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자기자랑 하는사람은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팁좀주세요 조회수 : 12,711
작성일 : 2016-06-27 15:35:19

그냥...와~ 좋겠다~ 부럽다~ 멋지네~


뭐 이렇게 반응해주면 될까요???????


음..ㅠㅠ 힘드네요.

IP : 61.98.xxx.11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솔직히
    '16.6.27 3:35 PM (49.168.xxx.249)

    자랑으로 들려서 듣기가 버겁다 ㅠㅠ
    이래 해주세요.

  • 2. ㄱㄱㄱ
    '16.6.27 3:37 PM (14.35.xxx.162)

    저도 그심정 이해됩니다..ㅜㅜㅜㅜ 정말로 뇌구조를 알고 싶을 정도예요..
    일단

    입만 열면 자식자랑 남편자랑 본인 능력자랑.....

    그 심리 혹시

    아시는 분...?

    처음에는 네 .. 너무 부럽다.. 너무 좋겠다... 맞장구 쳐줬더니 전화해서 한시간씩

    맞장구 쳐주길 바라네요...

    뭐라 해줘야 할지

    저도 궁금합니다..

    원글께 도움 못되어 죄송합니다,....

  • 3. 무응답이 답
    '16.6.27 3:37 PM (175.223.xxx.106)

    그냥 무응답 혹은 그렇구나 정도가 답

  • 4. ㅇㅇ
    '16.6.27 3:38 PM (223.33.xxx.224)

    부럽다는 말을 과하게 해줌
    지겹도록
    먼저 선수쳐서 미리미리 부럽다고..

    그럼 입 싸맴

  • 5. 원글
    '16.6.27 3:38 PM (61.98.xxx.113)

    무응답은..좀 그렇잖아요..ㅠㅠ 안볼사이도 아니고.... 그냥..지혜롭게 대처하고싶어요.ㅠㅠ

  • 6. ㅋㅋ
    '16.6.27 3:39 PM (61.98.xxx.113)

    과하게??? ㅎㅎㅎ 그런 과한연기력은 좀 부족합니다. ㅠㅠ

  • 7. 바쁜척
    '16.6.27 3:43 PM (160.13.xxx.73)

    딴짓하세요 ㅎㅎㅎ
    같이 얘기하다보면 한도끝도 없이 들어줘야 해요
    듣기 싫으면 안만나면 되구요

  • 8. 그래서
    '16.6.27 3:44 PM (61.98.xxx.113)

    점점 핑계대면서 덜만나긴 해요...자랑많이하는데다 질투까지 강해서...정말 힘든사람이네요.

  • 9. ...
    '16.6.27 3:45 PM (125.141.xxx.67)

    그 입에서 자랑이 안나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구요

    들으면서 쟤는 자존감이 없어서 저렇게 자랑하는 방식으로 열등감을 표출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정신승리하거나
    연락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습디다

  • 10. ㅇㅎ
    '16.6.27 3:45 PM (124.153.xxx.35)

    그런사람하고는 서서히 멀어질것같네요..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지라..

  • 11. 맞아요
    '16.6.27 3:50 PM (61.98.xxx.113)

    보면,,,정말 잘난사람은 절대 자랑안하죠.... 아니 할 필요가 없죠.자기가 부족하다는걸 아니 자기입으로 자꾸 말하는 거에요...나를 부러워해달라..나 잘났지?? 이렇게요...

  • 12.
    '16.6.27 3:51 PM (222.120.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웃으면서 "자랑좀 작작해,지겨워^^"합니다
    그럼 웬만한 사람은 안해요
    그래도 계속하는 사람은 인생에 도움이 안되니 관계 정리합니다

  • 13. 밥사면서
    '16.6.27 3:52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자랑하는 사람은 자랑 들어주구요.
    밥도 안사면서 자랑하는 사람이면 그냥 들어주지만, 제가 흉 안봐도 남들이 알아서 그 사람 흉보더라구요.
    자랑은 밥사면서 하는걸로..ㅎㅎㅎ

