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집 남정네 ᆞ 모셔가실분계신감요? 공짜ᆞ
8시 입니다ᆞᆞ평소같으면 남편이 아이들
아침밥챙겨 같이 먹고 있을시간인데
오늘 아침은 여러 흐름들이 많이 늦어졌더라구요ᆞᆞ
아이들에게 아빠 늦잠 주무셨니? 물었더니
아빠가 아침에 들어왔다네요ᆞᆞ
어찌된 일이냐 물었더니ᆞᆞ 회사에 일이생겨4시에
불려나갔다 돌아왔다더군요ᆞᆞ엔지니어 인지라
첨엔 그런가보다ᆞ 했네요
12시에 집에 귀가 했는데 새벽 4시에 다시 나가
오버타임 근무를 했다는게ᆞᆞ순간적으로
이상하단 촉이왔어요ᆞ이눔의 신기끼같은 촉~
아마도 회사 퇴근후 어디 삼천포로 빠진후에
늦잠들어 아침다늦게 집에 들어온듯합니다ᆞᆞ
발칙하게 눈도 깜짝안하고 ᆞ 오티 근무를 하고 왔다는건지ㅡ
회사에서 전화온것 ᆞ찍힌것좀 보자했더니 지웠다네요ᆞᆞ
헐~~ 이게 무슨 일인ᆢ다그치자 머리가아파서
자전거 타고 바람 쐬고 오셨답니다ᆞᆞ
교대근무 라서 11시면 집에도착이거든요ᆞᆞ
애들도 잠들었겠다ᆞᆞ증인도 없으니ᆞᆞ 왔다 다시
일하러 갔다 온거다ᆞᆞ요래 넘어갈뻔 한거죠 ᆞ
안마방 같은데 댕겨온거냐 ?물었더니 딱잡아 떼네요ᆞᆞ
어이없는게 이양반 지금사십대 후반인데 ᆞ십년넘게 각방
썼어요ᆞ
워낙에 정력이바닥이라ᆞᆞ 어디가서 구실도 못하거든요ᆞᆞ
대체 그따위 체력으로 어디서 먼짓을
하고댕기는건지 ㅡ 내참~
핸폰 내역이랑 또 무얼 확인 해야 알수있을까요?
카드명세서 이런거 떼오라면 될까요?.
워낙에 사내 구실을 못하는지라 애시당초
그쪽으론 포기하고ᆞᆞ미친듯이 일하며 살고있는뎌
회사서 찍힌 전화번호 보여달랬더니
화장실로 들어가버리네요ᆞᆞ 핸펀들고~뭐 지울게 많은건지
에혀~
십년넘게 각방쓰고 별정두없구 그래요ᆞᆞ
야근을 했더니 넘졸립니다 ᆞ
어케 족쳐 이실직고를 받아낼까요?
거짓말 한것이 넘 괘씸 합니다ᆞᆞ.
아니심 공짜이니 ᆞ걍 뫼셔들 가실 라요?
술담배 못하구요ᆞᆞ 저질체력이시라 ㅡ
밤일 또한포기
하셔야 해요ᆞ
에휴~ 넘 졸려 어여 한숨 자야겠어요ᆞᆞ
어디 안마방 이런데 댕겨왔나 싶어요ᆞᆞ
모르겠어요ᆞᆞ대체 어디서잼나게 보내고보내고 ㅡ왔을까요
ㅇ
1. 왜때문이죠?
'16.6.27 10:29 AM (210.219.xxx.237)그분을 모셔가야 하는 거..
정말이지 왜때문이죠?2. 그런걸
'16.6.27 10:29 AM (49.1.xxx.21)어따쓰라구....
우리한테 왜이러세요 ㅋ3. 어이없네
'16.6.27 10:30 AM (124.5.xxx.157)공짜라도 어따 쓰라고 준대요?
쓰레기봉지에 담아 버릴라도 봉지값 아깝네요4. ...
'16.6.27 10:30 AM (183.99.xxx.161)별 정도 없다면서요.
그냥 신경안쓰면 되죠뭘.
근데 "즈이"라는 말은 왜쓰는 거예요?5. ////
'16.6.27 10:31 AM (175.223.xxx.95)재활용 안 되는 것은 공짜로 못 버리고
돈 들여서 처리해야 됩니다6. ....
'16.6.27 10:31 AM (211.36.xxx.132)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
남이버린거는 주워다 쓰는게 아님7. 010-4444
'16.6.27 10:31 A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새우잡이 선장입니다.
그러지 마시고 저에게 넘기시죠.
숙식제공 월 100 @
제 전번은 010-444......8. 모순일세
'16.6.27 10:34 AM (49.1.xxx.21)내용상으론 걍 각자 살면 될 부부사이구만
왜 족칠방법을 찾는건지.
즈이도 웃기지만 첫댓글은 또 뭔지 ㅋ
왜때문에 그거 애기들이 모르고 쓸때나
귀엽지. 찐따같음9. 아 웃겨
'16.6.27 10:35 A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원글님 경우가 없어도 정말 너무 하시네요.
114님의 재치 만땅 댓글에 빵 터지네요.
