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역카페에서 드림을 했느데..

배려 조회수 : 4,384
작성일 : 2016-06-27 17:30:18

이사정리중이거든요...

깨끗한 쿠션솜이 안쓰는 게 있어서 드림을 했어요..

드림하는 사람은 정리중이므로 빨리빨리 정리되길 바라는 마음이 기본이죠...

저하고 시간이 안맞길래.. 그럼 출근하면서 현관문에 걸어놓을테니 가져가시라 했어요...

퇴근하고 와보니 안가져갔네요... 쪽지 보내니.. 몸이 안좋아서 못왔다고..

낼온대요...

그냥 오지말라고 했어요...

못오면 저한테 먼저 알려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쿠션솜 큰거 두개 현관문에 매달아놓는 거 신경쓰이는데...

연락도 안하고 있다가 제가 연락하니까.. 대답하는 건 정말 비매너인 것 같아요...

그냥 버릴래요...


IP : 182.225.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6.27 5:32 PM (119.197.xxx.1)

    저희 지역카페도 보면
    드림할떄 진짜 몰상식하고 수준이하의 인간들 많아요

  • 2. 저도
    '16.6.27 5:32 PM (211.202.xxx.93)

    그래서 드림 안해요. 비매너인 분 걸리면 기분만 상하더라고요.

  • 3. 진짜
    '16.6.27 5:36 PM (119.194.xxx.182)

    무식한 행동이네요

  • 4. ㅎㅎ
    '16.6.27 5:41 PM (110.70.xxx.194)

    저도 작은테이블 하나 드림했는데 사진 디테일하게 다 찍어서 올렸거든요. 근데 받으러온다더니 몇번 펑크내고 그래서 외출하며 현관문 밖에 두고 가져가라했는데 왔더니 그대로인거에요. 알고보니 자기차에 안실린다며 그냥 갔대요.
    저 사이즈도 상세히 적어놨고 그거 대부분 다 실려요. 그냥 별로 맘에 안든거였겠죠. 상태 나름 괜찮았고 나중에 딴 사람이 좋다고 가져갔어요. 뭐 새 제품을 원했던건지? 참 어이없더라구요.

  • 5. ...
    '16.6.27 5:44 PM (114.204.xxx.212)

    몸이ㅡ 안좋긴요 귀찮아진거죠
    왠만한건 그냥 버려요 드림도 어려워서

  • 6. ^^
    '16.6.27 5:44 PM (211.226.xxx.85)

    저두 귀찮아서 그냥 버려요 ~~

  • 7. Rmfjrp
    '16.6.27 5:46 PM (59.8.xxx.150)

    전 유선전동드릴 드림했는데 받자마자 열어보더니 무선이 아니네? 이러더라구여 ㅠㅠ 분명 사진도 올리고 설명도 달았는데 완전 기분 나빴다는..

  • 8. 저도
    '16.6.27 5:50 PM (112.150.xxx.194)

    그래서 드림 안해요.
    벼룩도 중고나라 이용하지 지역카페는 안해요.
    지역카페는 무조건 더 깎자는 분위기고.

  • 9. ㅁㅁ
    '16.6.27 6:00 PM (175.115.xxx.149)

    그냥 버리세요.. 줘놓고 고맙단 소리도 못듣는 경우가 태반이예요..

  • 10. 드림은
    '16.6.27 6:09 PM (14.63.xxx.153)

    그냥 주는건가요?

    돈 받고 파는건가요?

  • 11. 드림은
    '16.6.27 6:11 PM (58.140.xxx.82)

    그냥 주는거에요....

  • 12. 진부
    '16.6.27 6:27 PM (211.36.xxx.194)

    잘못하셨네요. 그런건 지역까페가 아니라 대한민국 거지들의 집합소인 뽐뿌에다 하셨어야..... 거기서는 공짜라면 무엇이든 반드시 다 가져감.

  • 13. ....
    '16.6.27 9:02 PM (58.226.xxx.21)

    드림 안해요.
    꽤 값나가는 새거라서 아깝다 싶어도
    내가 필요없으면 그냥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립니다.
    그게 정신건강을 지키는 길이에요.
    주고도 왠지 화병나고 모별감느껴지고...
    별별 이상한 인간들 몇번 겪고는 칼같이 버려요.

  • 14. 저도
    '16.6.27 10:30 PM (110.70.xxx.7)

    똑같아요 집정리중이니 빨리가셔갈사람 드림했는데 하루종일 기다려도 안오길래 먼저 제가연락했더니 몸이안좋아 연락못했데요 ㅋㅋ 그거 줄선사람둘이나 있었는데 버렸어요 제맘이 힘들더라구요

  • 15. 사무용책상의자 드림한다해서
    '16.6.28 7:32 AM (122.254.xxx.203)

    우리집 책상의자로 쓸려고 받아왔더니
    남편이 앉자마자 우지끈 무너지더라도요.
    허리나갈뻔 했어요.
    돈주고 버리기 싫으니까 우리한테 버린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652 이력서 사진찍을때 옷이요 5 이력서 2016/06/28 986
571651 몸이 전반적으로 이상한데 어느과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부탁드.. 6 ㄴㅁ 2016/06/28 1,861
571650 쌍커풀이 도톰해 보이려면 (화장 고수분들..) 3 샹들리에 2016/06/28 1,185
571649 강아지 치아 어떻게 관리해주세요? 8 ... 2016/06/28 1,284
571648 차를 수리해주면 고마운 줄 알아라?? 28 뭐이런사람 2016/06/28 3,632
571647 고교생 22명이 여중생 집단성폭행. 58 ㅇㅇ 2016/06/28 21,591
571646 버스정류장은 흡연구역인가요? 4 아침 2016/06/28 1,066
571645 바깥에 나갈 수가 없어요. 부산 양산 7 아진짜 2016/06/28 3,346
571644 무료문자서비스 앱 뭐가 있을까요? 1 영업맨 2016/06/28 645
571643 헬스 피티 정말ㅜㅜ 37 ........ 2016/06/28 24,230
571642 [사설]박근혜 대통령, ‘북한 옹호 세력’이 무슨 말인가 7 세우실 2016/06/28 1,135
571641 불매하는 기업에 가족이 다닌다면 ... 2016/06/28 873
571640 강남패* 없어졌나바여? 5 2016/06/28 6,143
571639 전기 민영화는 이미 실패한 정책...증거가 있군요 국민을위한국.. 2016/06/28 745
571638 옷 수선 잘 아시는 분 계셔요? 옷이안들어감 ㅠ 8 망 ㅠ 2016/06/28 1,491
571637 2016년 6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28 583
571636 요즘 부끄러운 꿈을 연달아 꾸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4 ㅠ.ㅜ 2016/06/28 2,155
571635 런던 집값 2년간 18% 떨어질 것'유럽 부동산 하락 도미노 우.. 6 .... 2016/06/28 3,154
571634 아래님 올려주신 오해영 마지막회 예고 보았는데요 2 이구 2016/06/28 2,916
571633 장조림 4 전진 2016/06/28 1,691
571632 스스로 과거에 왕따였다고 말하는사람 심리가 뭘까요? 39 딸기체리망고.. 2016/06/28 7,496
571631 영드 닥터 포스터 보시나요? 4 ㅡㅡ 2016/06/28 1,719
571630 선택에 대한 우리의 강박은 이대로 괜찮을까? 1 선택강박은 .. 2016/06/28 668
571629 (영상) 현대차의 내수차별 2 2016/06/28 983
571628 아침 저녁 몸무게 0.5키로 차이 정상인가요 8 몸무게 2016/06/28 5,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