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하고 있을때 음료수 안 마시고 물 마시는거 없어 보일까요

ff 조회수 : 5,439
작성일 : 2016-06-26 19:49:01

아..제가 짠순이긴 해요 돈도 많진 않고요그래도 음료수 사먹을 돈은 있어요 커피나

그냥 전 예전부터 쥬스 그외 음료를 별로 안좋아 했어요

커피 마시기 시작한것도 최근이고 그나마 요즘 쥬시 같은 쥬스전문점껀 좀 먹기 시작했어요

회사 동료들하고 점심먹고 잠깐 커피 마시러 가자고 해서 각자 돈 더치해서 마시긴 하는데요

어떤때는 그 커피도 쥬스도 다 싫은때가 많아요

그래서 가끔 그냥 됐다고 하거나 물 한잔 마시고 말거나 그러는데

그때 제가 돈없어 그러는줄 아나봐요 ㅠㅠ

그냥 나는 정말 커피도 음료도 싫어서 그러는 건데..

아..참 가끔 마시기 싫은거 억지로 사서 마시는데 좀 그래요

IP : 220.78.xxx.21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6 7:51 PM (39.121.xxx.103)

    전 음료수 안마시고 물마시는 사람보단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인가보다..라고 생각들던데요?
    음료수 얼마한다고 그걸로 없어보이고 말고인가요?

  • 2. 전 원래
    '16.6.26 7:53 PM (110.8.xxx.3)

    커피만 마셨는데 요즘 속이 안좋아서
    마실게 없어서 그냥 탄산수 마셔요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안시키기도 그래서...

  • 3. 아니요
    '16.6.26 7:54 PM (121.100.xxx.24) - 삭제된댓글

    없다라고 생각되지 않고 음료수 값 아낀다고는 느껴져요 님도 짠순이라고 했지만 짠순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아끼는 부분이 있는데 솔직히 말해줘요 음료수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물이면 충분하고 음료수 값 모아서 살것이 있다고

  • 4. 생수 시키세요
    '16.6.26 7:55 PM (188.23.xxx.131)

    남의 업장에서 자리차지하면 적어도 주문은 해야죠.

  • 5. 싫은데 굳이
    '16.6.26 7:56 PM (110.146.xxx.101)

    안마셔도 되지만 남의 가게에서 자리 차지하고 뭐 안시키는건

    좀 그런거 같아요. 음료 마시기 싫으심 식사후 그냥 사무실로

    돌아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 6. 물도 취향이죠
    '16.6.26 8:06 PM (124.199.xxx.247)

    근데 공짜물 먹지 말고 생수 파는거라도 사먹으세요.
    그건 취향이 아니니까요.

  • 7. 제가
    '16.6.26 8:2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카페인은 원래 민감해서 안되고 ,탄산음료나 주스처럼 단맛이 조금이라도 있는 걸 마시면 오히려 갈증이 더 생기는 사람이라 남들이 음료수 권할 때 솔직히 말하며 제겐 진심으로 물이 최고라고 해요.
    하지만 커피숍에선 꼭 허브차라도 시킵니다. 거기선 내가 쓰는 자리만큼 지불을 해야 되니까요. 안 그러면 저 때문에 일행들이 모두 민폐손님 되고 제 앞에서 자기들만 마시기에도 마음이 불편하잖아요.

  • 8. ....
    '16.6.26 8:46 PM (118.32.xxx.113)

    저도 아메리카노가 제일 좋은데 요즘 이상하게 안 땡겨요.
    그런 마실 게 없죠. 쥬시 너무 달아서 못 먹겠고, 아이스 음료는 차가워서 원래 싫어하구요.
    홍차나 녹차 가끔 마실까.
    테이크아웃이라면 저는 안 마시는 것도 괜찮은 듯요.

  • 9. 그런데
    '16.6.26 9:04 PM (49.1.xxx.85)

    커피숍에서는예의가 아니죠. 매번 그런다면 더더욱
    땅파서 장사하는건 아닌데

  • 10. 북아메리카
    '16.6.26 9:10 PM (39.7.xxx.89)

    저도 커피안마셔서 차시켜요

  • 11. ....
    '16.6.26 9:14 PM (121.167.xxx.114)

    자리 차지하고 앉았는데 난 됐다고 하는 사람이 제일 민망해요. 내가 주인에게 민망해서 빨리 자리 뜨고 싶을 지경. 더 심한 경우 하나 사서 나눠먹자고 하는 사람 ㅠ.ㅠ. 그냥 내가 사줄 수도 없고. 그냥 생수나 탄산수라도 사 마시세요.

