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오해영의 에릭처럼 지금 생의 마지막을 맞게 된다면...

여름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6-06-26 12:48:12

어떤게 가장 후회되고 아쉬움이 남을거 같으세요?


요즘 디마프를 봐도 그렇고 자꾸 엄마가 맘에 걸려요.

엄마가 저희에게 바라는 유일한 소원이 같은 종교를 믿는건데,

저희 삼남매 다 매정하게 무시하고 있거든요.

사위인 제 남편은 영혼 없이 시늉이라도 해주던데

싸가지 없는 저희 삼남매는 그런거 얄짤 없어요.


아마 갑자기 그런 순간이 온다면 엄마에게 그 부분이

제일 미안할거 같은데 종교는 참 쉽지가 않아요.

제 나이도 이제 마흔 줄에 들어서고 엄마도 하루하루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니까 나중에 제 마음에 후회가

덜하게 엄마 말을 듣는 척이라도 해줘야 되지 않나

마음이 흔들려요.

IP : 221.162.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6 1:02 PM (121.168.xxx.41)

    저도 그 생각 해봤어요..
    가족 특히 남편한테 짜게 군 게 후회되고..

    그리고 한심하게 여기실지 모르겠는데요,
    정말 후회되는 게요
    날씬해서 살아보지 않았다는 거요.
    직장을 6년 정도 다녔는데 그때를 빼고는
    항상 통통..
    그것에 불만이면서도 빼지 못하고 살았다는 게
    제일 후회스러울 듯..
    저도 좀 놀랬어요.
    이 생각하고 나서 식욕이 좀 줄었어요^^;;

  • 2. ㅇㅇ
    '16.6.26 1:05 PM (121.168.xxx.41)

    원글님.. 저는 엄마 돌아가시고 엄마가 믿었던 종교에
    발 담그고 있는데.. 엄마 살아생전 같이 왔었다면
    엄마가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그 생각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지금은 아버지 때문에 다니게 됐는데
    아버지와 더 가까워졌어요.

    디마프.. 엄마 생각 나서 못보겠더군요

  • 3. ..
    '16.6.26 1:54 PM (180.230.xxx.34)

    저도 어제 디마프 보면서 젤 생각나는건 엄마한테 너무
    다정하지 않았다는거.. 아니 너무 편하게 대했다는거
    그리고 내가 정말 진실되게 살아왔나
    가식적인 멘트들 등등 생각했네요ㅠㅠ

  • 4. 전아마
    '16.6.26 2:40 PM (59.18.xxx.136)

    남편 요구를 많이 응해주지않은게 미안할거같..
    무슨 방법없나요?

  • 5. ...
    '16.6.26 3:13 PM (114.204.xxx.212)

    별로... 아이가ㅡ아직 어린거만 좀 걸리네요
    나 죽으면 다 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660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파라소닉 잇몸 세정기 무선 판매하는데 2 444 2016/08/20 1,022
587659 이건희회장 성매매이후 모처럼 모인 삼성가 가족.jpg 21 ㅋㅋ 2016/08/20 28,529
587658 복숭아잼 다 만들엇눈데 계피가루 3 지금 넣어도.. 2016/08/20 1,116
587657 창고구입 목적으로 5억 대출..... 6 5억대출 2016/08/20 2,723
587656 관심도 없는 얘길 자꾸 시시콜콜 털어놓는 아이 31 .... 2016/08/20 6,479
587655 일본은 아사다마오 버리고 혼다마린으로 갈아탔네요 14 ㅅ스시 2016/08/20 7,376
587654 냉동보관한 육개장 먹어도 될까요? 3 토토로 2016/08/20 1,789
587653 도와주세요 ^^군대 면회 갑니다 경기도 연천 양주쪽 숙박문의합니.. 5 ^^ 2016/08/20 1,689
587652 인바디 봐주세요 8 highki.. 2016/08/20 1,316
587651 어나더레벨 카나예바 리본경기, 쿠드랍체바 볼경기 감상하세요~ 2 .. 2016/08/20 912
587650 불미스런 일에 유리하게 대처하고 싶어요. 4 걱정도 팔자.. 2016/08/20 1,411
587649 집 나간 입맛 좀 살려 주세요 18 ㅇㅇ 2016/08/20 2,909
587648 말벌에 쏘였는데요 6 .. 2016/08/20 1,427
587647 레이를 몰고 고속도로 150키로를 타야 하는데 주의사항 좀 알려.. 11 ... 2016/08/20 5,550
587646 제가 강아지 살짝 무서워 하는데 아이랑 애견카페... 8 ppp 2016/08/20 1,452
587645 차세대 리듬체조 선수 2 joy 2016/08/20 1,204
587644 삼성 ‘이재용 시대’ 몰래하는 구조조정 6 비밀주의 2016/08/20 2,961
587643 손연재선수 실력 좀 늘었네요 (펌) 15 ... 2016/08/20 4,358
587642 색깔연하고 먹을만한 춘장 부탁드려요 2 춘장 2016/08/20 658
587641 힘들었을때의 기억이 거의 안나는데 이럴 수 잇나요? 6 SJmom 2016/08/20 1,654
587640 맛있는고기집 어딘가요? 2 난나 2016/08/20 821
587639 냉장고 소음 어느 정도가 정상인가요?? 8 oo 2016/08/20 1,589
587638 박종진앵커 황상민에게 "성매매 해 봤죠?" 7 박종진 2016/08/20 4,063
587637 갱년기 건강보조식품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애플 2016/08/20 1,334
587636 캐시미어 이불 추천부탁드려요 1 지오니 2016/08/20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