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이 너무 공격적이라서 제가 위로 글 쓰는데 원글을 지워버리셨어요
남편없이 자식 다키워서 큰아들 장가보내는 시점에서 예비며느리가 1년에 두번만 시어머니 인사드리고
아이는 안낳는 조건 이라고 한다면 섭섭할 수 있는거 맞죠
큰아드님이 남편노릇 장남노릇 가장노륵 하면서 원글님 지방 거주 전세금까지 마련해주고
너무 열심히 살아왔고 지금은 친정재산 많고 경제력 있는 예비신부한테 빠져서
또 지금까지 고생했기에 본인도 자식 안갖겠다고 하는것도 너무 이해가구요
근데 댓글들이 원글님께 아들한테 빨대꽂는다 등골빼먹는다.. 등등 너무 심한 글들이 있어서
상처 많이 받으셨을꺼 같아서 .. 그런 글 신경쓰시지 마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원글님 원글님께서는 그냥 옛날 생각으로 비슷한 환경 며느리 봐서 가까이서 손주도 자주 보고..
그렇게 살고싶다 고 하셨지만
정말 아무것도 가진것 없이 흙수저에서 자식낳으면 자자손손 헬조선 노예세습이에요..
사는게 정말 고달파집니다.
그러니 지금 아드님 정말 행복하고 이제는 어깨 무거운짐 없이 훨훨 날을수 있는 거니까
축복해주시고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원글님 본인 을 위한 삶을 찾아보세요 일도 하시고 봉사도 하시고 친구도 만나시면서요
아드님 좋은 인연 만나거 축하드리고 화이팅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