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없앴어요
조용하니 좋긴한데 맘이 허전해요 ㅎㅎ
티브이 없이 사시는 분들 별로 불편한거 없으시죠? ㅋㅋ
- 1. nn'16.6.27 9:13 PM (124.153.xxx.35)- 옛날같음 티비없어도 될것같은데..요즘은 
 힐링되기도하고 유익한 정보를주는 프로그램도
 많더군요..다큐나 인테리어, 건강프로등등
 예능도 웃으며 스트레스도 날릴수있고요..
 아이잘때 다시보기할수도 있어요..
- 2. ..'16.6.27 9:14 PM (125.181.xxx.195)- 그래도 어른들은 폰이 있잖아요.. 
 저희도 3월에 치웠답니다.
 아이들 관리하는 일이 하나 줄어 마음이 편해요~
- 3. ..'16.6.27 9:15 PM (219.248.xxx.4)- 저희 집도 없앤지 십년 다되어가요 
 없애도 볼껀 다 보지만ㅎㅎ그래도 저녁시간은 조용하니 좋네요
 아이들도 책을 좀더 많이 읽게 되구요^^
- 4. ㅎㅎ'16.6.27 9:25 PM (211.196.xxx.25)- 컴퓨터로 봐요. 
- 5. 나무'16.6.27 9:42 PM (175.223.xxx.165)- 티비는 있는데 
 정규방송만 나와요
 유선 재설치하면서 그러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네요
 애가 EBS다큐멘터리를 많이 보고 주위 생활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티비를 잘 안 켜요
 저는 보고싶힌것 과감포기했습니다
- 6. ᆢ'16.6.27 9:47 PM (180.229.xxx.156)- 티비 거의 안 본지 십년된거 같은데 사는게 심심해요. 다큐도보고 다른사람 사는것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해야하는데 티비 다시 보고 싶어요. 그래도 저보면 애들도 봐야해서 앞으로 십년은 더 못보네요. 다시보기 같은것도 되지만 바빠서 안 봐지네요 
- 7. 봄감자'16.6.27 9:49 PM (110.70.xxx.21)- 핸드폰 조심하세용~ㅎㅎ 
 저희 집도 19개월쯤에 없앴고 이제 두 돌 됐어요
 
 티비 없애고 한동안 아기가 책만 주구장창 봤는데
 결국 제가 좀 쉬고 싶거나 장거리 여행 갈 때 핸드폰으로 주니버 같은 거 보여주게 되면서 도루묵 됐어요
 
 그 뒤로 영상은 다시 보게 됐지만 애가 나름 조절하는 능력이 생기더라구요
 너무 많이 본다 싶으면 산책이나 마트 가자해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거나(영상 보단 이게 더 재밌으니까) 철저히 혼자 보도록 놔두면 엄마 찾아 올 때 책 읽어줄까 해서 시선 돌리고 ㅎㅎ
 때로는 숫자송 같이 자기가 익히려고 하는 건 반복해서 보는 거 보면 단점만 있는 건 아니고 균형을 잘 잡아야겠다 생각해요
- 8. ...'16.6.27 10:02 PM (122.40.xxx.85)- 제 생각에도 핸드폰이 더 심각. 
 시력도 굉장히 나빠져요.
 티비는 눈은 안나빠지지요.
- 9. 축하해요'16.6.28 5:29 AM (223.62.xxx.144)- 옛날같으면 티비없으면 힘들었겠지만... 
 지금이야..볼게 넘넘 많아요.
 전혀 아쉬울게 없어요.
 저질뉴스만 안들어도 속이 개운함..
- 10. ....'16.6.28 7:46 AM (118.176.xxx.128)- 저는 청와대 홍보기관인 케이비에스에 돈 주기 싫어서 2008년에 끊었는데 
 이제는 보고 싶어서 보는 게 아니라 방송국에서 내보내는 걸 보기 싫은데도 억지로
 보게 하는 게 폭력 같이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요즈음은 웬만한 프로는 웹스트리밍으로 그때 그때 볼 수 있으니 뭐 불편할 게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