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속이 상한데 다른 부서 사람한테 말해도 될까요..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6-06-27 00:49:17
A라는 후배가 너무 말도 막하고 싸기지없어요.
그 후배가 저는 이 업계에 아는 사람이 없다 생각해서
(딱 한사람만 뽑을 때 돼서 특채는 아니구요.. 동기가없어요)
진짜 상상하지도 못한 말 막 해요.
근데 다른 윗분들한테는 티 안내고 오히려 잘해요
호구같은 저한테만 말을 너무 막하거든요.
진짜 같은 업계 사람들한테 까발리고싶어요.
누가 들어도 헉 할것들이 한두개가 아니라...
나만 속태우고 나만 이상한사람 돼있어서 너무 속터져요 ㅠㅠ
IP : 121.143.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7 12:55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글쎄요... 차라리 속풀이 뒷담화를 하고 싶다면 같은 회사 사람 말고 친구나 인터넷 게시판에 하세요. 아니면 그 후배가 싸가지 없게 굴때마다 님이 할수 있는 방식으로 한마디씩 하세요. 주변 사람 들리게요. "어머 나 혼내는거야?" 등등 님한테 가능한 수위로요.

  • 2. 되도록
    '16.6.27 1:00 AM (223.33.xxx.52)

    일대 일로 말하지 말기.
    일대일 상황엔..방금 뭐라고 했어요? 녹음하게 잠깐만~

  • 3. 힘들겠지만
    '16.6.27 1:04 AM (223.33.xxx.196)

    뒷담화는 회사관련자말고
    다른데서 하세요
    은근 뒤통수치는 인간들 많아요
    인간은 무의식적 동물이라
    자기도 모르게 말하게되기도 하구요

    차라리 즉시즉시 받아치는 연습을 하세요
    저도 이런데 학원이라도 있으면 다니고 싶네요..

  • 4. 그 사람을
    '16.6.27 3:25 AM (42.147.xxx.246)

    만나자고 해서 커피를 마시면서 왜 그런 말을하느냐고 물어 보세요.

    회사에서는 그 사람말을 하지 마세요.
    잘못하면 님이 남의 흉이나 보고 다니는 이상한 사람이 되고
    님한테 들을 말을 이 사람 저사람에게 말을 해서 두 사람이 더 나쁘게 하는 사람도 있어요.

    님의 편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세요.
    님이 당당하게 나가시면 됩니다.

  • 5. 원글
    '16.6.27 8:33 AM (175.253.xxx.95)

    댓글 감사합니다.
    에휴 그 싸가지없는 후배는 동기들이 있어서
    어떻게든 제 욕을 할거예요.
    반면 전 진짜 터 놓고 말할곳이 없고
    다들 저를 후배가 말한대로 나쁘게만 볼 거같아
    억울해요.. ㅠㅠ
    왜 그때그때 받아치거나 당당하지 못할까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576 태국 패키지 여행 가는데요 좀 알려주세요 22 태국 2016/06/27 3,238
570575 군대 간 아들에게 보낼 책 추천해 주세요! 1 지수 2016/06/27 667
570574 알러지가 없어짐 5 언블리버블 2016/06/27 2,608
570573 위챗 페이 어떻게 쓰는건가요? 2 ... 2016/06/27 639
570572 공부 못하는 일반고 남아..문과 이과 고민이요. 11 문과이과 2016/06/27 2,582
570571 술술 쉽게 읽히는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추천 2016/06/27 1,528
570570 복분자나 오미자 청과 액기스 1 2016/06/27 1,100
570569 한국전쟁은 냉전시대 전쟁의 시발점이었다. 1 잊혀진전쟁 2016/06/27 510
570568 요즘 참 희한한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요 21 사람 2016/06/27 8,103
570567 파리바게트 vs 뚜레쥬르 17 Z 2016/06/27 6,843
570566 혼자서 수채화를 배울수 있을까요....? 3 수채화 2016/06/27 1,763
570565 제과자격증 시험보고 왔는데..멘붕..망했어용 ㅜㅜ 6 시험.. 2016/06/27 2,229
570564 아들, 부장검사 폭언에 힘들어했다 4 좋은날오길 2016/06/27 2,678
570563 잘못된 말 이었을까요? 4 2016/06/27 1,013
570562 허리디스크수술 받으신분 있나요 1 졍이80 2016/06/27 691
570561 수학선생님 또는 중고등자녀 두신 어머님들 제 고민 들어주세요.... 3 고민맘 2016/06/27 1,703
570560 돈과 인기 중 고르라면? 8 . 2016/06/27 1,518
570559 연행되신 유가족 아버님, 어머님 방금 석방되셨다는 소식입니다! 8 bluebe.. 2016/06/27 851
570558 노안인거 같아 고민.. 4 ... 2016/06/27 1,557
570557 2012년 옷을 백화점에서 판매!! 11 예뚱 2016/06/27 4,448
570556 영재고 졸업후 재수해서 의대 가는거.. 어려울까요? 16 망고 2016/06/27 6,979
570555 만삭배가 앞으로만 나왔는 괜찮나요? 8 ... 2016/06/27 1,302
570554 고3아이...사춘기인가봅니다.힘드네여 9 들들맘 2016/06/27 3,104
570553 폭력인가 아닌가 4 gggg 2016/06/27 838
570552 우먼스타이레놀 이요 2 오후의햇살 2016/06/27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