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탐폰이 몸 안에 들어간거 같은데 도와주세요

ㅠㅠㅠ 조회수 : 33,572
작성일 : 2016-06-27 12:41:13
탐폰을 분명 넣었는데 끈이 없는거에요

3일째인데 피도 별로 없고 탐폰이 몸 안에 들어간거 같아서

당장 병원다녀왔는데

손가락 넣어봐도 없다고 의사가 그러는데요

분명 탐폰 넣고 안뺐거든요

애초에 탐폰이 몸 안에 안들어간건가 싶어서

휴지통 봐도 없고..

다른 병원 한군데 더 가봐야 하나요?

이게 몸안에서 썩거나 병 유발한다던데 며칠만 있어두요

어떡하죠 정말 없는건데 걱정하는 걸까요?

검사과정이 너무 아파서 다시 병원가고 싶지가 않네요


IP : 223.62.xxx.3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7 12:42 PM (223.62.xxx.183)

    그래도 병원 가야죠. 아프다고 피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산부인과 다른병원으로 가보세요.

  • 2. ㅇㅇ
    '16.6.27 12:43 PM (58.121.xxx.183)

    의사가 손 넣어도 못 찾는걸, 인터넷에서 댓글로 어떻게 도와주나요? ㅋㅋ
    초음파 보면 보일텐테...

  • 3. ㅇㅇ
    '16.6.27 12:44 P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

    어떻게 도와줄까요??

  • 4. ....
    '16.6.27 12:45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의사가 내진을 했는데도 없으면 아마 빠졌을거에요.
    생리양이 많을때는 대변본다고 힘줘도 스스륵 빠져버리기도 하거든요.
    변기에 빠져버렸는데 모르고 물내려버리면 없는거죠.
    정 걱정되시면 다른 병원가셔서 내진 한번 더 해보세요

  • 5. 에이..
    '16.6.27 12:48 PM (222.98.xxx.28)

    산부인과의사가 진료할때
    넣는 기구있는데요
    왜 손가락을 넣어요
    그리고 초음파 보면 바로 보이는데

  • 6. ..
    '16.6.27 12:53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의사가 손가락이라..좀 이상한 글이 자꾸 올라오는거같아..아래 웬 남자 글도 그렇고..

  • 7. ㅇㅇ
    '16.6.27 12:53 PM (223.33.xxx.135)

    빠진거예요
    있으면 몸에서 못느낄리가 없죠

  • 8. 하얏트리
    '16.6.27 12:54 PM (203.244.xxx.34)

    내진 한 번 하면 끝나는거 초음파로 보면 그 비용 추가되죠.

  • 9. 원글
    '16.6.27 12:58 PM (223.62.xxx.34)

    의사 여자였구요
    내진도 해봐야 확실하댔어요
    근데 그 과정이 너무 아프고 사람 매도 하는 글 기분나쁘네요
    산부인과 한 번도 안가보셨나봐요?

  • 10. ...
    '16.6.27 1:00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그니까 어여 다른 병원 더 가 보시라구요.
    여기서 글로 말싸움 하지 말구요.

  • 11. ...
    '16.6.27 1:03 PM (124.49.xxx.100)

    초음파같은걸로 봐야할가같은데..

  • 12. 병원에서 없다고 하면 없을꺼에요
    '16.6.27 1:04 PM (61.74.xxx.243)

    혹시 탐폰차고 화장실에서 볼일 본적은 없으신지..
    있다면 분명 그때 나왔을꺼에요~

  • 13. 아웅
    '16.6.27 1:08 PM (218.155.xxx.45)

    참 오늘 왜이런댜~날도 더운디!

