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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냄새

고민 조회수 : 5,884
작성일 : 2016-06-26 20:49:45
결혼 20년차인데요
근데 남편한테 입냄새가 많이나요
특히 빈속에요 ㅠ
올해 남편이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았어요
역류성식도염이 있구요
코도 안좋아 킁킁될때가 많아요
치과적 문제는 아닌것이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하고
얼마전 임플란트하면서 치과도 다녔어요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ㅠ
나는 괜찮은데 사람 만날때 제가 더 신경쓰여요
어느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아님 무슨 조치?해야하나요
물은 많이 마시라고 하는데 ㅠ
IP : 112.150.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년차
    '16.6.26 8:51 PM (211.215.xxx.195)

    울신랑도 입냄새가 심해서 유산균 먹여요 장이 안좋으면 입냄새가 심하다해서 먹고는 좀 덜하네요

  • 2. 고민
    '16.6.26 8:53 PM (112.150.xxx.153)

    맞아요 장이 안좋아요 ㅠ
    유산균 챙겨먹여야겠어요

  • 3. 보리차
    '16.6.26 9:18 PM (118.32.xxx.208)

    그냥 물 말고 보리차가 좋아요. 위의 열을 내려주기위해서죠.

  • 4. 간이 안좋아도
    '16.6.26 9:21 PM (1.231.xxx.107)

    입냄새가 심하다는 말도 있던데...

  • 5. 아침마다
    '16.6.26 9:22 PM (222.107.xxx.166)

    토마토 갈아주는데요
    며칠 걸르면 어김없이 나요.
    바로 또 해주면 안나구요.
    위에서 올라오는 냄새.
    놔두면 숨만 쉬어도 새어나오죠

  • 6. 음..
    '16.6.26 9:25 PM (110.9.xxx.112)

    편도결석일수도..

  • 7. ....
    '16.6.26 9:35 PM (118.32.xxx.113)

    의외로 평소에 이 잘못 닦는 분들 많아요. 세 번 닦아도 안 닦이는 곳은 평생 안 닦여서 냄새 나거든요. 실제로 소화기에서 나는 냄새는 전체 구취으 10퍼센트 정도라는 연구도 있었어요. 모든 치아와 잇몸 사이, 치아 사이를 오랜 시간 들여서 깨끗하게 닦으라고 하세요. 하루 한 번이라도 전체를 깨끗하게 닦도록 하세요.

  • 8. 슈슈
    '16.6.26 9:51 PM (182.212.xxx.53)

    울 신랑두 구취가 넘 심해서 첨엔 양치질만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직업이 술을 마실수밖에 없기에 평소에 위와 장이 간간히 말썽을 일으켰어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프로폴리스구강용 스프레이와 아침에 낫또와 집에서 만든 무가당 요구르트를 먹기 시작했어요. 어느 순간 그 심했던 구취가 사라졌네요. 물론 양치질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 9. 고민
    '16.6.26 10:25 PM (112.150.xxx.153)

    생수 먹고 있는데 보리차 끓여줘야 겠어요..
    한참 휴롬에 토마토 갈아줬는데 다시 갈아줘야겠네요 ^^
    편도결석도 의심되네요.. 맨날 목에 뭐 걸린거 같다고 양치할때마다 뱉거든요 ㅠ
    이비인후과 가보면 될까요?
    이도 좀 더 깨끗이 닦으라고 이야기할께요.
    프로폴리스 구강용 스프레이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 10. 다키니
    '16.6.27 1:21 AM (118.32.xxx.139) - 삭제된댓글

    구취가 나는 이유는..
    공복이 오래되면 인체는 근육속의 단백질을 연소한다.
    그 과정에 황화합물이 생기면서 가스가 밖으로 나오는데
    그게 공복시 구취이다. 그 황화합물이 혈관으로 들어가서 허파로 모이고
    허파에서 내쉬는 숨으로 황화합물이 분출되는 것이 공복시 구취이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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