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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편입 사실 숨기면 파혼인가요?

du08 조회수 : 14,233
작성일 : 2016-06-27 09:49:20
친구 딸이 SKY의 지방캠퍼스에 들어갔다가 본교로 편입해서 졸업했는데요 
지금 분당에서 외국어 학원강사 하는데 서울대 나온 전문직남을 만난대요.
이제 결혼을 12월로 서로 잡아두고 교제중인데...
그런데 그 친구는 걱정이 일커지기 전에 딸이 남친에게 편입사실 알려야하지 않을까.. 나중에 파혼당하는거 아니냐인데

이런 경우는 파혼사유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서로 좋아하면 사실 별로 문제되지 않겠지만, 그리고 신문에 나오는 파혼기사가 워낙 흉흉해서..



IP : 71.179.xxx.166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16.6.27 9:50 AM (116.40.xxx.132)

    말안하면 이혼빌미 제공되요. 꼭 말하라 하세요

  • 2. ㅇㅇ
    '16.6.27 9:51 AM (175.223.xxx.94)

    파혼 걱정할게 아니라
    그냥 사실대로 말을 하는게 순리지
    왜 사기치려고 하죠? 인성하고는..

  • 3. 편입도
    '16.6.27 9:52 AM (110.8.xxx.113) - 삭제된댓글

    엄청 하기 힘들지않나요? 변입도 이제 인정하는 분위기였음 좋겠어요 당당히 편입했다고 말할 수 있기를...

  • 4. 편입도
    '16.6.27 9:52 AM (110.8.xxx.113)

    엄청 하기 힘들지않나요? 편입도 이제 인정하는 분위기였음 좋겠어요 당당히 편입했다고 말할 수 있기를...

  • 5. ...
    '16.6.27 9:53 AM (211.109.xxx.67) - 삭제된댓글

    그학교는 그렇게 졸업하는경우많아요.
    사람들이 오해하기 쉽게..

  • 6. sf
    '16.6.27 9:53 AM (123.109.xxx.20)

    그게 예민하다면 예민한 사안이라서
    말을 하는 게 나을 듯 합니다.

  • 7. du08
    '16.6.27 9:53 AM (71.179.xxx.166)

    ㅇㅇ/ 사기는 아니고요.. 편입사실이 자존심상해서 말하기가 어려웠나봅니다..
    학원 홈페이지에 어느대 나왔다고 프로필 나와있는데 뭘 사기에요...

  • 8. 그냥
    '16.6.27 9:54 AM (1.236.xxx.188)

    본인이야기거나 본인딸 이야기라고
    솔직히 쓰세요.

  • 9. 참나
    '16.6.27 9:56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그거 숨기는게 사기예요?
    사기가 뭐 남한테 돈빌려 등쳐먹고 그래야만 사기인가요?
    그리고 친구 딸 일을 뭘 그렇게 변호를 해요?

  • 10. ??
    '16.6.27 9:56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그게 숨길 일인가요? 무슨 죄졌나요? 편입은 그냥하는 건가요? 재수하는 것보다 어려운게 편입라고 하더만..지방캠퍼스에서 설캠갈때 시험 안 보고 그냥 학점우수자로 편입된 케이스인가요? 그런경우도 있다던데..그것도 엄청 힘들다 들었는데..남편 될 사람이 알면 더 좋아 하지 않을까요? 그 의지력과 성실성에 더 점수 줄듯.

  • 11. 참나
    '16.6.27 9:57 AM (175.223.xxx.94)

    그거 숨기는게 사기예요
    사기가 남 크게 등쳐먹고 그래야 사기인가요?
    그리고 딸 친구 일에 뭘 그렇게 열심히 변호인지 ㅋㅋㅋ

  • 12. ..
    '16.6.27 9:57 AM (211.109.xxx.46)

    편법을 쓴건도 아닌데 무슨 사기예요
    자존심이 문제지...
    그냥 편안할때 얘기하심이

  • 13. ...
    '16.6.27 9:58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지방캠인데 본캠가서 사진찍고 본캠 행세하는게 사기 아닐까요?

  • 14. ///
    '16.6.27 9:58 AM (222.106.xxx.90)

    속 시원하게 하루라도 빨리 이야기하고 만나세요.

  • 15. ......
    '16.6.27 9:59 AM (121.160.xxx.158)

    82 시어머니라면 사기 맞아요.
    우리나라에서 다른 건 다 바꿔도 학벌은 최초입학으로만 쳐줘요.

