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화를 볼까 이리저리 보다가
4등 이라는 영화가 있길래
남편, 초등6 이렇게 금욜밤 보기시작했습니다.
별다른 기대없이 보기 시작한 영화가
끝에는 여운으로 남더군요
혹시 여유있고 심심하신 분들 한번 보시길 바래요~
주말에 봤어요
아이랑 같이 봤는데 울아이는 그 엄마 너무 나쁘다고 ^^;;;
저엄마가 우리엄마가 아니라 너무좋다고 ㅎㅎㅎㅎ
졸지에 "엄마 너무 좋아"라는 소리 들었네요
저희 딸이랑도 그엄마 나쁘다고 세상에 어디 그런 엄마가 있냐고.. 현실세계에 그런일이 있기때문에 영화로 만들어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아이 연기도 , 영상미도 넘 좋았어요
저는 보는내내 기분이 나빴어요..
엄마도 너무 짜증나고 코치도 너무 싫었어요..
영상미는 물속에서만 괜찮았지만 같은
영화지만 전 최악의 영화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