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놈의 돈이 뭔지

ㅠㅠ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16-06-27 20:44:59

조카들 용돈 주는 과정에서 여동생과 트러블이 생겨서요,
여동생은 만날때마다 그재미로 만나지 않냐며 넷이나되는 조카들 용돈을 바래서요,
저는 명절이나 그런날 주려고하고,

저는 시댁이나 친정이나 똑같이 하려는데 식구도 많아요,
여동생은 시댁식구 없고,달랑 저희친정만 있고요,
어쨋든 앞으로 친정모임에서 비용부담은 삼남매 똑같이 나누기로 하고
용돈도 저는 명절에나 준다고 의사를 밝혔어요,물론 여동생에게요,

그과정에서 시댁도 알건 알아야 하기에,
시댁에서는 아들며느리가 부담해야된다는 주의기에 그이야기가ㅡ얼핏 나왔고,
그과정에서 조카들 용돈 얘기도 나오고,여동생과 트러블도 살짝 나오고
난 친정 시댁 식구도 많고 똑같이 만원씩 정도만 줄수있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시댁에 제 여동생이 속물로 비춰진것 아닌지 
그런걸로 괜히 씹히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ㅠ
IP : 112.148.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6.27 8:48 PM (112.148.xxx.72)

    5만원권이 나오더니 다들 눈높이가 높아졌어요ㅠ

  • 2. 아니
    '16.6.27 8:54 PM (211.196.xxx.25)

    용돈은 주는 사람 마음이지
    받는 사람 마음인가요???????????????

  • 3. ...
    '16.6.27 8:55 PM (115.41.xxx.122)

    용돈 주고 받는 재미로 만난다는 여동생분이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죄송하지만 저같으면 속물로 봤을 듯 해요.
    만나서 즐겁게 수다떨고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 보는
    그런 즐거움으로 만나는 거 아닌가요
    용돈은 생일이나 명절에 주는 게 당연한 거 같구요
    저희집은 오천원도 주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게 중요하다 가르칩니다
    동생분과 잘 얘기해보세요...

  • 4. 저라면 무척 기분나ㅃㄹ듯해요
    '16.6.27 10:17 PM (121.161.xxx.44)

    원글님이 아마도... 속물덩어리이자 염치가 없는 여동생에게 우습게 보인게 아닌가 감히 생각이 드네요
    어디 그런 말을 내뱉나요, 안줘도 그만이고 줘도 주는 사람마음이지요
    돈 없음 사람취급도 안하겠네요

  • 5. 원글
    '16.6.27 10:20 PM (112.148.xxx.72)

    사실 여동생얘기를 시댁에 얘기한건 제 생각을 빗대어 할말하고자 했던건데
    생각해보니 제 친정 치부같아 속상하기도 하네요;

  • 6. ....
    '16.6.27 10:54 PM (114.204.xxx.212)

    저도,,오만원 나온뒤 남편이 아무나 다 , 갓난쟁이에게도 오만원 주는거 보고 어이없대요
    사실 우린 애 하나고 시가 형제들은 둘 셋에 이젠 조카손주까지 생겼고 , 우린 주기만 하거든요
    애들에게 아무때나 돈 주는거 별로에요
    님 생각대로 하세요 친정이나 동생 얘기 시가에 안하는게 좋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394 옥수동수제자 심할머니 왜 저래요? 59 ... 2016/06/29 25,808
571393 홀어머니 모시는 공무원 어때요? 남동생 선이 들어왔는데... 34 ***** 2016/06/29 7,864
571392 완두콩 aaa 2016/06/29 635
571391 경기도내 고등학교 야자폐지로 한 가지 해결되는 게 있네요. 2 ..... 2016/06/29 2,401
571390 성당다니시는분께 어떤선물이 좋을까요? 5 신도 2016/06/29 913
571389 세월호806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29 434
571388 초2 한글획순을 틀리게쓰면 교정해줘야할까요? 4 아이 2016/06/29 1,049
571387 골든구스가 예뻐보이는데 1 골든 2016/06/29 1,792
571386 피부과 시술 오래 받으면? 3 ss_123.. 2016/06/29 2,843
571385 폴크스바겐, 한국에는 배상 없다,..재확인 10 ..... 2016/06/29 1,380
571384 명란젓으로 계란찜 할때 어찌 하는 건가요? 2 ,,, 2016/06/29 1,668
571383 일본에서 사올만한 먹거리 추천 좀 해주세요 21 일본 2016/06/29 3,600
571382 정리하다보니 가슴이 답답해져요 19 자미느 2016/06/29 7,573
571381 카드승인에 대해 제발 도와주세요. 1 ㅜㅜ 2016/06/29 996
571380 자꾸 중학생 아들에게 뭐라 하게 되요.. 3 ..... 2016/06/29 1,535
571379 다이어트에 관한 어느 분의 글 정리.. 8 ... 2016/06/29 5,131
571378 시계 교통카드 3 ... 2016/06/29 668
571377 햇빛이 숙면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3 오늘도 2016/06/29 1,335
571376 나 혼자 빵 터진 이야기 17 푸핫 2016/06/29 5,907
571375 2년후 이민가는 중딩딸 영어캠프 조언좀 주세요. 4 선택 2016/06/29 1,293
571374 우리나라 종이컵이 몇 cc 9 ..... 2016/06/29 7,558
571373 대부도는 어떤곳인가요 1 나그네 2016/06/29 1,085
571372 야채... 많이 나오는 제철을 아시는대로 알려주세요 ~ 4 제대로 살림.. 2016/06/29 1,253
571371 초6 자궁경부 백신 맞히셨나요? 8 2016/06/29 2,410
571370 매주 수요일, '가족 밥상, 가족 사랑 실천의 날' 이거 아셨나.. 2016/06/29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