  • 16. ㅎㅎ
    '16.6.27 10:00 AM (175.223.xxx.94)

    학원 홈페이지 프로필에 어떻게 나왔는지까지 다 알고
    친구딸 위해 너무 열일 하신다 ㅋㅋㅋ

  • 17. ㅇㅇ
    '16.6.27 10:00 AM (125.191.xxx.99)

    당연히 편입사실 말하는거 자존심 상하죠...편입한 이후로 본교생들과 경쟁해서 학점 다 따고 정정당당히 졸업했으니 과거의 기억은 지우고 자신만만하게 살고 싶을텐데 ... 그래도 남자가 서울대 전문직이면 말하심이 나을듯.... 보통대학 나온 남자라면 말 안해도 되지만요.

  • 18. ㅠㅠ
    '16.6.27 10:00 AM (59.12.xxx.98)

    죄송하지만 님도 숨기고싶죠 ...?
    편입했다하면 싫긴 합니다...잔대학실력으로 보게되네요.특성화고나와서 간 대학도 싫던데요...현실이그래요.
    말은하셔야되요~

  • 19. ..
    '16.6.27 10:02 AM (218.38.xxx.103) - 삭제된댓글

    말안하면 사기 맞아요.
    빨리 이야기하세요.

  • 20. 그래요
    '16.6.27 10:02 AM (1.236.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선
    서울대 대학원을 나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제일 처음 간 학교를
    최종학력 수준으로 봐요.
    현실이 그래요.

  • 21. ..
    '16.6.27 10:03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자존심 상한다면 말 해야지요
    숨기고 싶다는 것이잖아요
    숨기는 거 있으면 안되지요

  • 22. 스스로가
    '16.6.27 10:03 AM (115.140.xxx.66)

    꺼림직 하다 싶을 수록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23. ..
    '16.6.27 10:06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요즘 대학가는게 예전처럼 수능100%로 가는 시대도 아니고 시험봐서 편입한 케이스라면 양반입니다.

    오죽했으면 대학가에 수시전형으로 온 학생들보다 편입해서 온 애들이 훨씬 공부 잘 한다는 말까지 나올까요. 그럼 탈북자 전형, 농어촌 전형,글로벌 전형. 영특 전형..온갖 잡전형 많은 세상에 편입은 전혀 흠될거 없다고 봅니다.

  • 24. 그런걸로
    '16.6.27 10:07 AM (223.62.xxx.109)

    실망하는 사이라면 결혼 안한는게 나을꺼 같네요

  • 25. ㅇㅇ
    '16.6.27 10:08 AM (125.191.xxx.99)

    솔직히 그거 말하면 남자가 많이 놀랄수도 있고 헤어질수도 있어요. 그래도 각오하고 털어놓으시는 편이 나아요. 숨기고 결혼했는데 사실이 밝혀지면 뭐 다행히 이미 애도 있고 하면 그런걸로 이혼까지 할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좀 쪽팔리잖아요. 남자가 서울대 전문직이라도 정말 좋은 남자라면 그까짓것 덮어주겠지만 솔직히 여자의 이미지가 와장창 깨지는건 사실일 거예요.

  • 26. 파혼까진
    '16.6.27 10:08 AM (114.204.xxx.212)

    졸업을 본교에서 했으면 상관없지만, 경혼할 사이면 말 하는게ㅡ좋죠

  • 27. 사귄지는
    '16.6.27 10:09 AM (121.160.xxx.26)

    얼마나 된건가요??

    음, 저라면 처음에 학교 이야기 나왔을 때 편입해서 졸업했다고 바로 말 했을 것 같아요

  • 28. ....
    '16.6.27 10:11 AM (220.86.xxx.20)

    자존심 상한다고 말 안하는게 사기가 아니라뇨..
    그럼 빚 있는것도 말하기 자존심 더 상하는데 숨겨도 사기아닌게 되는건가요?
    말하기 어려워도 꼭 해야 하는 부분인거고요
    그걸로 믿음 깨져요.
    그리고 편입하려면 얼마나 노력해야하는지 왠만하면 다 알고
    편입이 숨길일이 아녀요.
    요즘은 편입 정말 많이들 하고 편견 예전같지 않아요.
    편입사실 말해서 상대가 파르르~ 한다면,
    훗날 알게되면 회복어렵죠..
    꼭 말해야하는 부분이에요.
    입학동기가 다른데 이게 숨겨지나요..

  • 29. ㅇㅇ
    '16.6.27 10:11 AM (125.191.xxx.99)

    그 남자 잡고 싶으면 사실을 털어놓되 좀 머리를 써보세요. 예를 들어 한달정도 끙끙 대며 말못할 고민이 있고 상대에게 털어놓지 못할 비밀이 있는것을 암시해서 남자가 겁을 먹게 하다가...무슨 출생의 비밀이 있는지 아니면 집안에 어마어마한 빚이 있는지 아니면 죽을병에 걸렸냐 사실 숨겨놓은 애가 있나 수준으로 막 너무너무 괴로워 하다가 남자가 너무 궁금해서 도대체 뭐냐 뭐때문에 그러냐고....... 말 좀 해보라고 하면 다 죽어가면서 나 사실 분교였다가 편입했어... 그러면 완전 싱겁게 끝날지도 몰라요. 짱똘 굴려가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작전짜서.... 화이팅 외쳐봅니다.