  • 14.
    '16.6.27 3:55 PM (14.36.xxx.12)

    자랑하면 들어주고 아이고 좋겠네 와 대단하다 부럽다해주면 돼요
    얼마나 좋아요
    그냥 칭찬만하면 되니...
    맨날 죽는소리 힘든소리 고민 ..그런거 말하면 토닥토닥정도가 아니라
    뭔가 도움을 줘야할거같아서 미치겠던데
    자랑하면 치켜세워주고 그럼 뿌듯해하고 귀엽잖아요

  • 15. dd
    '16.6.27 4:02 PM (218.145.xxx.59)

    근데 진심으로 부러울만한 자랑인가요??
    제 친구 중에도 입만열면 자랑하는 애가 하나 있는데
    솔직히 저 잘나서 자랑하는건 없고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잘난척하길래 듣는척도 안했어요 ㅋㅋ
    자랑도 잘 들어주는 사람한데나 하더라구요
    영혼없이 대답하세요

  • 16. 웃으면서
    '16.6.27 4:04 P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

    또~또 자기자랑한다.
    무슨말만하면 자랑이야 ? 해버리니 엄청 억울해해요.
    자긴 그냥 사실을 얘기한거래요.ㅎ

  • 17. ㅇㅇ
    '16.6.27 4:06 PM (211.215.xxx.166)

    가끔 만나는 동네 엄마 두명 있는데
    한명이 자랑하는 사람인데 저는 그냥 어색해서 맞장구 쳐주구요.
    그런데 다른 한명은 아무런 대꾸도 안해요.
    그냥 가만히 듣고만 있더라구요.
    저도 따라서 가만히 있어봤더니 자랑질 금방 끝내더라구요.
    그런데 그 자랑하는 엄마 딸이 저희애랑 같은 반인데 수학 영어 상중하반중 중반이고 실력을 다 아는데
    자랑하는거 보니 애잔해서 전 자랑질에 대꾸해주긴 해요.
    아직도 기대를 못버리고 중학교 성적 별거아니라면서 과학고 외고 얘기 하는거 보니 참 없어보이면서
    불쌍해 보이더라구요.
    자랑질하는 사람중 그 자랑이 결국은 무의식적으로 그게 자신의 아킬레스라는걸 보여주는것 같네요.

  • 18. 한턱내~~
    '16.6.27 4:07 PM (116.121.xxx.95)

    우와 진짜 부럽다~~ 한턱내라야~~
    우와 난 자랑할것도 없는데 잘됐다 밥좀 사라야
    자랑만 하지말고 원래 좀 풀어야되는거야^^
    등등 얘기들을 때마다 밥사라세요ㅋ~~

  • 19. ㅇㅇ
    '16.6.27 4:12 PM (223.62.xxx.6)

    ㄴ 우와 이거 좋네요ㅋㅋ

  • 20. ㅇㅇ
    '16.6.27 4:19 PM (82.217.xxx.226)

    우와 진짜 부럽다~~ 한턱내라야~~
    우와 난 자랑할것도 없는데 잘됐다 밥좀 사라야
    자랑만 하지말고 원래 좀 풀어야되는거야^^
    등등 얘기들을 때마다 밥사라세요ㅋ~~222222222
    완전 최고에요 ㅋㅋㅋㅋ

  • 21. 아하
    '16.6.27 4:21 PM (180.224.xxx.177)

    저게 최고의 방법이군요 잘났으면 밥사라ㅎㅎㅎㅎ배워가요

  • 22. ㅋㅋ
    '16.6.27 4:22 PM (113.157.xxx.130)

    윗님 아녜요, 한턱내라고 하고 우와~ 이러면 신나서 더 합니다
    밥도 안사고 ㅠㅠ

    제일 좋은 방법은 웃으면서 어머, 또 자랑시작하시는 거에요? 라고 말하는 거에요.
    그럼 멋쩍어 하면서 그치더라구요.
    암튼, 맞장구는 절대아님

  • 23. 반대로
    '16.6.27 4:24 PM (211.246.xxx.131)

    남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난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요?