원글님 114님 권유대로 하시길....10. 지이집에도
'16.6.27 10:36 AM (123.199.xxx.173)처치곤란 쓰레기는 내다버리기라도 하죠.
11. ㅇㅇ
'16.6.27 10:36 AM (58.121.xxx.183)모셔가요? 단어선택 잘하세요.
그리고 왜 족쳐요? 그냥 그렇게 살면 될텐데...
10년 각방인데 남자구실 하는지 안하는지는 어찌 아우? 다른데 가서는 잘 할지도...
다른데 가서 너무 많이 해서 집에서 못하는지도....12. 가지가지
'16.6.27 10:37 AM (1.248.xxx.171)고쳤 어요ᆞ즈이집 ㅡ울집 ㅎㅎ
웃음만 나오네요ᆞ13. 가지가지
'16.6.27 10:38 AM (1.248.xxx.171)걍속터져서
속풀이 한다생각들 하셔요ᆞ14. Wpajr
'16.6.27 10:40 AM (59.8.xxx.150)제목만보면 알콩달컹 부부가 사랑싸움한줄 알겠어요. 저 정도면 갑오브쓰레기인데 왜 같이 사시는지. 밤새 그럼 애들만 놔두고 부부가 집에 없었다는 건가요? 헐..님 이건 아동학대에요. 방임형 학대..농담조로 얘기할게 아니라 각자길로 갈라서든 버릇을 고쳐서 살든 해야지 이렇게 인터넷에 장난조로 하소연할 일이 아닙니다. 님도 같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정도예요.
15. 49.1
'16.6.27 10:41 AM (210.219.xxx.237)하도 어이없는 글이니 웃자고 비틀어 쓴글을 찐따같다고 ㅎㅎ 코드 못읽으면 조용히 곱게나 늙으셔요 어르신.. 그 지루한 인생 82에서 악플 싸지르는 재미로 사는게 유일한 낙인가
16. ㅎㅎ
'16.6.27 10:41 AM (14.32.xxx.223)본인 쓰레기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그걸 누구보고 치우라고요?17. 왜저렇게쓰죠?
'16.6.27 10:41 AM (59.7.xxx.88) - 삭제된댓글이와중 왜때문 충격!!
18. 공장에 반품
'16.6.27 10:42 AM (182.222.xxx.79)하세요,생산자에게 하자 이유로인한 반품
포스트잇에 써서 이마에 붙여 반품.은 어떠세요?19. ㅇㅇ
'16.6.27 10:44 AM (203.226.xxx.172)일이나 시킬까했더니 저질체력이라면서요 ;;
20. ...
'16.6.27 10:49 AM (223.33.xxx.84)이와중에 쓸데없는 댓글.
아마 저분 남편도 반품원할듯.21. 답답해서
'16.6.27 10:57 AM (211.253.xxx.18)하소연 하신 건데 너무 악플이 많네요.
그냥 알려고 마시고 사실 거면 걍 없는 넘이다~ 하고 사세요.
알아봐야 뭐하겠어요 ㅠ22. ...
'16.6.27 10:57 AM (223.62.xxx.79)힘없고 구실못해도 나가선 약의힘 빌려 기운씁니다.
23. ...
'16.6.27 10:58 AM (223.33.xxx.84)저분이란 49임.
24. ●~●
'16.6.27 11:06 AM (211.109.xxx.214)분리수거 안된다 싶음 걍 버리셔요~????????
25. 토토짱
'16.6.27 11:17 AM (218.52.xxx.125)으악~~
아니되어요...
쓰레기도 넘처서 국가도 힘들어요.
기냥
껴안고사는걸로....26. ㅡㅡ
'16.6.27 11:21 AM (117.111.xxx.150)왜때문에가 어때서..어이없을때 비뚤어지고 싶을때 쓸수도있지
27. ...
'16.6.27 11:24 AM (130.105.xxx.203)모셔가긴요...공짜라고 양잿물도 마시는 사람들인 줄 아시나...기분 나빠져요 ㅋㅋ
그냥 공짜니까 데려가세요...라고 해도 안 가져갈 판에 ^^;;
그 속이 속이겠습니까. 그냥 결단 내리세요.28. ㅇ
'16.6.27 11:33 AM (112.168.xxx.26)모셔와도 어따 쓸때가 없을듯
29. ..
'16.6.27 12:34 PM (125.180.xxx.190)원글도 남편한테 여자구실 못하고 산 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댓글들도 남성비하 쩌네요. 82도 아줌마메갈이 돼버렸군요.30. 역시 유유상종
'16.6.27 1:24 PM (14.52.xxx.250)미친 거 아닌가. 니 거지같은 남편을 왜 남더러 데려가라 말라야? 아무리 농담으로 한다고 해도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는 거지.
이런 수준이니 그딴 놈 만났지.31. 참내
'16.6.27 4:42 PM (112.156.xxx.109)원글님 물론 속터지고 각방 쓴다해도
사람 부부로 산 세월이 있지.. 그건 또 아니잖아요~
어디서 뭔 뻘 짓 하고 와서리 마나님 속터지게 하는고만요.
그냥 제가 토닥토닥 해드릴게요..
무슨 살벌한 댓글들 몇개 있네요. 그냥 패쑤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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