  • 30. 하루하
    '16.6.27 10:12 AM (121.190.xxx.105)

    그게 단순히 편입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잖아요..

  • 31. ....
    '16.6.27 10:12 AM (58.227.xxx.173)

    지방캠과는 갭이 느므 커서 아무리 편입이라고 해도 쫌...
    암튼 결혼할 사이라면 얘기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역지사지 해보면 답이 딱 나오는구만...

  • 32. 탈북자전형
    '16.6.27 10:12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방송에 나오는 탈북 한의사 분들 "병원 간판에 한의대 탈북자 전형으로 갔어요"하고 적어 놓지 않잖아요. 게다가 심권호 아내역할로 나오는 분 연대 심리학과 다닌다던데 탈북한지 1년 좀 넘은 거 같던데.
    이런 분들은 취업할때마다 탈북자 전형 얘기하겠죠? 말 안하면 사기가 되는 건가요?

  • 33. 상대남이
    '16.6.27 10:15 AM (58.227.xxx.173)

    편입한 전문직이면?
    그걸 나중에 우연히 알게된다면 기분이 좋을까요??

    뭐 전문직이니 상관 없다 할수도 있고 의견이 다양하겠지만
    암튼 말 안한 부분이 평생 걸릴듯해요

  • 34. du08
    '16.6.27 10:15 AM (71.179.xxx.166)

    사귄지는/ 1년 되어가는 모양입니다.
    윗분/ 그러니까 지캠으로 들어갔지만 정정당당히 시험봐서 편입해 "본교 졸업"인데 굳이 편입했다는 이야기를 하느냐..그게 문제네요.. 지캠에서 졸업했으면 몰라도.

  • 35. 아 그러니까
    '16.6.27 10:17 AM (58.227.xxx.173)

    상대남이 그런 상황이어도 아 별거 아냐 할거라는 얘기죠. 그렇다면 말 안해도 되겠지만
    제 딸 남편감이 그렇다면 다시 생각해볼거 같아서요

  • 36. ..
    '16.6.27 10:17 AM (218.38.xxx.103) - 삭제된댓글

    탈북자가 애초에 남한 출신인 듯 이야기하면 사기입니다.
    그 탈분자 한의사나 방송에 나오는 분들은 모두 어렵게 탈북해서 남한에 온 것 방송보는 분들은 다 알잖아요.

  • 37. www
    '16.6.27 10:17 AM (175.223.xxx.160)

    교제 중에 자연스럽게 말했어야 하는 부분이네요. 말해야한다고 봐요. 나중에 계속 불안해 할 거쟎아요. 그리고 저 94학번인데 3/4학년때부터 편입생이 확 많아졌어요. 아마도 학교에서 돈 벌라고 편입생들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재수보다 편입이 어렵다는 건 정말 오래된 얘기라고 봅니다.

  • 38. 근데
    '16.6.27 10:17 AM (175.196.xxx.55)

    근데 남자가 서울대 전문직이면 나중에 2세도 생각해서 스카이 여자분 만난 걸텐데 지방 캠퍼스라고 하면 나중에 2세도 걱정되고 그런 건 사실 일 것 같아요. 한시라도 빨리 말해야지 나중에 알게되면 정떨어질 것 같네요.

  • 39. 자기고민
    '16.6.27 10:18 AM (182.222.xxx.79)

    이라 써도 되구요.
    연대 지방캠 이야기 안하면
    나중에 가루가 되게 털릴 사안이예요.
    레벨차이죠

  • 40. ...
    '16.6.27 10:19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 사실을 모르고 만났을 텐데..사귀는 단계에서 밝혀야 되는거죠.
    아예 편입한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면 그게 속인거지 뭔가요.
    파혼사유도 될수있고 이혼사유도 될 수 있는 겁니다.
    기본적 신뢰가 무너진 거고, 상대를 기만한 건데.
    세상 의외로 좁습니다.

  • 41. ㅇㅇ
    '16.6.27 10:20 AM (125.191.xxx.99)

    한국은 무조건 학사학벌이에요. 그것도 입학한 학벌이요. 연애결혼이면 확 달라지겠죠. 탈북자 전형이든 뭐든 입학한 학벌만 진짜 학벌이예요.

  • 42. ㅋㅋ
    '16.6.27 10:21 AM (1.253.xxx.193)

    저는 남편에게만 말하고 시댁식구한텐 말하지말라했네요. 말했을지도 모르지만요. 뭐어때요. 최종졸업학교가 맞는데 사기아니예요. 편입 말을 안했을뿐이지 그걸로 파혼한다면 웃기는 일이예요. 중대한 사기아니라고 봅니다!

