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결혼비용 부모가 대주는걸

ㅎㅎ 조회수 : 4,800
작성일 : 2016-06-27 10:13:11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여자들은 어차피 딸이라고 차별 받아서 부모님한테
기대하는게 없으니까
어떻게라도 모아서 갈 생각들 하던데
남자들은 부모 믿고 저축하는 남자 별로 못봤네요.
월급받으면 술처먹고 유흥이나 취미생활에 다 쓰더라구요.
결혼할땐 부모님한테 손벌리고
그 짐은 와이프한테 다 떠넘기고.
IP : 175.223.xxx.16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7 10:1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아직도 여자형제가 공평한 재산분배를 주장하면 이해를 못해서 거품무는 놈들이 많이 있죠.

  • 2. ....
    '16.6.27 10:19 AM (58.227.xxx.173)

    동네엄마들이랑 얘기해보니까 아직 사춘기인 남자애들도 부모 재산이 자기꺼란 생각을 한다네요. 깜놀~
    딸은 그런 생각 잘 안하지 않나요?

  • 3.
    '16.6.27 10:24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이 부모재산 자기꺼라는 생각하는 이유는 부모가 은연중에 그런 의중을 비췄기 때문이죠.

    전 30대 후반인데 어릴때부터 남동생과 공평하게 대우 받았고 집도 같은 단지 같은 평수로 똑같이 받았어요.
    남동생도 자기가 더 받아야한다는 생각 안하고요.

  • 4. ...
    '16.6.27 10:26 AM (123.254.xxx.117)


    ..
    그래서 보통은 여동생들보다 돈 더많이 갖다주고
    아내보다 많이 벌어오잖아요.
    총각때 아무리 많이 모아도
    시댁도움없으면 집얻는게 한계가있겠고요.
    서울에서는.ㅡ저희는 지방이라 부모도움없이
    전세얻었어요.

    당장 둘이번걸로 집얻으면 보통 원룸일테니.
    여자들도 막상 남편이 초반에 목돈얻어나오는걸
    반대하질않잖아요.

    다들 꿍꿍이가 있는듯.

  • 5. ??
    '16.6.27 10:28 AM (223.62.xxx.70)

    음..근데 오히려 여자분들이 자기 남친쪽에서 결혼할때 집해오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나요??

  • 6. ...
    '16.6.27 10:29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아들도 아들나름.
    장남은 특히 집재산이 다 자기것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그것도 있는집 얘기.
    없는집은 받는재산 없고 부모님부양의무/제사의무만 있죠.
    동생들 있으면 줄줄이 도와줄 의무도 따라오고. ㅎㅎ

  • 7. ㅡㅡ
    '16.6.27 10:31 AM (175.118.xxx.94)

    여자들이 거품물지않나요
    거지냐고
    아들전세집해줄돈도없냐구

  • 8. ㅂㅈㄷ
    '16.6.27 10:43 AM (1.240.xxx.45)

    반대아닌가요.

    아들들은 부모 부담될까봐 안절 부절인데
    여친들은 시부모 돈 따먹으려고 바락바락 들이대고

    82만 봐도 그런사람 넘치던데

  • 9. 요즘남자들 집없어도 잘만 결혼해
    '16.6.27 10:52 AM (223.62.xxx.55)

    꼭 이런글에 여자핑계대는사람 있네요.
    그런남자는 본인이 어디가 조금 모자른가?
    집하나 있다고 온갖 자랑해도 여친없어서 결혼 못하던 직장 노총각이 생각나네요.

  • 10. 그렇죠...
    '16.6.27 10:59 AM (121.175.xxx.150) - 삭제된댓글

    결혼비용만 그런가요, 부모 재산도 자기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젊은애들도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아무래도 아직은 아들에게 의무가 더 가는 편이기도 하구요.

    결혼비용 운운하는 분들은 아들에게 결혼비용 안 대줄테니 여자친구에게 며느리 도리 할 필요없다고 명절에 방문하지 않고 놀러가도 포용할 수 있다고 전하라고 됩니다.
    그런 조건이라면 좋다는 여자들 많을겁니다.

  • 11. 그렇죠...
    '16.6.27 11:00 AM (121.175.xxx.150)

    결혼비용만 그런가요, 부모 재산도 자기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젊은애들도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아무래도 아직은 아들에게 의무가 더 가는 편이기도 하구요. 그 의무를 며느리에게 떠넘기죠.