  • 14. 원글
    '16.6.27 1:10 PM (223.62.xxx.34)

    61 74님 하고 저 위에 다른 분하고
    탐폰하고 일 본적있어요
    고맙습니다~

  • 15. 구조
    '16.6.27 1:12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질 내부구조가 이물질이 들어와 있는데 병원에서 내진해도 못찾는 그런 구조가 아니잖아요.
    처음 사용도 아니고, 평소 탐폰을 쓰시는 분 같은데, 너무 서투시네요. 양이 아주 적어서 자주 갈아쓰지 않는 모양인데, 3일째라뇨...아직 어린 학생이신가요? 자기 몸에 이렇게 무책임하다니 어이가 없어요.
    그렇게 양이 적다면 탐폰은 되려 더 불편하실텐데요.
    애초에 본인이 삽입을 했을 때의 이물감이 있을테고, 생리양이 아주 많아서 저절로 빠졌다고 하기엔 양도 적었다면서요.
    병원에서 내진이 미덥지 않다면 다른 병원에 빨리 가보세요. 그리고 손가락으로 내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비용이 부담되더라도 아예 초음파를 해보시고요. 정말 탐폰이 일부라도 질내에 남아있다면 원글님 언제 쇼크로 응급실 실려가도 이상하지 않아요.

  • 16. ...
    '16.6.27 1:15 PM (203.226.xxx.122)

    자궁경부 관찰하는 그런
    도구로 확인될것같아요.
    많이 아프지도않고.

  • 17. 218.158님
    '16.6.27 1:15 PM (62.210.xxx.233)

    탐폰넣고 3일째가 아니라
    생리가 3일째다 이 뜻 아닌가요?
    생리량도 많은데 양이 적으니 탐폰이 속에
    있다고 의심을 시작하신 거구요

  • 18. 원글님
    '16.6.27 1:17 PM (62.210.xxx.233)

    저도 님과 비슷하게
    분명히 탐폰을 했는데 실이 없어
    놀라 병원 쫓아갔는데 안 보인다고 했어요
    저도 당시 의사도 의심하고 이상하다 했는데
    양이 많은 경우 탐폰이 다 흡수하면
    굉장히 미끄러워요
    변 보듯 힘주면 몸 밖으로 쉽게 빠지기도 해요

  • 19.
    '16.6.27 1:17 PM (121.145.xxx.218)

    저도 그런적 있어요 안뺀거같은데 실이 안잡히는 ...
    무의식중에 소변보다가도 빠질수있어요
    3일째면 벌써 염증이라던지 이물감이라던지 있을텐데요

  • 20. ㅠ.ㅠ
    '16.6.27 1:21 PM (110.9.xxx.112)

    원글님이 이상하다는게 아니고
    산부인과에서 손가락 넣는 내진은
    아기낳을때 입구 얼마나 열렸나..
    볼때 빼고는 안해봤습니다

  • 21. 뭐지,
    '16.6.27 1:47 PM (220.87.xxx.243)

    도와주긴 우리가 뭘 도와줘요?
    병원 가봐요.

  • 22. 존심
    '16.6.27 1:52 PM (110.47.xxx.57)

    쪼그려 뛰기를 해 보세요...

  • 23.
    '16.6.27 2:10 PM (223.62.xxx.228)

    병원에서 빼본 경험자로서
    정말 믿기힘든 글이네요 ㅋㅋ

  • 24. ...
    '16.6.27 2:35 PM (175.196.xxx.26)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저는 이상하다 뺀 적이 없는데 하면서 일주일정도 지난후 갑자기 빠졌던 것 같아요~
    나중에는 저절로 빠지던데요~

  • 25. ppp
    '16.6.27 3:07 PM (121.137.xxx.96)

    질문 좀..
    탐폰은 변기에 빠져도 안막히나요?
    탐폰 한번도 안써봐서요...

  • 26. 같은경험
    '16.6.27 3:09 PM (203.255.xxx.132)

    빠졌나 속으로 들어갔나 헷갈려서 주말 이틀 맘졸이다 월욜에 병원가서 30초만에 바로 뺐어요.
    내진 아니고 검사하는 일반 기구랑 핀셋으로 바로 뺐네요. 그리고 3일동안 항생제 먹었어요. 저절로 빠져나온다니요...일주일정도 지나고 갑자기 빠지다니요..얼렁 병원가세요.

