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아기를 버리는 꿈.. 아기가 신발 한짝을 잃어버리는 꿈..

아기를 버리는 꿈 조회수 : 4,597
작성일 : 2016-06-27 15:11:37

꿈에 제가 아기를 버렸습니다.. 모르는 아기도 아니고 내 속으로 낳은 내 새끼를 버렸습니다..

너와 있으면 엄마가 많은 일을 못한다고.. 아이를 대문 밖에 두고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꿈에서도 내 할일을 하면서 내내 마음이 쓰이고 괴로웠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아기가 노는 모습..

까만 구두를 신고 있는데 한짝을 잃어버렸는지 한쪽발이 맨발입니다..

그거 보고 또 마음 아파서 울다 깼습니다..


제 지금 상황은 이혼소송중입니다..

이혼소송말고도 남편과 시어머니가 저를 거짓으로 형사소송 3가지를 걸어놔서 무척 괴로운 상태입니다..

돈도 벌어야 하고.. 아기도 키워야 하고......


무슨 꿈일까요..?












IP : 180.182.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육아스트레스
    '16.6.27 3:15 PM (211.46.xxx.42)

    상황이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올만하네요
    특히 아기 관련해서 육아에 대한 부담감으로 그러는 것 같아요
    저도 한창 갓난 아기때 그런 종류의 꿈 많이 꿨어요
    팔에 안고 있던 아기가 갑자기 이티같이 흉측하게 변해버린다던가 거실에 앉아있는데 방에서 아기가 거인만해져서 성큼성큼 걸어오는 꿈....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2. 아기 관련 꿈
    '16.6.27 3:23 PM (49.173.xxx.38)

    아까도 다른 글이 아기 관련 꿈이 있었는데,
    아기는 꿈에서 '고민거리'를 의미한다고 해요.
    그래서 아기를 소중이 품거나 하는 꿈이 오히려 걱정거리를 떠안는 꿈이 되고요.
    님처럼 아기를 내다버린 꿈이 오히려 걱정고민이 사라지는 꿈이라고 합니다.

    님 지금 상황이 어린 아이가 있으면서 이혼을 해야 해서 아마 마음이 복잡하실 겁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좋은 꿈이므로
    꿈에서 보인 아기를 본인 아기로 생각하고 괴로와하지 마시길 바래요.

  • 3. 아기는
    '16.6.27 8:59 PM (110.9.xxx.236)

    근심거리, 걱정인걸로 알고 있어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그렇구요.
    아기를 문밖에 두고 문을 닫았다니 근심이 없어질 것으로 해석되는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983 게으른 주부는 어떻게 부지런해지나요?ㅡ 8 ... 2016/08/15 3,888
585982 초1 아이가 너무 화나게 해요 13 분노조절장애.. 2016/08/15 3,736
585981 비듬이 너무 많아요 샴푸 뭐써야하나요? 11 슬쩍껴서 2016/08/15 4,130
585980 자라바지 크게나오나요? 8 2016/08/15 6,588
585979 영국은캐슬 입장료가 비싸네요.. 3 2016/08/15 1,192
585978 두번이나 해참총장명령을 꺽은건 누구?. . 세월호,알수록 미스.. 1 bluebe.. 2016/08/15 785
585977 친정엄마가 나이들수록 너무 고집만 세지고 38 이거 왜이런.. 2016/08/15 15,880
585976 코스트코 코코넛오일 괜찮을까요? 3 보라 2016/08/15 4,298
585975 41살인데 치아교정을 시작했어요. 22 -- 2016/08/15 5,865
585974 탈모방지샴푸 추천 해주세요 3 궁금 2016/08/15 2,129
585973 어떤 미드나 영드 좋아하세요? 12 미드 2016/08/15 2,731
585972 거실 불이랑 에어콘 콘센트가 나갔어요 ㅠㅠ 8 싱글이 2016/08/15 3,250
585971 이런 부모들 많은가요? 11 2016/08/15 5,279
585970 사우나할때나는 땀과다른가요 4 더위사냥 2016/08/15 1,052
585969 이용대와 유연성 경기 응원해요^^ 3 베드민턴 2016/08/15 1,191
585968 이 더위 언제까지 갈 것 같으세요? 13 ,,, 2016/08/15 3,305
585967 아무리 생각해도 음식물쓰레기 냉동실 찝찝 22 ㅇㅇㅇ 2016/08/15 3,967
585966 일기예보 맞지도 않으면서 뭐가 좋다고 웃는지... 3 참 나 2016/08/15 757
585965 이 증상이 뭘까요 2 hidrea.. 2016/08/15 679
585964 후쿠오카 렌터카 회사 절실!!! 2 일본차 2016/08/15 811
585963 빅마마 꼬리곰탕 살까요 11 2016/08/15 4,113
585962 작은집 며느리들 명절때 큰집가서 일 많이 하나요? 45 궁금해요 2016/08/15 8,309
585961 작년 하와이 갔을때요~ 4 저도 2016/08/15 2,301
585960 저도 심리 상담 고민 중이예요 5 *** 2016/08/15 2,348
585959 박근혜가 경축사에서 사고친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9 815 2016/08/15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