  • 12. ㅇㅇ
    '16.6.26 9:19 PM (220.78.xxx.217)

    아니 거기서 마시는게 아니라 다 들고 나가요
    자리에 앉을때는 꼭 주문하고요
    오해 하게 글을 썼나 보네요
    다만 다른 직원들 4~5명이 테이크아웃 할때 가끔 저는 마시기 싫으면 주문 안할때가 있어 쓴거에요

  • 13. ..
    '16.6.26 9:28 PM (223.62.xxx.126)

    개인 커피숍은 거의 1인 1메뉴가 원칙이더라구요.
    프렌차이즈점이나 테이크아웃 하는 경우엔 꼭 안먹어도 상관없죠.
    근데 혼자만 안먹으면 앞에서 먹는 사람도 약간 뻘쭘하고
    자기 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돈이 없나? 짠순이인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그래도 안먹는건 원글님 개인의 자유니 난 원래 커피나 단 음료 별로 안좋아해~ 억지로 시키면 돈도 아깝고 그렇더라구 난 신경쓰지마~ㅎㅎ 하면서 물 드시거나 그냥 얘기 자연스럽게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14. dlfjs
    '16.6.26 9:42 PM (114.204.xxx.212)

    테이크 아웃이면 괜찮아요
    자리 때문에 마시죠

  • 15. ㅇㅇ
    '16.6.26 9:51 PM (223.33.xxx.39)

    안마시는걸 뭘그리 신경쓰세요?
    돈 없어보일까로 걱정하는건 뭐며..

  • 16. 테이크 아웃인데
    '16.6.26 9:54 PM (188.23.xxx.131)

    뭘 신경써요?

  • 17. 그게 없어보이는 그런게 아니라
    '16.6.26 10:02 PM (124.199.xxx.247)

    커피라는게 기호식품이고 뭔가를 같이 먹는 기쁨이 있는건데
    한사람이 넘 특별히 자기 기호 내세우면 김 새는거는 있어요.
    왜 밥 먹을때마다 내 앞에서 칼로리 계산하는 애 있으면 같이 먹기 싫은 그런 기분 드는것처럼요
    살짝 빠져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18. 상상
    '16.6.26 10:30 PM (116.33.xxx.87)

    자리차지할때는 허브차종류 시키고 평소에는 물에 레몬넣어서 다녀요

  • 19. 그냥...
    '16.6.26 10:45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주로 탄산수먹거나 케이크먹죠.

  • 20. 그냥...
    '16.6.26 10:46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먹기 싫어도 자리차지하니까 시키는거에요. 누가 모임하는데 음료수를 먹고싶어서 먹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443 부끄러운 고백-도와주세요 1 고3맘 2016/06/27 1,598
570442 샤오미 밥솥 보셨어요? 20 구선풍 2016/06/27 5,314
570441 혹시 디스크 수술과 관련 잘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 2016/06/27 373
570440 아 진짜 열받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6/06/27 1,683
570439 오송역근처 워터파크나 물놀이 할곳 추천좀 해주세요 2 요조숙녀 2016/06/27 666
570438 가성비 최고 호텔 추천해주세요(모텔도 괜찮음) 1 2016/06/27 1,189
570437 제사상에 찹쌀떡 올려도 되나요? 7 젠느 2016/06/27 2,367
570436 결혼선물 추천 부탁해요 4 레몬 2016/06/27 889
570435 남자들은 결혼비용 부모가 대주는걸 16 ㅎㅎ 2016/06/27 4,812
570434 세탁조 청소 비용 얼마나 하나요? 1 .. 2016/06/27 3,329
570433 한국, 한국인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2 해외에서 2016/06/27 3,635
570432 고3 아이가 환청이 들리고.. 29 ㄷㄷ 2016/06/27 5,834
570431 여섯살이면 아직 눈치가 없는 게 보통인가요? 12 에혀 2016/06/27 2,166
570430 치약, 폼클렌저 64개 제품에서 트리클로산 함유 간암유발 유해물.. 2 .. 2016/06/27 1,554
570429 이번에 무도 보신분 계세요? 하하가 멤버들 겨드랑이에 뿌려준게.. 7 이번 무도 2016/06/27 3,617
570428 우체국에서 동전교환 해주죠? 2 호롤롤로 2016/06/27 2,387
570427 개인주의가 나라를 망치는게 아니예요 17 생각 2016/06/27 2,567
570426 정말 아주 비~~싼 허리띠는, 구멍이 하나밖에 없을까요? 6 영화보고 궁.. 2016/06/27 1,272
570425 스마트폰 중고는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1 ㅡㅡ 2016/06/27 454
570424 대학 편입 사실 숨기면 파혼인가요? 56 du08 2016/06/27 14,343
570423 꿈속에서 만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났습니다 1 2016/06/27 967
570422 심각한 상황입니다 11 다이어터 2016/06/27 6,730
570421 20년만에 신촌 연대골목에 가는데요.. 만화방, 먹을 곳 좀 추.. 4 서울 2016/06/27 963
570420 제일병원에서 출산하신 분들 질문 있어요 2 Zz 2016/06/27 1,236
570419 토마토는 왜 과일이 아닌 건가요? 18 ㅇㅇ 2016/06/27 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