  • 43. ..
    '16.6.27 10:21 AM (61.242.xxx.14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말해야죠.
    말안하면 속인거나 똑같아요. 남자쪽에서 상관없다면 괜찮지만 헤어지자면 결혼결정에 분명 여자쪽 학벌도 상관있는거니까요. 결혼해서 맘편히 살고싶으면 얘기하라하세요. 근데 별일이야 있겠어요? 분교서 본교로 편입 쉽지않아보이던데.. 본인이 어쨋든 열심히 한거니까.

  • 44. ddd
    '16.6.27 10:24 AM (58.121.xxx.183)

    일부러 말 안하고 숨기는 건 사기지요.
    평생 대학입학 얘기는 안할 건가요? 하여간 부부사이에 숨기는게 있어서는 안돼요.

  • 45. ..
    '16.6.27 10:24 AM (61.242.xxx.149)

    글구 아는이 몇 거치면 금방알아요. 몇학번 누구. 어케 들어왔는지.

  • 46. ..
    '16.6.27 10:25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얘기 하세요. 숨길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숨긴다고 뭐가 달라지고 말한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공부머리?? 상대남자가 공부머리 찾는다고 하던가요? 수시전형 많은 세상에 대학간판보고 공부머리 찾는 시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 47.
    '16.6.27 10:26 A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당연히 사기입니다.
    숨기고 결혼했다면 두고두고 마음이 ㅉㅂㅉㅂ하고 약점잡힐일이지요.
    이건 신뢰의 문제입니다.
    결혼전인데 이런걸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다면 파혼입니다.
    두고두고 마음에 남을 사건입니다.

  • 48.
    '16.6.27 10:27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편입은 정당한 코스라 그냥 당당하게 말하면 됩니다.
    오히려 숨기다가 들통나면 또 뭐 숨기는게 있나하고 불신에 싸움 나요. (편입 자체보다 신의의 문제)

    지금도 늦은 감은 있지만 꼭 말해야죠.

  • 49. 불안해 한다는건
    '16.6.27 10:27 AM (175.194.xxx.125) - 삭제된댓글

    숨겨온게 당당하지 못한 행동이라는걸
    스스로도 인정하는건데

    연애결혼이라면 숨겨지지도 숨길일도 아니지만
    조건보고 결혼하는거라면 당연히 조건을 사실대로 말해야지

    숨기는게 아니라 말을 안한거 뿐이다 라고 한다해도
    상대방은 사기당했다고 생각할거에요.

  • 50. 아는집
    '16.6.27 10:29 AM (223.33.xxx.181) - 삭제된댓글

    사실대로 말 안했다가 파혼한집 있어요.
    저라도 며느리 싫을거 같은데요.
    신뢰의 문제니까요.

  • 51. . .
    '16.6.27 10:31 AM (1.229.xxx.99) - 삭제된댓글

    말 안하는건 소극적 거짓말이예요. 말하고 편히 살아야죠. 그래서 싫다면 할 수 없고요.본인이 말하기 싫어하는 그 감정의 근원을 생각해 보면 말해야하는 이유가 나오지요.

  • 52. ㅇㅇ
    '16.6.27 10:34 AM (222.112.xxx.245)

    아니 위에 별거 아니니 말안해도 된다..사기 아니다 그러시는데.
    별거 아니면 왜 말을 못해요?
    별거니까 말을 못하는거 아닌가요?

    자존심 상하니까 숨겨도 된다는 사람은 또 뭔가요 ㅋ

    이러니 남자들이 자존심 상해서 빚 억대 있어도 말안하고 결혼해놓고는 당당한가봅니다.
    숨긴거 아니라 그냥 자존심 상해서 말 안했을뿐이고요.

    참 그리고 이혼남도 현재 어쨌든 싱글이니 말 안해도 되겠네요. 얼마나 자존심 상하겠어요.
    이혼했다는게 자랑도 아니고. 자존심 상하니 말안하면 되고..뭐 그런건가보지요.

    별거 아니라면 별거 아니게 그냥 얘기해요.
    이런 얘기도 솔직할수 없는 두 사람이 부부가 될수 있는건가요?
    이거야말로 아직 고민하면서도 말안하는 사람은 그냥 사기꾼입니다.

    상대방이 받아들이면 넘어가는거고 아니면 헤어지는거지요.

    결혼 앞두고 이혼한 적있다 말하는 남자들 매번 그러잖아요.
    네가 떠날까봐 그랬다...고요. 그거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라고 여기서 욕하지 않나요?

    그것보다 훨씬 별거 아니라면서 왜 말을 못해요. 그런 사람들이 무슨 결혼을 하고요.
    대학 편입도 얘기못하는 관계가요.