  • 24. ...
    '16.6.27 4:36 PM (211.36.xxx.53)

    듣기좋은 노래도 한두번이지 진짜 지겨워서 점점 거리를 두고 있어요

  • 25. 자랑 맨입으로 하나?
    '16.6.27 4:57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모임 갔더니 늙은이들 비율 높데요 나이든 사람들 특징이? 자식자랑 자기 옛적 돈 많이 벌었다 자랑들 주류라 것도 한턱 쏘면서 하면 들어나 주기도 할텐데? 모임회비로 진행되는 자리에서 들어주기 역하더군요

    한번 들어줄까 말까할 자랑질을? 모였다하면 그 레파토리라 더구나 자랑질 주로 하는 늙은양반들 또 특징이 한턱개념이 없데요?
    글서 자랑하시는 뭐뭐님이 어디 커피 쏘신다네요?~~~ 하며 회원들 부추겨 앞장서 갔어요 그분 놀라며 떵씹은 얼굴이던데? 그후엔 돈이 아까워선지? 자랑질 자제하네요ㅎㅎ

    어디 맨입으로 자랑퍼포멘스에요?

  • 26. ..
    '16.6.27 5:02 PM (211.187.xxx.26)

    젊은 애들도 많아요
    아무리 스펙이 화려하고 돈 좀 있어도 왜 그러고들 사는지
    그야말로 왕재수져
    들어주다 나중에 질려서 연락 끊게 되고
    그런 애들 특징이 눈치가 빨라서 상대가 질려하는 거 스스로 눈치 채고 연락 안 해요 스스로 절제하고 사람관리나 좀 하지

  • 27. ...
    '16.6.27 5:14 PM (86.183.xxx.91) - 삭제된댓글

    자기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은 열등감이 많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많은 사람이라고 여겨져서.. 저는 안쓰러운 마음에 그냥 호응해주는 편이예요. 그런 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기 마련이고, 정작 본인은 그 이유를 몰라요. 그냥 안됬다는 생각이 들어요.

  • 28. ...
    '16.6.27 5:17 PM (86.183.xxx.91)

    자기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은 열등감이 많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많은 사람이라고 여겨져서.. 저는 안쓰러운 마음에 그냥 호응해주는 편이예요. 그런 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기 마련이고, 정작 본인은 그 이유를 몰라요. 본인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니 자꾸 본인을 나타내려드는 것 같은데, 그런 행동이 자신을 더 부족한 사람으로 만든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그냥 안됬다는 생각이 들어요.

  • 29. 원글
    '16.6.27 5:23 PM (61.98.xxx.113)

    한턱내라 밥사라..ㅋㅋ좋네요..ㅎㅎㅎㅎ

  • 30. 궁금
    '16.6.27 5:30 PM (14.36.xxx.12)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뭐라는거 절대 아니구요
    지자랑하는게 왜 거슬리나요?
    자랑하면 그냥 받아주고 나도 자랑할거있음하고 그럼 안되나요
    자랑은 자길 인정해주라 그런건데 그럼 그냥 그거 인정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자랑거리가 있어도 꼭꼭 숨기는것보다 나 이렇게 잘났다~~
    하면 그래???너 되게 날났다~~~~하면 끝 아닌가요

  • 31. 궁금
    '16.6.27 5:31 PM (14.36.xxx.12)

    원글님께 뭐라는거 절대 아니구요
    지자랑하는게 왜 거슬리나요?
    자랑하면 그냥 받아주고 나도 자랑할거있음하고 그럼 안되나요
    자랑은 자길 인정해주라 그런건데 그럼 그냥 그거 인정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자랑거리가 있어도 꼭꼭 숨기는것보다 나 이렇게 잘났다~~
    하면 그래???너 되게 잘났다~~~~하면 끝 아닌가요

  • 32. 저도
    '16.6.27 5:5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자랑하는거 그러려니 듣겠는데
    같이 어울리는 친구 한명을 못 깍아내려 안달인 애는
    진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 33. 저도
    '16.6.27 5:5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없는데선 살벌하게 욕하고
    만나면 세상 둘도없이 친한척.
    역겨워요..
    신종 이간질인건지...

