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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를 없앴어요

Dd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6-06-27 21:03:27
두돌아기가 만화에 너무 집착해서 결국 창고에 집어넣었어요
조용하니 좋긴한데 맘이 허전해요 ㅎㅎ
티브이 없이 사시는 분들 별로 불편한거 없으시죠? ㅋㅋ
IP : 211.195.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16.6.27 9:13 PM (124.153.xxx.35)

    옛날같음 티비없어도 될것같은데..요즘은
    힐링되기도하고 유익한 정보를주는 프로그램도
    많더군요..다큐나 인테리어, 건강프로등등
    예능도 웃으며 스트레스도 날릴수있고요..
    아이잘때 다시보기할수도 있어요..

  • 2. ..
    '16.6.27 9:14 PM (125.181.xxx.195)

    그래도 어른들은 폰이 있잖아요..
    저희도 3월에 치웠답니다.
    아이들 관리하는 일이 하나 줄어 마음이 편해요~

  • 3. ..
    '16.6.27 9:15 PM (219.248.xxx.4)

    저희 집도 없앤지 십년 다되어가요
    없애도 볼껀 다 보지만ㅎㅎ그래도 저녁시간은 조용하니 좋네요
    아이들도 책을 좀더 많이 읽게 되구요^^

  • 4. ㅎㅎ
    '16.6.27 9:25 PM (211.196.xxx.25)

    컴퓨터로 봐요.

  • 5. 나무
    '16.6.27 9:42 PM (175.223.xxx.165)

    티비는 있는데
    정규방송만 나와요
    유선 재설치하면서 그러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네요
    애가 EBS다큐멘터리를 많이 보고 주위 생활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티비를 잘 안 켜요
    저는 보고싶힌것 과감포기했습니다

  • 6.
    '16.6.27 9:47 PM (180.229.xxx.156)

    티비 거의 안 본지 십년된거 같은데 사는게 심심해요. 다큐도보고 다른사람 사는것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해야하는데 티비 다시 보고 싶어요. 그래도 저보면 애들도 봐야해서 앞으로 십년은 더 못보네요. 다시보기 같은것도 되지만 바빠서 안 봐지네요

  • 7. 봄감자
    '16.6.27 9:49 PM (110.70.xxx.21)

    핸드폰 조심하세용~ㅎㅎ
    저희 집도 19개월쯤에 없앴고 이제 두 돌 됐어요

    티비 없애고 한동안 아기가 책만 주구장창 봤는데
    결국 제가 좀 쉬고 싶거나 장거리 여행 갈 때 핸드폰으로 주니버 같은 거 보여주게 되면서 도루묵 됐어요

    그 뒤로 영상은 다시 보게 됐지만 애가 나름 조절하는 능력이 생기더라구요
    너무 많이 본다 싶으면 산책이나 마트 가자해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거나(영상 보단 이게 더 재밌으니까) 철저히 혼자 보도록 놔두면 엄마 찾아 올 때 책 읽어줄까 해서 시선 돌리고 ㅎㅎ
    때로는 숫자송 같이 자기가 익히려고 하는 건 반복해서 보는 거 보면 단점만 있는 건 아니고 균형을 잘 잡아야겠다 생각해요

  • 8. ...
    '16.6.27 10:02 PM (122.40.xxx.85)

    제 생각에도 핸드폰이 더 심각.
    시력도 굉장히 나빠져요.
    티비는 눈은 안나빠지지요.

  • 9. 축하해요
    '16.6.28 5:29 AM (223.62.xxx.144)

    옛날같으면 티비없으면 힘들었겠지만...
    지금이야..볼게 넘넘 많아요.
    전혀 아쉬울게 없어요.
    저질뉴스만 안들어도 속이 개운함..

  • 10. ....
    '16.6.28 7:46 AM (118.176.xxx.128)

    저는 청와대 홍보기관인 케이비에스에 돈 주기 싫어서 2008년에 끊었는데
    이제는 보고 싶어서 보는 게 아니라 방송국에서 내보내는 걸 보기 싫은데도 억지로
    보게 하는 게 폭력 같이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요즈음은 웬만한 프로는 웹스트리밍으로 그때 그때 볼 수 있으니 뭐 불편할 게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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