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나이 들어가니 책 읽는 호흡도 짧아지는지 속도가 많이 더디네요.
애들 자기 일 하는 동안 스마트폰이나 드라마 보기도 그래서 책을 펼치는데 ㅠㅠ 예전 같지 않는게 몸도 기분도 다운이 되서 좀 그래요.
분야는 크게 상관 없이 이거 읽었더니 술술 넘어가더라.. 하는 책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나이 들어가니 책 읽는 호흡도 짧아지는지 속도가 많이 더디네요.
애들 자기 일 하는 동안 스마트폰이나 드라마 보기도 그래서 책을 펼치는데 ㅠㅠ 예전 같지 않는게 몸도 기분도 다운이 되서 좀 그래요.
분야는 크게 상관 없이 이거 읽었더니 술술 넘어가더라.. 하는 책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종의 기원
박완서 작가의 대부분 책들이 전 쉽게 읽히더라구요.
제주도 올레길 만든 분이 쓴 식탐이란 책도 재밌었어요.
어린 왕자도요 ^^
천명관 고래....
아무곳이나 펼쳐서 읽고 잠깐 덮었다가 다시 또 아무곳이나 펼쳐서 또 읽고..
책도 얇아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전 공선옥 소설이 참 좋더라구요.
고래는 정말 하루만에 읽은거같아요 ㅎㅎ
펭씨네 가족.
위화 소설 다 잘 읽혀요 형제, 인생, 허삼관매혈기 등
'설흔'의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도 쉽고
(작법책인줄알았는데 소설책 ㅎ)
최인석 '이상한 나라에서 온 스파이' 도 고래만큼 술술 읽혔어요
박완서 소설도 쉽게 읽히지만 읽고나면 좀 씁쓸했어요 저는.
그리고 정말 술술 읽히는 건
창비 청소년문고시리즈 ㅎ
또 '당신옆을 지나간 그 소녀의 이름은'
한겨레나 문학동네 창비...
문학상 받은 책들이 가볍고 쉽게 읽히는 것같아요
이상문학상 단편집도요
박완서..그 많던 싱이는 누거 더 먹었을까
그리고 그 후속편격인 나무가 거기 있었을까 (제목이 확실치는 않아요)
정말 한장 한장 넘기기 아까울 정도로 술술 잼나게 읽었어요~~~
싱이--->싱아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로 수정
요즘 책 읽는게 너무 즐겁네요.
저장해서 볼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메모했어요~~~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