다고 하는 거 실력이 아니라 굉장히 운이 좋은 케이스인거예요. 일반적으로는 최소 10시간 1년 이상 공부할 수 있다해도 나머지는 운이 많이 작용하죠.
    공부재능 40% 성실함 30% 운 30%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시험이 아니예요. 진짜 열심히 하고도 못붙는 젊은 사람들 아주아주 많거든요.
    몇 십만명이 공무원 공부하고 있는데 공부 하면서도 희망고문처럼 한번 들어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몇 년씩 잡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옆에서 보면 정말 공무원폐인들 가여워요.
    굉장히 부정적으로 들리겠지만 그게 현실이에요. 저도 다른 일 구하시면서 이력 쌓는 게 나은 듯 해요.

  • 6. 학교때
    '16.6.28 12:26 AM (211.244.xxx.154)

    국어 영어는 한두개 실수로 틀리는 정도여야 해요.

  • 7. .....
    '16.6.28 2:03 AM (14.35.xxx.108) - 삭제된댓글

    그저께 뉴스인가 인터넷기사에 서울시 9급 여자분 서강대졸인데 3년걸렸다는게 난이도를 설명해주는거죠... 괜히 3년걸린게 아닐거예요...어려워요

  • 8. zmd
    '16.6.28 2:39 AM (124.195.xxx.196)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겠지만 제 친구는 지방대 나와서 (4년제 신방과) 5급 사무관 되서 진짜 우와 했다는
    잘 생기고 노는 것도 좋아하는 성격 좋기만한 친구였거든요
    그 친구는 28살때 저랑 술도 한잔하고 만났는데 그 뒤로 연락 안되더니 29살때 합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903 삼시세끼 고창편 1회 초반에 나온 팝송 1 팝송제목 2016/07/05 1,526
573902 혈압주의..박근혜가 국내여행으로 경제 살리랍니다 11 미친X 2016/07/05 3,386
573901 엠네스티: 한상균 위원장에 징역 5년 선고, 평화 시위 위축시켜.. 1 ........ 2016/07/05 584
573900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뭐가 있을까요? 4 손님 2016/07/05 1,393
573899 넌센스 연극 부모님 보시기 재미있을까요? 3 82쿡스 2016/07/05 625
573898 울금 좋네요 2 다시 2016/07/05 2,084
573897 믹서기로 간 과일채소 쥬스 더 부드럽게 하려면?? 6 쥬스만들기 2016/07/05 2,037
573896 감자 냉장고에 보관해도 되나요? 5 어쩌나 2016/07/05 2,427
573895 40세 미혼 영양제, 한약, 홍삼 등등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영.. 2 꼬내기씨 2016/07/05 1,466
573894 요즘 핫한 선글라스 추천해주세요~ 4 블랙라벨 2016/07/05 1,744
573893 [앵커브리핑] '이상한 방송'.. 홍보수석이 전화를 할 곳은 ㅇㅇ 2016/07/05 558
573892 듀엘 옷 예쁜가요?? 5 gg 2016/07/05 2,501
573891 차 없이 혼자 여행 다닐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5 혼자 2016/07/05 1,771
573890 힐러리체제로 돌입하는 미국 민주당의 정강정책 초안공개 9 미국민주당 .. 2016/07/05 568
573889 다리 레이저 제모요 3 지영 2016/07/05 1,551
573888 맞벌이는 엄마와 아이 성향에 따라 영향이 달라지는것같아요. 2 유리아이 2016/07/05 1,080
573887 햄스터가 죽었어요,, 13 ,,,, 2016/07/05 2,642
573886 같이 소풍가서 자기 음식 도로 집어넣는 사람은 뭔가요.. 14 이해불가.... 2016/07/05 4,816
573885 클러치백 추천해주세요 앙이뽕 2016/07/05 645
573884 라붐 심쿵 4 한참 뒷북 2016/07/05 1,147
573883 “불만 왜 없었겠나, 노통은 전화 한 통 없었다” 3 ㅠㅠ 2016/07/05 2,182
573882 자랑하고 싶어요 16 속마음 2016/07/05 5,536
573881 남편이 자꾸 맘대로 옷을 사요 8 ㅜㅜ 2016/07/05 2,606
573880 특목고에서 전교권하는 애들은 8 ㅇㅇ 2016/07/05 4,214
573879 아이폰으로 알뜰폰 이용시 오케이캐쉬백.... 토마토 2016/07/05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