  • 53. 참나
    '16.6.27 10:35 AM (175.223.xxx.110)

    별 미친 인간 많아요
    조현병 있는데 누구 아들 인생 망칠려고 속이고 선보러
    다니는 년도 있던데요 뭘...

  • 54.
    '16.6.27 10:36 A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저 아는집 연대 의대인데 원주캠 말안했다고 파혼했는데요.
    두고 두고 욕하더라고요.

  • 55. 참나
    '16.6.27 10:38 AM (175.223.xxx.110)

    게다가 고졸인게 대학원생인척
    야...한국은 세다리 건너면 다아는데 어디서 뻥카냐?

  • 56. ㅎㅎㅎㅎ
    '16.6.27 10:42 AM (180.70.xxx.79)

    별거 아니니깐 숨겼겠죠...별거면 숨길이유 있나요??ㅋㅋㅋ

    12월이면 하루라도 빨리 알려야 해요... 대학간 격차가 하늘과 땅차이인데...

    어떻게 안 알려요..????

  • 57.
    '16.6.27 10:44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그집안 사기꾼집안이네요.
    저라면 사돈 안맺겠습니다.

  • 58. 그까짓거
    '16.6.27 10:53 AM (121.136.xxx.53)

    그냥 말하고 말면 되는 거 아닌가요???
    편입 경력이 무슨 오점도 아니고... 그 친구 딸한테 멍청한짓 하지 말라고...욕은 못 하시겠지만 정신차리고 개념종 챙기고 살라고 에둘러 조언을 해 줄 필요는 있을듯...
    아무튼 이상한 데서 쓸데없이 숨기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 59. -_-
    '16.6.27 10:55 AM (111.91.xxx.76)

    서울대 나온 사람 입장에서는 편입... 글쎄요 -_-;
    솔직히 말씀드리면 편입, 대학원, 수능다시봐서 등등.. 모두 고등학교 마치고 바로 입시봐서 입학한 사람과 동등하게 취급안합니다. (저 카이스트 나왔어요)
    같은 졸업생 안에서도 다 서열이 있지요.
    지방 캠퍼스에서 편입한걸 아직도 말 안했으면 사기 맞습니다.
    결혼후 말하면 이혼은 안당해도 평생 무시당하고 살 빌미를 제공하는거죠.
    편입해서 무시가 아니라 학벌 부끄러워서 숨기는 그 인성을 무시당하는거에요.
    지금 공개하는것도 웃기긴 하겠네요. 애초에 확실히 말하고 시작해야죠. 그런건.....

  • 60. 말하세요
    '16.6.27 11:00 AM (222.101.xxx.103)

    더 늦기전에요
    결혼해서 살면서 그 학교 그 학과 나온 사람들 건너건너 여러 번 만날수 있는데 그때마다 죄지은냥 불편해서 어케 살아요
    차라리 지금 쿨하게 얘기하고 반응을 보세요
    그걸로 헤어질 사이면 헤어지는게 맞아요

  • 61.
    '16.6.27 11:09 A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동창들 학과 친구들 다 아는데
    어떻게 숨겨지나요?
    평생 빌미 제공하지말고 지금이라도 말해야지요.
    그런 며느리 저라면 싫겠어요.
    아들이 그래도 하겠다고 하면 할수 없다 하겠지만 아들도 평생 찝찝하겠지요.
    원주캠과 서울은 점수가 하늘과 땅이지요.
    중경외시정도라면 모를까.
    원주캠에서 상위권을 서울캠에 편입시키는 제도로 간 모양인데
    한양대 에리카정도는 좀 봐줄수 있을지 모르나
    원주캠은 넘 낮아요.
    사기 맞아요.

  • 62. 솔직히
    '16.6.27 11:15 AM (125.191.xxx.99)

    지금 직장인 분당 외국어 학원 학생들도 강사가 사실은 지방캠이었다가 본교 편입한거 알면 수강생들 우수수수수수 떨어져나갑니다.

  • 63. 자식 낳을 건데...
    '16.6.27 11:15 AM (175.197.xxx.36)

    지방캠에서 편입이라뇨...

    그럼 말 해줘야지요.

  • 64.
    '16.6.27 11:20 AM (112.184.xxx.144)

    말 안하고 속이는게

    의도가 있는거 아닌가요.

  • 65. 터놓고
    '16.6.27 11:21 AM (183.100.xxx.240)

    말하면 별일도 아닌걸
    스스로 컴플렉스여서 말 안한건지 몰라도
    늦게 말할수록, 결혼에 임박할수록
    우스운 사람 되는거죠.
    상대남과 자연스럽게 동등한 입장이라면
    말하기 왜 어렵겠어요.
    거래같은 어색한 관계인지.
    상대남이 고지식한건지.

