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릿결도 타고 나는 건가요??

찰랑 조회수 : 4,106
작성일 : 2016-06-27 11:40:42

머리에 아무것도 (파마 염색) 안하고 긴다고 머릿결이 좋은건 아닌가봐요ㅠ

머리 기르는중인데..

머릿결이 날로 상해가네요..

남들은 파마랑 염색 잘만 해도 머릿결 좋아 보이는데..


전 파마 한번하면(특히 웨이프펌) 곱슬이라 그런지

머릿결이 완전 다 부스러 질껏같이 파삭거리는데..


홈케어 할때만 반짝이고

이상태로 더 길렀다가는 결국 잘라내면서 길러야 하는데

몇년이 걸릴지..ㅠ


머리숱은 타고 나는거라고 생각했지만

머릿결은 관리하면 될줄 알았는데..아닌가봐요..


머릿결에 좋은 영양제 같은거 먹음 효과 있을라나요?

근데 전 그냥 몸에 좋다는 영양제도 효과 모르겠던데..

머릿결은 더 효과 보기 힘든거 아닌지..



IP : 61.74.xxx.2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7 11:43 AM (125.186.xxx.152)

    타고 나요.
    굵고 건강한 모발이 있고요..
    가늘고 퍼석한 모발도 있고요..
    가늘고 매끄러운 모발도 있어요.

  • 2. ss
    '16.6.27 11:46 AM (218.145.xxx.59)

    속 머릿결도 부스스하나요??
    겉에만 그런거면 자외선에 약한 모발인걸수도 있어요
    자외선차단제 바르세요 모발에도 발라줘야돼요

  • 3. ...
    '16.6.27 11:46 AM (203.228.xxx.3)

    가늘고 퍼석하고 숱없는 저..항상 머리 묶고 다녀요..머리숱만 많고 매끄러워도 외모가 레벨업 될거 같아요

  • 4. ㅎㅎ
    '16.6.27 11:46 AM (118.33.xxx.46)

    부모님 두분다 머리숱 많고 굵고 결도 고운데 안타깝게도 반곱슬에 새치가 빨리나서 ㅎㅎㅎ
    저도 그래요, 근데 여동생은 결이 곱고 생머리에요.

  • 5. ...
    '16.6.27 11:48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타고나요.

  • 6. 타고나지만
    '16.6.27 11:51 AM (122.43.xxx.167)

    아무 노력 안하는거보다야
    하는게 조금이라도 낫죠

  • 7. 그래서
    '16.6.27 11:54 AM (121.136.xxx.81)

    매직인가 하쟎아요.
    후진 머리카락도 커버되던데요 ^^

  • 8. ㅎㅎㅎㅎ
    '16.6.27 12:09 PM (125.30.xxx.50)

    신체 일부인데 당연히 타고난거죠
    그래도 노력하면 좋아져요

  • 9. ㅇㅇ
    '16.6.27 12:13 PM (121.173.xxx.195)

    타고나긴 하겠지만 나이먹으면서 많이 변해요.
    학생땐 완전 생머리에 찰랑거려서 미용실가면
    쟤 머릿결이 좋으니 미용사가 계속 만지고 있네?
    소리까지 들었었는데 지금은 머리가 곱슬로 변했습니다.
    진짜 이럴 줄은 몰랐네요.
    머리 땋았다가 풀면 완전 파마머리.
    나이 먹으면서 머리숱도 주니까 차라리 풍성해 보이는
    이런 게 고맙기까지 합니다.

  • 10. ...
    '16.6.27 12:15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삶의 진리..

    머리도, 공부도, 체질도, 성격도.. 기타등등 거의 모든것은
    태생이 좌우한다.

    그러나 노력 안 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하는게... 더 낫다.

    제 머릿결이 좀 거칠거든요...
    어쩌다 한 번 미장원가서 비싸게 20~30만원 주고 트리트먼트 하는 것 보다

    집에서 일주일에 2~3번정도 트리트먼트 바르고, 전기모자라도 쓰고 있고 이렇게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니까
    훨씬 좋더라구요.

  • 11. 네..
    '16.6.27 12:23 PM (61.74.xxx.243)

    저도 집에서 앰플 바르고 전기모자 쓰고 있어요..
    근데 너무 귀찮고ㅠ 해도 부들부들 한게 며칠 안가고..
    약빨 떨어지면 샴푸 하려고 머리 적시면 아주 나무때기같이 딱딱하고 거칠고..

