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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릿결도 타고 나는 건가요??

찰랑 조회수 : 4,128
작성일 : 2016-06-27 11:40:42

머리에 아무것도 (파마 염색) 안하고 긴다고 머릿결이 좋은건 아닌가봐요ㅠ

머리 기르는중인데..

머릿결이 날로 상해가네요..

남들은 파마랑 염색 잘만 해도 머릿결 좋아 보이는데..


전 파마 한번하면(특히 웨이프펌) 곱슬이라 그런지

머릿결이 완전 다 부스러 질껏같이 파삭거리는데..


홈케어 할때만 반짝이고

이상태로 더 길렀다가는 결국 잘라내면서 길러야 하는데

몇년이 걸릴지..ㅠ


머리숱은 타고 나는거라고 생각했지만

머릿결은 관리하면 될줄 알았는데..아닌가봐요..


머릿결에 좋은 영양제 같은거 먹음 효과 있을라나요?

근데 전 그냥 몸에 좋다는 영양제도 효과 모르겠던데..

머릿결은 더 효과 보기 힘든거 아닌지..



IP : 61.74.xxx.2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7 11:43 AM (125.186.xxx.152)

    타고 나요.
    굵고 건강한 모발이 있고요..
    가늘고 퍼석한 모발도 있고요..
    가늘고 매끄러운 모발도 있어요.

  • 2. ss
    '16.6.27 11:46 AM (218.145.xxx.59)

    속 머릿결도 부스스하나요??
    겉에만 그런거면 자외선에 약한 모발인걸수도 있어요
    자외선차단제 바르세요 모발에도 발라줘야돼요

  • 3. ...
    '16.6.27 11:46 AM (203.228.xxx.3)

    가늘고 퍼석하고 숱없는 저..항상 머리 묶고 다녀요..머리숱만 많고 매끄러워도 외모가 레벨업 될거 같아요

  • 4. ㅎㅎ
    '16.6.27 11:46 AM (118.33.xxx.46)

    부모님 두분다 머리숱 많고 굵고 결도 고운데 안타깝게도 반곱슬에 새치가 빨리나서 ㅎㅎㅎ
    저도 그래요, 근데 여동생은 결이 곱고 생머리에요.

  • 5. ...
    '16.6.27 11:48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타고나요.

  • 6. 타고나지만
    '16.6.27 11:51 AM (122.43.xxx.167)

    아무 노력 안하는거보다야
    하는게 조금이라도 낫죠

  • 7. 그래서
    '16.6.27 11:54 AM (121.136.xxx.81)

    매직인가 하쟎아요.
    후진 머리카락도 커버되던데요 ^^

  • 8. ㅎㅎㅎㅎ
    '16.6.27 12:09 PM (125.30.xxx.50)

    신체 일부인데 당연히 타고난거죠
    그래도 노력하면 좋아져요

  • 9. ㅇㅇ
    '16.6.27 12:13 PM (121.173.xxx.195)

    타고나긴 하겠지만 나이먹으면서 많이 변해요.
    학생땐 완전 생머리에 찰랑거려서 미용실가면
    쟤 머릿결이 좋으니 미용사가 계속 만지고 있네?
    소리까지 들었었는데 지금은 머리가 곱슬로 변했습니다.
    진짜 이럴 줄은 몰랐네요.
    머리 땋았다가 풀면 완전 파마머리.
    나이 먹으면서 머리숱도 주니까 차라리 풍성해 보이는
    이런 게 고맙기까지 합니다.

  • 10. ...
    '16.6.27 12:15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삶의 진리..

    머리도, 공부도, 체질도, 성격도.. 기타등등 거의 모든것은
    태생이 좌우한다.

    그러나 노력 안 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하는게... 더 낫다.

    제 머릿결이 좀 거칠거든요...
    어쩌다 한 번 미장원가서 비싸게 20~30만원 주고 트리트먼트 하는 것 보다

    집에서 일주일에 2~3번정도 트리트먼트 바르고, 전기모자라도 쓰고 있고 이렇게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니까
    훨씬 좋더라구요.

  • 11. 네..
    '16.6.27 12:23 PM (61.74.xxx.243)

    저도 집에서 앰플 바르고 전기모자 쓰고 있어요..
    근데 너무 귀찮고ㅠ 해도 부들부들 한게 며칠 안가고..
    약빨 떨어지면 샴푸 하려고 머리 적시면 아주 나무때기같이 딱딱하고 거칠고..

    머리 감고 젖었을대 수분젤 바르고 트리트먼트오일 바르고 말리고 또 오일 한번 더 바르고..
    이런건 다 임시처방일뿐이란거 아니깐 할때마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귀찮고 덧없어서요.

    여름되니깐 더하네요ㅠ

  • 12. 나나
    '16.6.27 12:24 PM (116.41.xxx.115)

    일단 바스러진 머린 잘라내시고
    이제부터 심혈을기울여 기르세요
    매일 트리트먼트 주말엔 전기모자
    이정도 정성은 쏟으셔야죠

  • 13. 호롤롤로
    '16.6.27 12:29 PM (220.126.xxx.210)

    타고나는거 반 나머지는 투자 아닐까 싶네요~ 저도 반곱슬로 태어낫고
    초등학교때 애들이 제 머리보구 개털,돼지털이라고 놀렸엇어요~
    손거울에 붙은 미니빗으로 머리 빗으면 빗살이다 부러져서 머리카락에 꼽혀있었어요;;
    조금 자라서 미용에 관심생기고 나서 좋다는거 사다가 바르고.. 뿌리고 20년을 이렇게 사는데
    확실히 머릿결 많이 좋아졌어요~ 그렇다고 아주 윤기나고 좋은거 아니지만..
    옛날보다야 훨 좋아졌어요~ 인터넷 검색하셔서
    헤어에센스 및 트리트먼트,헤어마스크 등등 좋다는거 사셔서 매일매일 피부에 팩하듯
    머릿결 관리하세요~

  • 14. 긴머리 30년
    '16.6.27 12:54 PM (121.164.xxx.155)

    머리가 길어도 주기적으로 3~5센티씩 잘라내며 기르고
    샴푸할적마다 트리트먼트 해주면서 말릴적에도 헤어에센스 와 모르칸오일 바르고 말려주고 손질후에도 수분감있는 헤어로션 으로 마무리해요
    곱슬머리 웨이브는 비추지만 하고싶다면 위에는 매직으로 끝에만 열펌으로 하시고 처음 머리스타일링 잡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미용실도 아무대나가지마시고 약좋은거쓰고 디자이너 솜씨보고 가서 스타일 잘 잡아보세요

  • 15. 머리에
    '16.6.27 1:53 PM (118.131.xxx.156)

    머리에 암것도 안해요 파마도 염색도
    머릿결 좋아요 건강하고 얼굴이 안따라줘서 머릿결도 소용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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