  • 66. 거짓말
    '16.6.27 11:25 AM (180.66.xxx.214)

    그 여자는 원주캠 1, 2 학년 시절에 대해 통째로 거짓말 하고 있겠네요.
    신입생 시절 서울 신촌에서 놀던것 마냥요.
    원주캠 친구들도 신촌캠 친구로 둔갑해 있거나,
    혹은 완전한 거짓말을 위해 친구들을 아예 소개를 안 했을지도요.
    사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수도 있는 거에요.
    지금이라도 떳떳하게 밝히는게 낫습니다.

  • 67. ...
    '16.6.27 11:30 AM (130.105.xxx.203)

    세상 비밀 없습니다.
    서울대 나왔으면 연고대 나온 친구들 많을테고
    무슨과 몇학번이냐 거기 친구 있다 친구 동생 있다 등등...세상 좁아요.
    그게 자격지심이고 숨기고 싶은 과거였다면 그럴수록 얘기했어야 했어요.
    사귈때 들었으면 그냥 넘어갔을 일을 나중에 자의 아닌 타의로 밝혀지고 나면 배신감 드는게 사실일 거에요.
    저 만약 남자친구가 그랬다면 완전 헤어졌을거에요.
    전 학벌 중요시 생각하는 스타일인데다가(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요) 그걸 속였다는 자체가 용서 안될듯...물론 그 서울대 전문직 예비 신랑은 그게 뭐 어때서...인 사람일 수 있으니 그건 미리 말했어야했죠.

  • 68. .....
    '16.6.27 11:30 AM (14.35.xxx.108) - 삭제된댓글

    분교에세 본교간거면 편입이아니라 복수저공? 그걸로6년다닌거 아닌가요? 편입한것도 아닐걸요? 편입은 스카이 어려워요 고대 인거 같은데 ..복수전공일듯 .....

  • 69. 순이엄마
    '16.6.27 11:37 AM (211.253.xxx.82)

    댓글 달러 들어왔습니다.

    유독 82에서 깍쟁이처럼 구는게 학벌이더라구요.

    예전에도 한번 뜨겁게 달군적이 있었죠.

    이대 다니셨다가 졸업사진까지 다 찍고 졸업 안하고 다른 학교 약사 편입하여 졸업한 경우

    정작본인은 졸업했다는 말 안했다고 그런데 댓글들이 난리가 아니었어요. 학력위조라고

    저는 실소를 금지 못했습니다.

    그분은 학력위조한것도 아닐거고 정작 거의 3~4년 학교 다니면 쌓인 추억도 있을텐데

    그 부분은 영화필름처럼 자를수도 없는것. 들어갈때 그 정도 머리 되셨을거고 졸업이야 사정있어 못한거고

    그렇다고 정작 본인이 그 학교 졸업했다고도 안했는데도 까였어요.

    근데 또 편입도 문제네요. 당연히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서류 떼는곳이 그 학교 맞아요.

    졸업하신분 자체가 그 부분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 그런 자격지심에서 벗어나세요.

    당신은 그 학교 졸업생이니까요.

    그러나 그 부분이 자꾸 걸리시거든 그냥 말하세요. 왜냐면 당신의 평강을 위해서요.

    당신이 편입했기에 꿀려서가 아니라 그냥 당당하기 위해서 말하세요.

    첨부터 그게 뭔 문제래? 생각지도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 편입생 아닙니다.^^;; 당신은 그 학교를 졸업할 위치와 자격이 있는거예요.

    아고 진짜. 주인공님. 당신은 훌륭한분이니 힘을 내세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런말 하면 진짜 욕먹겠지만 여자는 따뜻한 말과 음식과 사랑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제가 절대부족해서 하는 개인적인 생각임.)

  • 70.
    '16.6.27 11:40 AM (125.191.xxx.99)

    윗분.
    이대다니다가 약대편입한거랑은 완전히 차원이 다른것 같아요. 이분은 지방대에서 편입한건대...

  • 71. 차이
    '16.6.27 11:51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순이엄마님~
    최종 졸업증명서 떼는 학교만이 내 학교는 아니랍니다.
    회사 입사 지원서에는 입학 학교, 졸업 학교 코드번호 따로 구분 되구요.
    서울캠, 지방캠인지, 주간인지 야간인지도 사실대로 체크해야 해요.
    위조한거 적발시 입사 합격은 당연히 원칙적으로 취소구요.
    그리고 대학 성적증명서 요구하는 곳에는
    전 학년 성적증명서 떼어가야 해요.
    전적대 1,2학년, 편입한 대학 3,4학년 성적표요.
    성적표 2장을 각각의 두 군데 대학에서 다 떼어야 하죠.
    거짓말을 할래야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거에요.
    그게 사회에서의 상식적인 원칙이고, 신뢰라는 겁니다.

