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진짜 열받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6-06-27 10:24:13
제 남동생 얘깁니다.

서성한 레벨 공대 나와.. 연봉 높기로 유명한 대기업 다니는 동생입니다. 어딜 가든 잘생겼단 소리 듣구요. 사회성도 좋아 화사 생활도 잘하고, 친구들도 많습니다. 제 눈에 안경이라지만 제 동생 늘 자랑스러워요.

작년까지 한 2년? 사귀던 여친이 있었는데.. 제 남동생이 엄청 좋아했었어요. 얼굴은 예쁘장하던데 뭐 엄청 예쁜 것도 아니고.. 학력은 그냥 인서울 수준에 시험 준비? 한다 하던데 뭘 준비하는지 잘 모르겠구요. 제 남동생이 그래도 좋다니 뭐 제 알 바 아니지만.. 결정적으로 그 여친이 바람이 났습니다. 제 남동생은 많은 상처를 받았구요.. 바람 났는데 미안하단 소리도 안했대요. 너보다 더 좋은 남자 많다고, 그런 남자 만날거라면서 갔다고 합니다.

제 동생 마음 추스르느라 시간 다 보내고.. 지금은 동생 많이 아껴주는 여친 만나고 있습니다. 제 동생과 비슷한 서성한 레벨 대학 나와서 대기업 다니구요. 얼굴도 제 눈엔 전여친보다 훨씬 예쁩니다. 무엇보다 동생에게 엄청 잘해주는 게 느껴지구요.. 동생이 전보다 얼굴이 밝아졌더라고요.

그런데.. 전여친이 동생한테 자꾸 전화에 카톡에.. 미안했다고 다시 만나자고 그런다 하네요.. 동생이 여친 생겼다구 좋은 남자 만나라구 얘기도 했는데.. 전여친 번호 차단하고 카톡 차단도 했어요. 그런데 공중전화로 전화에.. 이메일에.. 집까지 찾아오고.. 동생이 너무 괴로워합니다. 현여친이 오해할까봐 더 걱정하기도 하고요. 누나 입장에서 많이 걱정되네요.. 경찰에 신고라도 해야하는지.. 어떡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39.7.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긴뭐야
    '16.6.27 10:26 AM (183.103.xxx.243)

    접근금지 신청할거라고
    강하게 말해야죠.
    줄끄이기 싫으면 이쯤에서 그만둬라고 해야죠.

  • 2. ..
    '16.6.27 10:2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혹시 스토킹으로 신고되는지 경찰에 물어봐요.
    초장에 강력대응을 하는 것이 가장 빨리 해결돼요.
    혹시 신고 가능하면 합의 요딴 거 해주지 말고요.
    왜냐면 확실히 처벌을 해야 재발이 안돼요.

  • 3. ...
    '16.6.27 10:28 AM (112.220.xxx.102)

    번호바꾸라고 하세요
    집으로 찾아오면 경찰서신고하라고 하세요
    남동생이 좀 우유부단한가봐요

  • 4. 원글
    '16.6.27 10:34 AM (39.7.xxx.36)

    역시 신고가 답인가보네요.. 경찰까지 부르고 싶진 않았는데.. 에휴.. 조언 감사드려요

  • 5. ..
    '16.6.27 10:56 AM (125.129.xxx.193)

    미친년이네요.
    스토커로 신고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845 포장이사 추천 좀 부탁해요 파란하늘 2016/08/15 478
585844 걸레를 얼마나 쓰시길래 걸레빨기가 싫으신가요? 10 .... 2016/08/15 3,400
585843 남자들은 요리 잘하는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41 요리 2016/08/15 12,681
585842 이불싸는 부직포가방 어디가면 파나요? 7 모모 2016/08/15 2,629
585841 키티 포케몬 리락쿠마 산리오 캐릭터들 일본의 비결이 뭘까요? 3 ... 2016/08/15 842
585840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서 34 ㅇㅇ 2016/08/15 16,119
585839 마법의 날 침대패드에 무슨 조치를 취하나요? 20 ... 2016/08/15 4,669
585838 음악 좀 찾아주셔요 1 클래식 2016/08/15 371
585837 해외여행 자주 가시눈 분들, 4 ㅇㅇ 2016/08/15 2,264
585836 매일 선선해진다고 어쩌고 하다가 막상 당일되면 6 구라청 2016/08/15 2,711
585835 자유형 속도가 느린데요 15 수영 2016/08/15 6,770
585834 (원전) 환경운동가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 3 후쿠시마의 .. 2016/08/15 451
585833 민족의 등불된 의로운 한국부자들 4 애용하자 2016/08/15 719
585832 시크릿가든 재미없어요 16 ... 2016/08/15 3,681
585831 피부에 빨간점 5 ㄷㄷㄷ 2016/08/15 5,816
585830 남편이 육아를 못하니까 홧병날것 같아요 25 행퍼ㅏㅏㅣ 2016/08/15 6,452
585829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왔던 최필립. 유이아빠요~ D 2016/08/15 10,564
585828 올림픽 도마에 출전한 75년생 옥산나 햇살 2016/08/15 1,301
585827 우리만 못먹는 열무김치 36 ㅇㅇ 2016/08/15 8,104
585826 외국에서 커리어 쌓으시는 님들 질문! teledirect라는 회.. 10 외국 2016/08/15 2,105
585825 아이폰6s를 지금 살까요 아님 기다렸다가 아이폰7을 살까요? 9 애쁠애쁠 2016/08/15 2,435
585824 한국말이 어렵네요. ... 2016/08/15 596
585823 토익브릿지 시험대비 궁금이 2016/08/15 714
585822 잔머리 굴리며 거짓말하는게 눈에 보이는 남자 9 lemon 2016/08/15 3,389
585821 가운데 구멍 방석 좀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6/08/15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