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카페에서 드림을 했느데..

배려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6-06-27 17:30:18

이사정리중이거든요...

깨끗한 쿠션솜이 안쓰는 게 있어서 드림을 했어요..

드림하는 사람은 정리중이므로 빨리빨리 정리되길 바라는 마음이 기본이죠...

저하고 시간이 안맞길래.. 그럼 출근하면서 현관문에 걸어놓을테니 가져가시라 했어요...

퇴근하고 와보니 안가져갔네요... 쪽지 보내니.. 몸이 안좋아서 못왔다고..

낼온대요...

그냥 오지말라고 했어요...

못오면 저한테 먼저 알려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쿠션솜 큰거 두개 현관문에 매달아놓는 거 신경쓰이는데...

연락도 안하고 있다가 제가 연락하니까.. 대답하는 건 정말 비매너인 것 같아요...

그냥 버릴래요...


IP : 182.225.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6.27 5:32 PM (119.197.xxx.1)

    저희 지역카페도 보면
    드림할떄 진짜 몰상식하고 수준이하의 인간들 많아요

  • 2. 저도
    '16.6.27 5:32 PM (211.202.xxx.93)

    그래서 드림 안해요. 비매너인 분 걸리면 기분만 상하더라고요.

  • 3. 진짜
    '16.6.27 5:36 PM (119.194.xxx.182)

    무식한 행동이네요

  • 4. ㅎㅎ
    '16.6.27 5:41 PM (110.70.xxx.194)

    저도 작은테이블 하나 드림했는데 사진 디테일하게 다 찍어서 올렸거든요. 근데 받으러온다더니 몇번 펑크내고 그래서 외출하며 현관문 밖에 두고 가져가라했는데 왔더니 그대로인거에요. 알고보니 자기차에 안실린다며 그냥 갔대요.
    저 사이즈도 상세히 적어놨고 그거 대부분 다 실려요. 그냥 별로 맘에 안든거였겠죠. 상태 나름 괜찮았고 나중에 딴 사람이 좋다고 가져갔어요. 뭐 새 제품을 원했던건지? 참 어이없더라구요.

  • 5. ...
    '16.6.27 5:44 PM (114.204.xxx.212)

    몸이ㅡ 안좋긴요 귀찮아진거죠
    왠만한건 그냥 버려요 드림도 어려워서

  • 6. ^^
    '16.6.27 5:44 PM (211.226.xxx.85)

    저두 귀찮아서 그냥 버려요 ~~

  • 7. Rmfjrp
    '16.6.27 5:46 PM (59.8.xxx.150)

    전 유선전동드릴 드림했는데 받자마자 열어보더니 무선이 아니네? 이러더라구여 ㅠㅠ 분명 사진도 올리고 설명도 달았는데 완전 기분 나빴다는..

  • 8. 저도
    '16.6.27 5:50 PM (112.150.xxx.194)

    그래서 드림 안해요.
    벼룩도 중고나라 이용하지 지역카페는 안해요.
    지역카페는 무조건 더 깎자는 분위기고.

  • 9. ㅁㅁ
    '16.6.27 6:00 PM (175.115.xxx.149)

    그냥 버리세요.. 줘놓고 고맙단 소리도 못듣는 경우가 태반이예요..

  • 10. 드림은
    '16.6.27 6:09 PM (14.63.xxx.153)

    그냥 주는건가요?

    돈 받고 파는건가요?

  • 11. 드림은
    '16.6.27 6:11 PM (58.140.xxx.82)

    그냥 주는거에요....

  • 12. 진부
    '16.6.27 6:27 PM (211.36.xxx.194)

    잘못하셨네요. 그런건 지역까페가 아니라 대한민국 거지들의 집합소인 뽐뿌에다 하셨어야..... 거기서는 공짜라면 무엇이든 반드시 다 가져감.