  • 72. 차이
    '16.6.27 11:51 AM (223.62.xxx.145)

    순이엄마님~
    최종 졸업증명서 떼는 학교만이 내 학교는 아니랍니다.
    회사 입사 지원서에는 입학 학교, 졸업 학교 코드번호 따로 구분 되구요.
    서울캠, 지방캠인지, 주간인지 야간인지도 사실대로 체크해야 해요.
    위조한거 적발시 입사 합격은 당연히 원칙적으로 취소구요.
    그리고 대학 성적증명서 요구하는 곳에는
    전 학년 성적증명서 떼어가야 해요.
    전적대 1,2학년, 편입한 대학 3,4학년 성적표요.
    성적표 2장을 각각의 두 군데 대학에서 다 떼어야 하죠.
    거짓말을 할래야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거에요.
    그게 사회에서의 상식적인 원칙이고, 신뢰라는 겁니다.

  • 73. ......
    '16.6.27 12:00 PM (118.220.xxx.155)

    쭉 읽어보니. 편입을 무슨 뒷구녕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아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은데. 편입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재수 삼수 해서1학년입학하나. 편입해서 3학년 입학 하나 차인데. ... 무슨 편입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는건지 .... 현실을 좀 제대로나 아시고 글들을 쓰시지...
    편입을 숨길 필요가 없는게. 조카애가 편입 준비하는데. 이렇게 어려울줄 알았으면 그냥. 재수 시키는게 훨씬 쉬었다구. 한숨을 푹푹 쉽디다. 책을 보여주는데. 한두권도 아니고 단어 독해 문법 논리편이고. 단어는 매일 수백개씩 외어야 하는데. 일반적인 단어들도 아니라. 외우기도 어렵고. 독해는 고전부터 해서 시사. 경제 군사 과학 인문학 등등. 그 질문 요소들도 너무 너무 어려워. 주중엔 학원에서 새벽부터 밤까지를. 다람쥐 쳇바퀴돌듯 일주일 내내 그짓을 하고. 주말엔 도서관가서 각종 영어 신문부터 각몽 전문영어잡지까지 파고 오기를 2년이 넘도록하고 있네요. 물론 2년동안 전적학교에서 공부하느라 편입공부하랴 병행하느라 그렇지만. 애가 말하길. 첨엔. 문법이나ㅇ독해는 무슨 소린지 들어도 모르겠더니 이젠 이해는 한다구. ... 근데 걔가 고등학교때 영어1 등급 맞던 애라는 사실. ...
    이렇게까지 쓰는 이유는. 저 위에 www 쓴 님에 편입이 재수보다 쉽다하질 않나. 다른분들도 무슨 편입이. 죄라도 지은것마냥 얘기를 안하면 사단이라도 나는것처럼 적어놔서 사정을 잘아는 한사람으로 간단히 적어봤어요
    편입희망자들이 늘어나니. 우수한 학생들을 뽑겠다는 일념으로 학교측에선. 문제들을 너무 어렵게 내는 바람에. 편입생들 공부량이. 고시생들이랑 다를바가 없네요

  • 74. ㅊㄴㅁ
    '16.6.27 12:06 PM (14.32.xxx.220) - 삭제된댓글

    여기 물어보는 것 자체가 자기 스스로 문제라는 걸 뻔히 알고 있으면서

    어떻게든 숨겨보려고 속임수 쓴느거죠.

  • 75. ......
    '16.6.27 12:06 PM (118.220.xxx.155)

    저외에 어는분댓글처럼. 잡전형들도 입학한 신입생보다 편입생들 실력이 낫다더라. ... 이런말을. 정말. 사실일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편입을 숨기네 마네 하는 논란 자체가 많이. 속상 해요
    그럼 재수도 숨기네 마네 논란거리가 되겠네요. 물론. 년도에 다 밝히지만 ....
    편입. 공부 그만큼 하고 들어간거면. 자랑스럽게. 얘기하세요. 재수 대신 편입 했다고.
    요즘 편입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숨기고 말구 하나요?

  • 76. 그러니까
    '16.6.27 12:09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당당하게 밝히라고요.
    너네들 입학보다 더 힘들게 들어왔다고. ㅋ
    왜 숨기는지 답 나오잖아요.

    기업에서도 왜 편입을 가리는지도. ㅋㅋ

  • 77.
    '16.6.27 12:18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편입한 아이들 학점이 안나와서 힘들게 살아요.
    여기서도 가끔 올라오잖아요.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안나온다고
    그리고 친구관계도 힘들어해요.
    편입한 친구들끼리 어울리죠.
    공개하고 살지 않는이상 항상 비밀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불안한 인생의 시작인거죠.
    그리고 저위 편입시험이 얼마나 어려운지
    장황하게 써놓으셨는데
    웃음만 나옵니다.

  • 78. ㅇㅇ
    '16.6.27 12:26 PM (125.191.xxx.99)

    편입이 어렵다 어렵다 하죠 그런데 대학을 좋은데 못간 삼류대학애들끼리 박터지는 경쟁이예요. 그 사이에서 어려운 거라고요.