    머리 감고 젖었을대 수분젤 바르고 트리트먼트오일 바르고 말리고 또 오일 한번 더 바르고..
    이런건 다 임시처방일뿐이란거 아니깐 할때마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귀찮고 덧없어서요.

    여름되니깐 더하네요ㅠ

  • 12. 나나
    '16.6.27 12:24 PM (116.41.xxx.115)

    일단 바스러진 머린 잘라내시고
    이제부터 심혈을기울여 기르세요
    매일 트리트먼트 주말엔 전기모자
    이정도 정성은 쏟으셔야죠

  • 13. 호롤롤로
    '16.6.27 12:29 PM (220.126.xxx.210)

    타고나는거 반 나머지는 투자 아닐까 싶네요~ 저도 반곱슬로 태어낫고
    초등학교때 애들이 제 머리보구 개털,돼지털이라고 놀렸엇어요~
    손거울에 붙은 미니빗으로 머리 빗으면 빗살이다 부러져서 머리카락에 꼽혀있었어요;;
    조금 자라서 미용에 관심생기고 나서 좋다는거 사다가 바르고.. 뿌리고 20년을 이렇게 사는데
    확실히 머릿결 많이 좋아졌어요~ 그렇다고 아주 윤기나고 좋은거 아니지만..
    옛날보다야 훨 좋아졌어요~ 인터넷 검색하셔서
    헤어에센스 및 트리트먼트,헤어마스크 등등 좋다는거 사셔서 매일매일 피부에 팩하듯
    머릿결 관리하세요~

  • 14. 긴머리 30년
    '16.6.27 12:54 PM (121.164.xxx.155)

    머리가 길어도 주기적으로 3~5센티씩 잘라내며 기르고
    샴푸할적마다 트리트먼트 해주면서 말릴적에도 헤어에센스 와 모르칸오일 바르고 말려주고 손질후에도 수분감있는 헤어로션 으로 마무리해요
    곱슬머리 웨이브는 비추지만 하고싶다면 위에는 매직으로 끝에만 열펌으로 하시고 처음 머리스타일링 잡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미용실도 아무대나가지마시고 약좋은거쓰고 디자이너 솜씨보고 가서 스타일 잘 잡아보세요

  • 15. 머리에
    '16.6.27 1:53 PM (118.131.xxx.156)

    머리에 암것도 안해요 파마도 염색도
    머릿결 좋아요 건강하고 얼굴이 안따라줘서 머릿결도 소용없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01 가사도우미 이용 이런 방법이 좋네요.. ㅇㅇ 17:25:53 27
1741500 김영훈 장관 쿠팡 동탄물류센터 불시 방문 ㅇㅇ 17:22:52 155
1741499 부모님 요양등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2 mm 17:20:52 117
1741498 허허 500만원이 생겼어요.. 3 .. 17:20:20 572
1741497 우울해 죽겠어요... 1 17:19:55 215
1741496 여름철 맨발 이슈 6 금지?! 17:10:21 706
1741495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2 ... 17:09:43 544
1741494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5 17:08:36 379
1741493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11 .. 17:07:49 408
1741492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3 ㅁㅁ 17:06:59 617
1741491 노후대비하는셈치고 3 오운완 17:03:47 844
1741490 요즘 댁의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요? 7 덥다 16:57:55 534
1741489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dd 16:56:35 140
1741488 고장날듯 말듯해서 새로 샀더니 작동이 되네요 3 .... 16:54:09 589
1741487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5 ㅇㅇ 16:52:23 903
1741486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3 ㅡㅡㅡ 16:51:03 437
1741485 오늘 t-stayion 타이어 11 .. 16:46:01 425
1741484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26 의견좀 주.. 16:44:37 1,397
1741483 고3 과외쌤이 너무 잘생겼어요~~ 8 난감 16:43:34 1,211
1741482 빌라 옥상 방수 세입자들, 집주인 누구 책임인가요? 24 ㅇㅇ 16:36:08 1,254
1741481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5 .. 16:32:53 790
1741480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3 덥다ㅜ 16:32:04 388
1741479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8 .음 16:30:38 1,923
1741478 [속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12 123 16:29:27 2,888
1741477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2 16:28:07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