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인데요. 문센가면 놀이 참여도 관심없고 기어다니기만 해요
문센가면 다른 아가들은 엄마품에 안겨 체조도 하고 놀이도 즐기고 하던데 저희 아들은 들어서면서부터 계속 기어다녀요.
아직 걷지는 못하거든요.
선생님이 잼있는 아이템 가져오면 잠깐 흥미보이다가 휙 던지고 또 돌아다니기 시작해요. 엄마들 사이도 아무렇지 않게 막 기어다녀요.
그리고 친구아기들 보면 좀 보다가 머리를 잡아당겨버려요.
그럴때마다 그러면 안된다고 오늘은 그만 손등을 때치해줬네요.
장난감도 나눠주면 친구아가꺼 자기가 가져와버리고요.
오늘도 변신놀이하는 수업이라 다들 재미나게 수업하던데
전혀 관심없고 저멀리서 혼자 기어다니길래 걱정이 슬 되더라구요.
계속다니다보면 괜찮아질까요?
이런 아가는 어떤 성향인거죠?
1. 촉이 온다.
'16.6.27 6:39 PM (223.62.xxx.41)1. 문센이라 줄여썼다고 혼날 것입니다.
2. 돌아기 문센 데려갔다 혼날 것입니다.
3. 눈치 보고 앉아있느니 저라면 동네 공원으로 데리고 나갈래요.2. ...
'16.6.27 6:4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사실 그시기에 문화센터데려가서 아기에게 뭔가 바란다면 오산.
그냥 아기엄마 콧바람 쐬는 용도라면 찬성.3. 아이는 필요
'16.6.27 6:44 PM (175.197.xxx.36)아이는 주변에 더 관심이 많고 더 궁금함.
남이 하는 이야기에 아직 관심없음.
본인의 관심이 충족되는 건 굉장히 중요함.
충족되도록 도와주는 게 아이에게 도움되는 건 물론이고 궁극적으로는 엄마에게도 도움됨.
돌아다니고 싶어하면 돌아다니게 놔두되 다른 아이들 놀이를 방해 못 하게 바운더리를 알려줄 필요 있음.4. 아이구..
'16.6.27 6:45 PM (112.173.xxx.198)세돌은 지나서 가세요.
지금은 아무 소용이 없어요.5. 돌아기
'16.6.27 6:48 PM (1.238.xxx.122)175.197님 답변 감사합니다
6. 탐색중
'16.6.27 6:53 PM (122.35.xxx.146)낯선곳이라 아이방식대로 알아보는 중이죠
수업들이 관심을 끈다면 조금 쳐다보지만
아니다 싶음 하고싶은거 하겠죠
그나이에 문센 엄청집중하는 아기가
신기한거 아닐까 싶은데요
전 첫째 두돌쯤 갔는데 애가 교실좁은듯하고
계속돌아다니고 문열고닫기만 해서
짐보리 데려갔더니 좋더라고요
문센보다 공간이 넓어 딴짓해도 주변에 피해안되고
날궂을때 놀기도 좋았고요
둘째15개월쯤 문센 처음 신청했다가 그만뒀어요
얘는 돌아다니진 않았는데 재미없어하고
저도 자꾸 애 혼내게 되고^^;;
3돌이후 가라는 말씀에 공감해요7. ㅋㅋ
'16.6.27 8:23 PM (112.150.xxx.64)문센은 엄마 심심해서다니는곳이여요
아이는 정상입니다..돈 낭비주의..8. Golden tree
'16.6.27 9:00 PM (220.86.xxx.38)아기 성향 따라 달라요. 열심히 참여하는 제 아이도 그 땐 돌아다니느라 바빴어요. 아, 수업 따라 다른 부분도 있네요. 트니트니는 안돌아다니고 나름 집중?
돌아다니고 수업 참여 거의 안하던 제 아이 친구는 안한지 6개월 넘었어도 트니 좋아해요. 님 아이도 수업참여는 안해도 나름 즐기는 중일수도요9. 토토짱
'16.6.27 9:47 PM (218.52.xxx.125)아기 성향 인듯요.
울집 녀석이 그랬어요.
친구들오기전까지는 이것저것 만저보고 강사쌤하고 말도잘하고 좋아요.
막상
수업시작하면
안해요.
10분쯤후에
나가자고 고챕니다.
포기하세요^^
지금은 10살인데 암시랑도 안해요.10. 15개월 우리딸
'16.6.28 7:28 AM (122.254.xxx.203)문센 가면 신발장으로 가서 엄마들 신발 다 끄집어내서 신어댑니다.
정말 40분 내내 그러고 놀아요,
수업은 저만 듣는다는 . ㅋㅋㅋ
그래도 좌절하지않고 결석 안하고 꼬박꼬박 나가요.
원글님.. 우리 힘내요. ㅠㅠ11. 완전정상
'16.6.28 9:19 AM (58.225.xxx.118)완전정상요.
콧바람 다른애기들은 얼마나 컸나 뭐 가지고 어떻게 노나 보고 집에서도 비슷하게 선생님이랑 친구들 구경시켜주기.. 이정도..
저희 아들은 네다섯살까지도 때리고 다녀서 온데 쫒아다니고 미끄럼틀 위까지 쫒아다니면서 손 나갈라카면 못때리게 잡고 다녔어요.. 엄마는 힘든데, 점점 나아집니다. 애 성향이 그런거니까 열심히 쫒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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