  • 34. 자랑.남흉 다스트레스죠
    '16.6.27 5:57 PM (116.36.xxx.34)

    그냥 일반적인 얘길 해야하는데
    글속 주인공은 입만 벌리면 자랑 이잖아요. 게다가
    그런건 주관적인 자랑이지 부러울 만한 배울만한것도 아닌.
    또 듣기싫은거 누굴 만나던 그사람 단점부터 보는사람.
    진빠져요

  • 35. ㅡㅡㅡ
    '16.6.27 6:14 PM (218.152.xxx.198)

    걍 만나지마요 시간아깝네

  • 36.
    '16.6.27 9:22 PM (112.168.xxx.26)

    진짜 어떤여자도 입만열만. 자랑 자랑자랑 어휴 지겹

  • 37. 밥사라고한 사람인데요~~
    '16.6.27 10:10 PM (116.121.xxx.95)

    잘됐다고 밥사라고 하는데도 밥안사면
    다음부터는 할말이 있는거예요~~

    아우 밥도 안사면서 자랑만하면 어떡해
    배아프잖아~~~
    언제 날잡을까? 해주면돼요^^

    그런얘기 한두번 하면 밥을 사든
    자랑질을 멈추던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679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서울 호텔에서 또 개최계획 3 매국노들이기.. 2016/07/04 722
572678 아이브로우 뭐 쓰시나요? 13 펜슬 2016/07/04 3,315
572677 미국에서 허드렛일 하는 조건으로 이민갈 가치 있을까요? 27 고민 2016/07/04 5,796
572676 감자탕 5인분이면 등뼈 얼마나 사야하나요 6 요리초보 2016/07/04 2,808
572675 오류동 평양면옥 가보신분? 3 냉면 2016/07/04 814
572674 LG퓨리케어 슬림정수기,4분마다 1대꼴 '판매돌풍' 5 광고아님 2016/07/04 1,840
572673 상가 주택을 9 .. 2016/07/04 2,311
572672 작가 박범신이 전하는 문재인소식 4 좋은날오길 2016/07/04 1,663
572671 미국..일본과 함께..한국에 사전통보없이 북한폭격훈련 3 단독보도 2016/07/04 837
572670 계단오르기 2 다욧 2016/07/04 1,419
572669 부모님 엄하시다는 연예인들, 왜 그렇게 많죠? 17 궁금 2016/07/04 6,015
572668 슬픈 이야기... 아이 사주... 15 슬픈 2016/07/04 8,930
572667 식초가 건강에 그리 좋나요? 14 .... 2016/07/04 5,069
572666 얼굴 지방주입 경험자 여쭈어봅니다. 7 .. 2016/07/04 2,301
572665 불편하지 않은데 임플란트 꼭해야 하나요? 3 치료 2016/07/04 2,357
572664 북경 고북수진 1 나마야 2016/07/04 746
572663 해독주스 맛이 좋은데 꼭 과일 들어가야 하나요? 1 동래댁 2016/07/04 1,045
572662 웅진 코웨이 정수기, 발암물질 중금속 검출. 정수기 해지했어요... 23 Lana 2016/07/04 9,043
572661 비오면 왜 10 옛날 2016/07/04 3,044
572660 40대분들 면세점에서 화장품 살때 11 000 2016/07/04 4,744
572659 강아지 다리다쳐 잠옷바지입고 나왔어요 5 동그라미 2016/07/04 1,537
572658 간장1.물엿2.물3.청주1 비율이면 너무 싱거운것 아닌가요?.. 1 만능비법장 2016/07/04 1,095
572657 어찌 보내줘야 할 지...... 13 강아지 2016/07/04 2,889
572656 38사기동대 완전~~ 재미있어요. 22 .... 2016/07/04 4,896
572655 쓸 데 없는 생각(텔레마케팅 관련) 2 문득 2016/07/04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