    결혼비용 운운하는 분들은 아들에게 결혼비용 안 대줄테니 여자친구에게 며느리 도리 할 필요없다고 명절에 방문하지 않고 놀러가도 포용할 수 있다고 전하라고 됩니다.
    그런 조건이라면 좋다는 여자들 많을겁니다.

  • 12. ..
    '16.6.27 11:06 AM (211.205.xxx.42)

    그런 남자, 여자 다 많은게 현실이죠. 어느 한 쪽만 있는거 아니고. 그런데 권리와 의무가 꼭 일치하지 않아요. 그냥 내 꺼 같고 내 꺼라고도 하니 챙기는거죠. 요새 시부모 모시는 집 많은 것도 아니고 제사 집집마다 지내는 것도 아닌데 의무 운운은 우습죠.

  • 13. ...
    '16.6.27 11:07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전 반대로 알았는데요
    오히려 여자들이 결혼 비용 별로 안드니 해외 여행이며 연수며 꾸미고 쓸돈 다 쓰고 산다 생각했는데요
    남자들이 집 값 부담에 데이트 비용 부담까지 안고 있지 않나요
    시댁에서 주는 결혼 비용 필요 없다는 여자가 얼마나 될까요
    현실에선 없음

  • 14. ...
    '16.6.27 11:09 AM (211.59.xxx.176)

    전 반대로 알았는데요
    오히려 여자들이 결혼 비용 별로 안드니 해외 여행이며 연수며 꾸미고 쓸돈 다 쓰고 산다 생각했는데요
    그리고 친정에 주고 오는 여유까지
    남자들이 집 값 부담에 데이트 비용 부담까지 안고 있지 않나요
    시댁에서 주는 결혼 비용 필요 없다는 여자가 얼마나 될까요
    현실에선 없음

  • 15. 대한민국
    '16.6.27 11:11 AM (112.184.xxx.144)

    해외여행 최다이용객은 20,30대 여성입니다.

    데이트비용의 80%도 남자가 지불
    남자는 차도 있어야 데이트 가능하고 결혼하고 집도 사야하고

    맛집에 화장품에 옷에 커피값에 여자들이 훨씬 심한건데
    잘못 아신듯.

  • 16. 결혼
    '16.6.27 11:12 AM (112.184.xxx.144)

    할 때
    남자가 집 해오는거 당연하다 생각하고

    돈 안 모으고 여행 다니고 맛집 다니며 막 쓰는 여자들이
    훨씬 많아요.

    거꾸로 생각하시네.

  • 17. ..
    '16.6.27 11:31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부당한거 못참아 의견내기시작한것처럼, 요즘 남자들도 집해가는 부당함을 느끼기 시작했죠..

  • 18. ㅎㅎ
    '16.6.27 11:32 AM (175.223.xxx.165)

    차 없어도 데이트 잘만 하는 커플들 많아요.
    커피는 남자분들도 진짜 많이 마십니다.
    거의 테이크아웃 하니까 잘 모르시는듯?
    여기는 연령층이 높아서 그런지
    20대 커뮤니티 가면 신혼집으로 원룸이나 대출껴서 집 얻었다는 글 엄청 많이 올라와요.
    돈 안 모으고 여행 맛집 유흥 커피 남자들도 여자 못지 않게 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할때 부모님에게 손벌리거나 원룸 대출로 시작하죠.

  • 19. ..
    '16.6.27 11:37 AM (211.205.xxx.42)

    맛집, 커피, 옷, 화장품값ㅋㅋ 정말 웃기네요. 관심사가 다른거겠죠. 소비대상이 다른거고요. 스타벅스 가기만 하면 된장녀로 싸잡던 때와 어쩜 그리 사고방식은 똑같은지. 단순한건지 싸잡아 도매급으로 비난하며 책임 물리고 싶은건지 남자들 정치력은 알아줘야 해요.

  • 20. ㅎㅎ
    '16.6.27 11:39 AM (14.32.xxx.21) - 삭제된댓글

    20대 커뮤니티, 특히 여자만 가입 가능한 카페 같은 곳은 너무 자기 위주 생각이 강해서 실소가 나올 지경이에요. 한마디로 나는 되고 남은 안 되는. 남자가 돈도 벌고 집안일 다 해주고, 에릭남처럼 해줘야 좋은 남자고 여자는 손에 네일이나 하고 떠받듬을 받아야 기본이고.. 시부모는 집 사줘도 자기 아들 사준거니까 나랑 상관없고 우리 친정 부모는 불쌍해서 꼴랑 천만원 모은 것도 드리고 나오고...