  • 27.
    '16.6.27 9:15 PM (110.13.xxx.194) - 삭제된댓글

    병원가서 빼야할듯요. 전 깜빡하고 안빼고 새로 또 넣었다가 잘 안들어가지기도 하고 뭔가 불편해서 결국 너무 밀려 들어가 뺀다고 고생했어요. 그 공포때문에 탐폰은 이제 안합니다. 나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들고 두번다시 격고 싶지않은 경험이예요.

  • 28. 손가락?
    '16.6.27 9:58 PM (116.33.xxx.153)

    저도 탐폰한 날 과음하고 처리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 바람에 부리나케 산부인과 간 적 있는데요, 질경 넣어서 보시더니 없다고 확인해주셨어요. 안에 든 채로 있으면 2,3일만에 지독한 냄새 때문에 모를 수가 없다고 하시던데요.

  • 29. 오아리
    '16.6.27 9:59 PM (180.233.xxx.144)

    저 두번이나 그런적 있어요
    둘 다 양 많은 날이었고 그냥 빠졌어요
    의사선생님이 없다고 하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 30. ...
    '16.6.27 10:39 PM (124.54.xxx.29)

    할매 할배의사들이 손가락진찰하더라구요.

  • 31. ..
    '16.6.27 10:48 PM (175.116.xxx.236)

    여기서 어떻게 뭘 도와달라는건지;;; 다른병원가보세요

  • 32. 저도 같은 경험
    '16.6.27 11:14 PM (50.159.xxx.95)

    저도 탐폰을 분명히 안뺀거 같은데 실이 없었어요. 병원갔는데 손가락으로 넣어서 확인하고 없다고 했구요... 병원에서 없다고 하면 빠졌을거에요.
    전 그뒤로 산부인과 검진 갈때마다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봤는데 웃으면서 그게 여지껏있었으면 안에서 썪고 난리났을거라고 했어요. 몇년뒤 심지어 애기 낳을때까지 탐폰이 안에 있을까봐 걱정을 했죠...

  • 33. 부성해
    '16.6.28 6:56 AM (61.253.xxx.141)

    물어볼수도 있죠.
    걱정되니까

    덧글에 베베꼬인 여자들 재수없네요.
    평소에도 남한테 네가지 없이 꼬아 말하나.
    말을말지!
    ㅉㅉ성격 지랄 맞은건 오프든 온라인이든
    티가 퍽퍽 나네요

  • 34. 변태?
    '16.6.28 8:03 AM (223.62.xxx.94)

    산부인과에 스팩큘럼이 있는데 무슨 손가락을 넣나요 ?
    그게 대단한 기구도아니고 ..
    원글 남자 변태 같아요.

  • 35. 미도리
    '16.6.28 8:52 AM (50.159.xxx.95)

    윗글 이상해요. 산부인과에서도 손가락 넣는 의사 있어요. 원글님도 그렇고 다른 댓글도 그랬다고 쓰잖아요. 무식한게 자랑도 아니고...

  • 36. 과연 무식은 누구애긴가
    '16.6.28 9:06 AM (223.62.xxx.90)

    이물질이 들어갔다는데 손가락? ㅎ 끝까지우기는 사람이 이기는건가요. 정상적인 의사라면 기구이용해서 확인하고 핀셋으로 빼줍니다.

  • 37. 아무나
    '16.6.28 9:06 AM (124.49.xxx.181) - 삭제된댓글

    보고 다 변태라 하는군요 나이든 여자 의사들 손가락으로 내진 많이 합니다 산부인과에서 간호사로 일해서 잘압니다 그리고 의사로 내진으로 없다 하면 빠진거 맞습니다 괜히 초음파 보자 뭐자 하는 의사들이 과잉 진료하는겁니다

  • 38. 변태라그래서 화났어?
    '16.6.28 9:19 AM (223.62.xxx.90)

    누가 초음파라 했나요? 스팩큘럼도 모르는 산부인과 간호사 ? ㅎ누가 그런거로 초음파 보나요 다보이는데 ..