  • 79. 맞아요
    '16.6.27 12:29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삼류대학애들끼리의 경쟁이죠22222222

    근데 어렵다고 징징.

  • 80. ㅇㅇ
    '16.6.27 12:54 PM (223.62.xxx.110)

    당연히 밝혀야죠. 사기입니다.
    지금도 늦었지만 연애기간이 길지않으니 그쪽에서 이해해줄지도요.
    날잡아놓고 커밍아웃 하는건 일단 그쪽에서 파혼얘기나올거 감수해야해요.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 결혼약속 한 상태에서 그러는건 인성문제거든요.

    그리고 편입이 아무리 힘들다고 피토하며 얘기해봤자 정상적인 입시 거쳐서 들어간 애들하고는 댈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편입이 잘났으면 얘기못할 이유도 없죠.

  • 81. 까고있네
    '16.6.27 1:31 PM (211.246.xxx.131) - 삭제된댓글

    물론 속인건 잘못이죠. 근데 편입에 대해서 말이 많네요.
    편입이 뭐 죄라도 지은건가?
    솔까말 탑10애들은 신입학 이건 편입이건 수준 떨어지는 애들 없어요. 이대 편입학 어떤 학교애들이 많이 하는줄 압니까? 숙대 애들이 한 단계 높일려고 하는 애들 꽤 되구요. 성대 상경계 편입도 cpa 1차는 붙어야 그나마
    가산점 받아서 편입하는거지 아님 영어로 100대 1은 기본 뚫어야해요. 연대편입은 대놓고 전적대가 중대급은 되야 합격이에요. 고대도 공대면 모를까 인문은 전적대 저정도 되야 합격이에요. 서울대 편입은 서울대가 전공옮길려고 하는거구요.
    주위에 편입생 많은데 해외대 출신들, 어렸을때 외국에서 산 애들 많네요.
    여기 쌍팔년도 말 믿지말구요. 어머님들 공부가 안되면 딴 길로 애들 보내시길...

  • 82. 까고있네
    '16.6.27 1:40 PM (211.246.xxx.131) - 삭제된댓글

    사실 공무원이건 모든 시험이건간에 도전하는 사람은
    많자나요. 그만큼 실패하는 인간들이 훨씬 많겠죠??
    편입 1~2명 뽑는거 대충 아실텐데 ..저런애들이 대부분
    ...노력파는 30프로 될까말까...

  • 83. ....
    '16.6.27 4:32 PM (14.35.xxx.108) - 삭제된댓글

    편입해서 장학생으로 졸업하는 애들 많아요 무슨 편입하면 성적이 안나와요ㅠ 저도 전액장학금 받고 다녔는데요 ㅠ

  • 84. .....
    '16.6.27 4:33 PM (220.86.xxx.20)

    같은학교 지방캠 다니다가 본캠으로 편입했다는건가요?
    어느분 말씀대로 복수전공으로 본캠 졸업한건 아니겠죠?
    어쨌든 말하는게 당연하다고 봐요.

  • 85. 맘.
    '16.6.27 6:43 PM (211.109.xxx.94)

    흠...제 고등친구가 고대분교다니다가 복수전공으로 본교에서 졸업햇어요. 벌써 20년전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내 친구는 아직도 그게 컴플렉스에요. 직장에서 고대 동문회를 못나간다네요 자기복전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봐서요..
    어쨋든 그 친구는 연대나온 남자랑 결혼햇고 결혼전에 울면서 고백햇어요.
    마음에 걸릴수록 고밷해야 한다고 봅니다ㅡ
    사실 이게 하얀거짓말은 아니잖아요. 결국은 어디서인가 밝혀질 일일텐데요..

  • 86. 음..
    '16.7.4 1:28 P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남자가 서울대 나온 줄 알았는데, 결혼 하고 보니, 지방 분교 나왔다는걸 알게 된다면?

    결혼전에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편입이 결코 쉬운게 아니잖아요
    그만큼 노력해서 이룬 성과에요
    지금 학원강사로 열심히 살고 있고요

  • 87. ㅇㅇ
    '17.4.16 5:15 PM (117.111.xxx.92)

    편입이 불법도 아니고 ㅋㅋ 편입 바늘구멍이에요

    그리고 오바마,트럼프, 우리나라 연봉킹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이 편입생 출신입니다

  • 88. 위에 분/
    '21.2.19 11:13 AM (223.39.xxx.106)

    편입이 잘못이 아니라 편입을 숨겼다는 게 문제인 거잖아요

    편입하신 분들은 대부분 숨기고 살아서 이게 큰 문제인지도 모르는 것 같더군요 아니 문제가 안 되길 바라는 거죠

    편입 출신이 싫은 게 아니라 편입을 숨기는 사람이 싫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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