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후반이고 시골 살아서 요즘 젊은 분들 화장술에 대해서 잘 몰라요...
며칠 전 도시에 나갔더니..
눈에 확들어오시는 여자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이 보니까...화장법이 유난히 비슷하면서 눈에 뜨이더라구요...
그 분들이 분명히 예쁜 얼굴이어서가 아니라..
얼굴 피부톤과 화장 때문에 비슷한 느낌으로 눈에 뜨이더라구요.
왜 옛날에는 한듯 안한듯 한
자연스러운 화장법이 유행이었잖아요..
내 피부처럼요..
그런데 이분들은 분명히 화장을 했거든요?
것도 진하게...
그런데 뭔가 깨끗하고 쨍한 느낌이 들면서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좀 웃긴 표현이지만
가구 같으면 완전 새하얀 하이그로시 느낌이라 해야하나...
노란톤 전혀 없는 완전 하얀색이요...
분명히 두 사람다 화장법이 비슷해 보였거든요...
두 분다 입술은 진하게 발랐고...
뭐 이런 느낌 나는 파데나 화장품이 따로 있나요? ㅎㅎ
아님 메이컵베이스? 전 요즘 나이들면서 생략하고 안바르는데..
그래서 더 노래보이는 걸까요?^^
아님 그 분들이 정말 피부미인이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