  • 21. ㅋㅋㅋㅋㅋ
    '16.6.27 3:25 PM (223.33.xxx.13)

    근데 참 웃긴게....
    진짜 요즘 집해오는 남자들이 있긴 있어요???
    전 단 한사람도 못봤어요

    이러면 또 남자가 더 많이 보탠다.. 하겠지만 이것도 그냥 케바케
    남자가 40 다되가는데도 도대체 뭘 했는지 모아둔거 하나없고 여자가 더 많이 모아둬서 여자가 집값 반 나머지 대출 한집도 있고.. 비슷하게 한 집... 남자가 더 많이 한 집...
    걍 각양각색이두만.
    근데 확실한건 남자가 집을 떡 하니 사오는 결혼은 없었거든요. (워낙 집값이 비싸니 혼자 할래야 할수도 없죠)

    근데 왜 자꾸 남자가 집해오잖아.. 라는 말이 나오죠??

    여자분들...
    결혼할따 남자가 더 많이 해온거처럼 말해주지 맙시다 ㅋㅋㅋ

    남자들은 자기가 적게 해온건 쪽팔리는지 남한테 얘기 안하는데.. 여자들은 본인이 적게 하고 남자가 더 많이 한걸 꼭 본인이 시집 잘가는거다~ 라고 생각하는건지... 쓸데없이 남자를 추켜세워주더라고요

    그건 하지 맙시다 ㅋㅋㅋ
    버릇만 나빠지더라고요.
    그냥 있는대로 얘기하기~~~

  • 22. ...
    '16.6.27 4:52 PM (211.59.xxx.176)

    전세금이나 일이억 결혼자금은 집 해온게 아닌가요
    그돈이 있어 살 집 얻잖어요
    이상한 논리네
    오빠나 동생 다 2~3억씩 받고 본인 돈 보태 살 집 구했는데 여자는 일억이상 썼다는 결혼 보질 못했네요
    그에 반해 아들 결혼 시킨다고 집 판다는 집은 봤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208 중소기업 티브이 써보신분!! 12 넥스티비 라.. 2016/06/27 1,764
570207 집들이 메뉴좀 골라주세요^^ 2 초보주부 2016/06/27 837
570206 브렉시트..미국의 1945년 전후 세계질서에 문제발생? 월드오더 2016/06/27 656
570205 머릿결도 타고 나는 건가요?? 14 찰랑 2016/06/27 4,046
570204 정글북 7살남자아이가 봐도 될까요 5 더운날 2016/06/27 948
570203 집에 순금 얼마나 갖고 계세요? 25 장마 2016/06/27 6,284
570202 카레 약간매운맛도 매워 2016/06/27 448
570201 의대 고민 7 .. 2016/06/27 2,384
570200 철봉운동 효과가 뭔가요? 3 어저께 댓글.. 2016/06/27 3,385
570199 구매대행사이트에서 당일 취소했는데 15,000원 수수료를 내라내.. 6 궁금 2016/06/27 983
570198 2박3일 휴가직후 시댁행 2 특이 2016/06/27 1,575
570197 한일 짤순이 셀러드용으로도 유용할까요?? 2 2016/06/27 1,071
570196 버릴 옷은 어디서 이렇게 꾸역꾸역 나오는 걸까요;;; 2 뚜왕 2016/06/27 1,114
570195 2009년 메리츠실비보험 가입하신분 3 모모 2016/06/27 1,004
570194 밤 12시에 카톡보내는 친구 35 2016/06/27 10,670
570193 요즘 아파트들은 평면도하고 실제 사이즈가 똑같나요? .... 2016/06/27 686
570192 청평역 주변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그쪽으로 이사 고려중입니다 이런 2016/06/27 748
570191 26일 연행한 세월호 유가족 석방 항의전화 부탁 드려요! 5 bluebe.. 2016/06/27 450
570190 40대 중반 서민아줌마의 뷰티???비법을 풀어봅니다. 49 음.. 2016/06/27 27,960
570189 주식 다 올랔ㅆ네요 2 wntlr 2016/06/27 2,177
570188 햄스터 어찌 키우나요? 3 2016/06/27 803
570187 디마프 고현정따귀신 저는 너무 이해되었어요 23 엄마보고싶어.. 2016/06/27 4,732
570186 기운 나게 하는 보양식, 환자식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6/06/27 1,782
570185 집에만 있는 남편 뭘 하라고 할까요 16 사랑 2016/06/27 4,298
570184 강동구 선사고 아시는분 3 ... 2016/06/27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