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제가 아기를 버렸습니다.. 모르는 아기도 아니고 내 속으로 낳은 내 새끼를 버렸습니다..
너와 있으면 엄마가 많은 일을 못한다고.. 아이를 대문 밖에 두고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꿈에서도 내 할일을 하면서 내내 마음이 쓰이고 괴로웠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아기가 노는 모습..
까만 구두를 신고 있는데 한짝을 잃어버렸는지 한쪽발이 맨발입니다..
그거 보고 또 마음 아파서 울다 깼습니다..
제 지금 상황은 이혼소송중입니다..
이혼소송말고도 남편과 시어머니가 저를 거짓으로 형사소송 3가지를 걸어놔서 무척 괴로운 상태입니다..
돈도 벌어야 하고.. 아기도 키워야 하고......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