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를 없앴어요

Dd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16-06-27 21:03:27
두돌아기가 만화에 너무 집착해서 결국 창고에 집어넣었어요
조용하니 좋긴한데 맘이 허전해요 ㅎㅎ
티브이 없이 사시는 분들 별로 불편한거 없으시죠? ㅋㅋ
IP : 211.195.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16.6.27 9:13 PM (124.153.xxx.35)

    옛날같음 티비없어도 될것같은데..요즘은
    힐링되기도하고 유익한 정보를주는 프로그램도
    많더군요..다큐나 인테리어, 건강프로등등
    예능도 웃으며 스트레스도 날릴수있고요..
    아이잘때 다시보기할수도 있어요..

  • 2. ..
    '16.6.27 9:14 PM (125.181.xxx.195)

    그래도 어른들은 폰이 있잖아요..
    저희도 3월에 치웠답니다.
    아이들 관리하는 일이 하나 줄어 마음이 편해요~

  • 3. ..
    '16.6.27 9:15 PM (219.248.xxx.4)

    저희 집도 없앤지 십년 다되어가요
    없애도 볼껀 다 보지만ㅎㅎ그래도 저녁시간은 조용하니 좋네요
    아이들도 책을 좀더 많이 읽게 되구요^^

  • 4. ㅎㅎ
    '16.6.27 9:25 PM (211.196.xxx.25)

    컴퓨터로 봐요.

  • 5. 나무
    '16.6.27 9:42 PM (175.223.xxx.165)

    티비는 있는데
    정규방송만 나와요
    유선 재설치하면서 그러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네요
    애가 EBS다큐멘터리를 많이 보고 주위 생활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티비를 잘 안 켜요
    저는 보고싶힌것 과감포기했습니다

  • 6.
    '16.6.27 9:47 PM (180.229.xxx.156)

    티비 거의 안 본지 십년된거 같은데 사는게 심심해요. 다큐도보고 다른사람 사는것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해야하는데 티비 다시 보고 싶어요. 그래도 저보면 애들도 봐야해서 앞으로 십년은 더 못보네요. 다시보기 같은것도 되지만 바빠서 안 봐지네요

  • 7. 봄감자
    '16.6.27 9:49 PM (110.70.xxx.21)

    핸드폰 조심하세용~ㅎㅎ
    저희 집도 19개월쯤에 없앴고 이제 두 돌 됐어요

    티비 없애고 한동안 아기가 책만 주구장창 봤는데
    결국 제가 좀 쉬고 싶거나 장거리 여행 갈 때 핸드폰으로 주니버 같은 거 보여주게 되면서 도루묵 됐어요

    그 뒤로 영상은 다시 보게 됐지만 애가 나름 조절하는 능력이 생기더라구요
    너무 많이 본다 싶으면 산책이나 마트 가자해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거나(영상 보단 이게 더 재밌으니까) 철저히 혼자 보도록 놔두면 엄마 찾아 올 때 책 읽어줄까 해서 시선 돌리고 ㅎㅎ
    때로는 숫자송 같이 자기가 익히려고 하는 건 반복해서 보는 거 보면 단점만 있는 건 아니고 균형을 잘 잡아야겠다 생각해요

  • 8. ...
    '16.6.27 10:02 PM (122.40.xxx.85)

    제 생각에도 핸드폰이 더 심각.
    시력도 굉장히 나빠져요.
    티비는 눈은 안나빠지지요.

  • 9. 축하해요
    '16.6.28 5:29 AM (223.62.xxx.144)

    옛날같으면 티비없으면 힘들었겠지만...
    지금이야..볼게 넘넘 많아요.
    전혀 아쉬울게 없어요.
    저질뉴스만 안들어도 속이 개운함..

  • 10. ....
    '16.6.28 7:46 AM (118.176.xxx.128)

    저는 청와대 홍보기관인 케이비에스에 돈 주기 싫어서 2008년에 끊었는데
    이제는 보고 싶어서 보는 게 아니라 방송국에서 내보내는 걸 보기 싫은데도 억지로
    보게 하는 게 폭력 같이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요즈음은 웬만한 프로는 웹스트리밍으로 그때 그때 볼 수 있으니 뭐 불편할 게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608 세월호84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8/10 331
584607 마트표 복숭아 , 맛있는 상표 있던가요? 12 .. 2016/08/10 2,471
584606 한복을 맞춰야 하는데 6 고민 2016/08/10 794
584605 베란다창고 선반설치 문의 3 궁금이 2016/08/10 1,790
584604 어릴땐 아빠가 너무 밉고 싫었는데 마흔 넘어가니 아빠가 이제야 .. 9 …. 2016/08/10 2,674
584603 서울용산에 있는 친구한테 선물하려고요 3 바닐라 2016/08/10 609
584602 포켓 와이파이를 구매했는데 외국가서 사용시 따로 돈 안내도 되죠.. 2 포켓 2016/08/10 970
584601 와이파이 공유해달라면 해주실건가요? 30 와이파이 2016/08/10 7,447
584600 정명훈 서울시향으로 다시 돌아왔네요 38 음.. 2016/08/10 5,535
584599 오래 살고 싶으면 하루 30분 이상 책 읽어라 3 샬랄라 2016/08/10 2,212
584598 사춘기 때 아이들 정말 밉나요? 14 ㅇㅇ 2016/08/10 3,216
584597 김장김치 2 silk1k.. 2016/08/10 1,060
584596 전기사용이 벌써 490kw 7 ~~ 2016/08/10 2,216
584595 침대 있으세요? 7 침대 2016/08/10 1,379
584594 인터넷뱅킹하지않았는데비밀번호3번오류.. 1 무섭 2016/08/10 1,181
584593 미국 집세 데빗카드로 온라인 결제시 convenience fee.. 10 비싸다 2016/08/10 2,149
584592 사드철회 10만 청원 완료..백악관, 공식 입장 밝혀야 3 10만서명완.. 2016/08/10 749
584591 손가락이 아픈데 병원에서는 이상없데요 4 ㄷㄴㄷ 2016/08/10 1,125
584590 아오 청소가 뭐길래 .... 2 ... 2016/08/10 1,172
584589 풍기인견이불을 샀는데 솜먼지가 1 이불먼지 2016/08/10 1,327
584588 급) 문서작성중인데 컴맹이라 ㅜㅠ 1 2016/08/10 622
584587 버스운전 기사들..여성으로 대체했으면 합니다. 33 과속횡포 2016/08/10 4,527
584586 페이스북 질문이요 ;;;; 2016/08/10 397
584585 네트워크오류라고 82만 들어오면 aa 2016/08/10 320
584584 북한을 중국에 넘기고 평화를 얻읍시다 12 북한 2016/08/10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