  • 13. ....
    '16.6.27 9:02 PM (58.226.xxx.21)

    드림 안해요.
    꽤 값나가는 새거라서 아깝다 싶어도
    내가 필요없으면 그냥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립니다.
    그게 정신건강을 지키는 길이에요.
    주고도 왠지 화병나고 모별감느껴지고...
    별별 이상한 인간들 몇번 겪고는 칼같이 버려요.

  • 14. 저도
    '16.6.27 10:30 PM (110.70.xxx.7)

    똑같아요 집정리중이니 빨리가셔갈사람 드림했는데 하루종일 기다려도 안오길래 먼저 제가연락했더니 몸이안좋아 연락못했데요 ㅋㅋ 그거 줄선사람둘이나 있었는데 버렸어요 제맘이 힘들더라구요

  • 15. 사무용책상의자 드림한다해서
    '16.6.28 7:32 AM (122.254.xxx.203)

    우리집 책상의자로 쓸려고 받아왔더니
    남편이 앉자마자 우지끈 무너지더라도요.
    허리나갈뻔 했어요.
    돈주고 버리기 싫으니까 우리한테 버린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184 살면서 지진 몇 번 느껴보셨어요? 11 공포 2016/07/06 1,325
573183 개똥이 열심히 살아보기로 살아내보기로 했습니다 4 . . . 2016/07/06 746
573182 강정호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 14 야구 2016/07/06 6,593
573181 이정현과 언론탄압, 그리고 조응천과 면책특권 9 길벗1 2016/07/06 809
573180 박근혜는 바지사장. 주식회사 대한민국. 헬조선의 미래는? 6 박노자인터뷰.. 2016/07/06 1,025
573179 울아들 지주막낭종이라 하는데 보험회사 고지해야하죠? 6 삼다수 2016/07/06 2,052
573178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차이가 뭘까요? 4 2016/07/06 3,813
573177 오늘 뭔일 있나요? 5 운전자 2016/07/06 3,132
573176 녹취록들었는데..국회의원이라고 다똑똑한건 아닌듯 6 ㅇㅇ 2016/07/06 1,247
573175 크록스 레이웨지는 낮은굽은 없나요 1 ㄷㄴㄷㄴ 2016/07/06 1,356
573174 일본 아베.. 박근혜에게 소녀상 이전 확인 재차요구할듯 1 전범손자와독.. 2016/07/06 609
573173 딱 동감하는것 몇개있네요 4 부동산글 2016/07/06 1,360
573172 오늘 서울경기는 밤부터 비오려나요 2016/07/06 765
573171 ‘자위대 창설 행사’ 대한민국 수도에서 왜 하나 6 후쿠시마의 .. 2016/07/06 854
573170 매를 부르는 자녀의 행동 어떤 게 있나요? 19 질문 2016/07/06 3,802
573169 중1시험끝나고 학원들 보내시나요? 10 아침 2016/07/06 2,268
573168 푸켓, 발리, 보라카이, 태국파타야, 오키나와 , 계림 4 여행 2016/07/06 2,397
573167 장마라서 매일 습기가 가득해요. 곰팡이문제 9 후텁지근 2016/07/06 2,911
573166 청해진해운 세월호 도입이유.. 제주해군기지 4 제주해군기지.. 2016/07/06 1,052
573165 (펌) 이런사람이 부동산 고수죠 4 은둔고수 2016/07/06 4,527
573164 [세상 읽기] 신고리 5, 6호기의 ‘전기 고문’ / 이계삼 1 후쿠시마의 .. 2016/07/06 690
573163 2016년 7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7/06 562
573162 일국의 대통령이 시간도 많아요 일개 방송국 보도국장을 사퇴..... 6 대통령의 뜻.. 2016/07/06 2,032
573161 미국에서 요리하는 망치라는 분이요 11 . 2016/07/06 3,358
573160 詩) 아침에 시한술 - 내려갈 때 보았네 그 꽃 4 시가조아 2016/07/06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