  • 39. ....
    '16.6.28 9:25 AM (211.202.xxx.195)

    왜 여기다 이런 걸 물어보는지 알 수가 없네...그렇게 걱정되면 다른 병원 가서 확인하세요.

  • 40. 손가락
    '16.6.28 9:39 AM (121.161.xxx.11)

    넣는 산부인과 의사가 있다구요??

  • 41. ...****:
    '16.6.28 10:27 AM (116.33.xxx.68)

    내용과 상관없는말이지만 예전 병원에서 탐폰무서워서 그런거 못해요했더니 산부인과의사가 부부관계는 어찌하나요 그래서 살짝민망했던적이 ㅋ
    원글님 손으로넣어서 없으면 아마 빠져나왔을것같아요
    오래되면 부패되고 냄새나지않나요?

  • 42. ㅇㅇ
    '16.6.28 10:43 AM (1.253.xxx.193)

    저는 탐폰사용자가 아니지만 정황상 빠진듯하고, 걱정되심 다른병원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000 말이 조리있게 안되는 이유 28 눈누난나나 2016/06/28 9,183
570999 깔끔한 집 유지하려 아둥바둥하는 내 자신이 가끔은 안타까워요 21 이게뭐야 2016/06/28 6,874
570998 오해영요~ 8 ,, 2016/06/28 2,664
570997 오해영 드라마 정말 맘에드네요 49 2016/06/28 9,464
570996 오해영 마지막에 나온 노래~ 9 haniha.. 2016/06/28 2,389
570995 목동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아파트 5층 6 ... 2016/06/28 4,396
570994 가만히 보니 내가 참... 7 북카페 2016/06/28 1,799
570993 힘든 사건, 실패 끝엔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9 .... 2016/06/28 1,647
570992 도봉구 방학동, 창동에서 도봉산 봉우리 잘 보이는 아파트들이 어.. 8 ... 2016/06/28 1,839
570991 도경이 그옷이에요 6 . 2016/06/28 3,083
570990 백남기사건 청문회 실시ㅡ병원앞에 모인 의원들 18 좋은날오길 2016/06/27 1,189
570989 채식주의자 영화는 원작만 못하네요 4 원작 2016/06/27 2,030
570988 달걀을 조리해서 냉동보관할 방법이 있나요? 7 에그머니나 2016/06/27 2,206
570987 주말에 5일반찬 소분해놓으니 좋네요! 2 2016/06/27 2,651
570986 오드리 헵번의 손녀가 한국을 찾은 까닭은 2 노블리스 오.. 2016/06/27 1,908
570985 애둘 교육비랑 보험료빼고 순수생활비150 괜찮을까요 9 포에버앤에버.. 2016/06/27 2,624
570984 선봐서 사귀면 원래 이런건가요? 8 .. 2016/06/27 4,604
570983 학원 선택시 강사와 거리 중 뭐가 더 중요할까요? 2 학원 2016/06/27 860
570982 중딩아들이 공부를 스스로 하기 시작했어요 12 ㅡㅡ 2016/06/27 4,781
570981 임신 37주때 가족 물놀이 다녀오신 분들 계세요? 9 // 2016/06/27 1,772
570980 교사가 나아요?7급이 나아요? 19 ... 2016/06/27 15,977
570979 학원에서 폭력 당했다던글 후기에요~ 5 딸맘 2016/06/27 2,062
570978 중3 과학 국어 어떤과목 학원보낼까요? 6 .. 2016/06/27 1,571
570977 호텔조리학과 관련 질문드려요. 3 고민맘 2016/06/27 915
570976 저 같은 케이스. 9급 공무원 도전 너무 이상적인가요? 6 .. 2016/06/27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