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냄새

고민 조회수 : 5,819
작성일 : 2016-06-26 20:49:45
결혼 20년차인데요
근데 남편한테 입냄새가 많이나요
특히 빈속에요 ㅠ
올해 남편이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았어요
역류성식도염이 있구요
코도 안좋아 킁킁될때가 많아요
치과적 문제는 아닌것이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하고
얼마전 임플란트하면서 치과도 다녔어요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ㅠ
나는 괜찮은데 사람 만날때 제가 더 신경쓰여요
어느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아님 무슨 조치?해야하나요
물은 많이 마시라고 하는데 ㅠ
IP : 112.150.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년차
    '16.6.26 8:51 PM (211.215.xxx.195)

    울신랑도 입냄새가 심해서 유산균 먹여요 장이 안좋으면 입냄새가 심하다해서 먹고는 좀 덜하네요

  • 2. 고민
    '16.6.26 8:53 PM (112.150.xxx.153)

    맞아요 장이 안좋아요 ㅠ
    유산균 챙겨먹여야겠어요

  • 3. 보리차
    '16.6.26 9:18 PM (118.32.xxx.208)

    그냥 물 말고 보리차가 좋아요. 위의 열을 내려주기위해서죠.

  • 4. 간이 안좋아도
    '16.6.26 9:21 PM (1.231.xxx.107)

    입냄새가 심하다는 말도 있던데...

  • 5. 아침마다
    '16.6.26 9:22 PM (222.107.xxx.166)

    토마토 갈아주는데요
    며칠 걸르면 어김없이 나요.
    바로 또 해주면 안나구요.
    위에서 올라오는 냄새.
    놔두면 숨만 쉬어도 새어나오죠

  • 6. 음..
    '16.6.26 9:25 PM (110.9.xxx.112)

    편도결석일수도..

  • 7. ....
    '16.6.26 9:35 PM (118.32.xxx.113)

    의외로 평소에 이 잘못 닦는 분들 많아요. 세 번 닦아도 안 닦이는 곳은 평생 안 닦여서 냄새 나거든요. 실제로 소화기에서 나는 냄새는 전체 구취으 10퍼센트 정도라는 연구도 있었어요. 모든 치아와 잇몸 사이, 치아 사이를 오랜 시간 들여서 깨끗하게 닦으라고 하세요. 하루 한 번이라도 전체를 깨끗하게 닦도록 하세요.

  • 8. 슈슈
    '16.6.26 9:51 PM (182.212.xxx.53)

    울 신랑두 구취가 넘 심해서 첨엔 양치질만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직업이 술을 마실수밖에 없기에 평소에 위와 장이 간간히 말썽을 일으켰어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프로폴리스구강용 스프레이와 아침에 낫또와 집에서 만든 무가당 요구르트를 먹기 시작했어요. 어느 순간 그 심했던 구취가 사라졌네요. 물론 양치질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 9. 고민
    '16.6.26 10:25 PM (112.150.xxx.153)

    생수 먹고 있는데 보리차 끓여줘야 겠어요..
    한참 휴롬에 토마토 갈아줬는데 다시 갈아줘야겠네요 ^^
    편도결석도 의심되네요.. 맨날 목에 뭐 걸린거 같다고 양치할때마다 뱉거든요 ㅠ
    이비인후과 가보면 될까요?
    이도 좀 더 깨끗이 닦으라고 이야기할께요.
    프로폴리스 구강용 스프레이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 10. 다키니
    '16.6.27 1:21 AM (118.32.xxx.139) - 삭제된댓글

    구취가 나는 이유는..
    공복이 오래되면 인체는 근육속의 단백질을 연소한다.
    그 과정에 황화합물이 생기면서 가스가 밖으로 나오는데
    그게 공복시 구취이다. 그 황화합물이 혈관으로 들어가서 허파로 모이고
    허파에서 내쉬는 숨으로 황화합물이 분출되는 것이 공복시 구취이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843 못된 엄마 아래에 이어 조언을 구합니다. 8 못된엄마 2016/06/30 2,006
571842 롯데월드타워 태극기와 광화문 광장 세월호 천막, 그리고 브렉시트.. 10 길벗1 2016/06/30 1,084
571841 속눈썹파마 미용실에서 하나요? 3 ㅇㅇㅇ 2016/06/30 1,298
571840 성실하고 욕심 많은 사람 2 2016/06/30 1,815
571839 다이어트할 때 짜게 먹으면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13 몸매짱 2016/06/30 4,411
571838 신사용 여름양말인데 스타킹같아요... 7 양말 2016/06/30 1,342
571837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여자.. 12 한숨 2016/06/30 6,945
571836 스트레스받으면 달콤한게끌리는데. 과일은 왜 안끌리죠 4 ㅂㅂㅂ 2016/06/30 1,092
571835 영화 산이울다 보신 분 2 궁금해서 2016/06/30 918
571834 애정결핍인 것 같아요... 2 .. 2016/06/30 1,434
571833 우체국에서 흐르는 오줌 24 우울 2016/06/30 8,174
571832 러 레그눔, 한국의 원전비리 및 원자력비중 증대 지적 light7.. 2016/06/30 545
571831 저도 욕먹을 각오로 글 올립니다. 20 동굴에너지 2016/06/30 8,012
571830 고등1학년 아들얘기 (19금) 80 ㅇㅇ 2016/06/30 31,017
571829 오픈 마켓에서 열무김치 2kg 7,900원 무료배송 7 아ㅡㅡㅡ 2016/06/30 1,447
571828 못난 엄마로 아들에 대한 조언을 기다립니다. 32 못난 엄마 2016/06/30 6,570
571827 장마기간에 저혈압인분들 괜찮은가요?? 3 질문 2016/06/30 2,028
571826 만든반찬 ,어디에다 놓고 드세요? 17 ^^ 2016/06/30 3,768
571825 자꾸 남에 물건에 손대는 아이들이요,,, 4 .. 2016/06/30 1,436
571824 혼자사는데 감자요... 삶아먹기만할껀데 며칠정도가나요? 8 ... 2016/06/30 1,495
571823 화장솜 가격대비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2 ^^* 2016/06/30 1,308
571822 살구, 자두가 많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13 ... 2016/06/30 2,948
571821 진짜로 음악 감상 스피커가 몇억짜리가 있어요? 14 .... 2016/06/30 2,648
571820 집에서 술 드시나요? 16 2016/06/30 2,525
571819 극심한 피로 ... 어떤 병원에 가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10 이제야아 2016/06/30 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