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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산부인과 원혜성교수 아세요

나니노니 조회수 : 9,787
작성일 : 2016-06-26 12:42:44

요즘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쳐서 하루하루 무력해지고 있는 즈음에

우연하게 인간극장을 돌려보다가 고위험 산모진료해주시는 원혜성교수님을 보고

완전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낮은 저음에 화장 하나 안했는데도 멋진 민낯, 게다가 생커트머리가 왜이렇게 멋있지요?


전혀 가꾸지 않는 모습이신데 자신의 일에 아주 프로다우셔서.

어제 티비보다가 좀 찾아보니 그분이 산모의 신이라는 별칭이 있으시더라구요

산모를 배려하고 또 다독이는 모습에.

 저 딩크이고 혹여 임신을 하더라도 이분을 안뵈는게 건강한 임신일텐데 갑자기  나도 이분진료보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결국  2014년에 출연하신 명의를 처음으로 결제하고 봤네요  ㅎㅎㅎ


매일 연예인들 얼굴만 보고 멋지다 예쁘다 신세한탄만 하다가  화려하지 않아도 멋있고 당당하고

자신의 일에서 굉장히 프로다우신 여성을 보니 아... 지금 이 무력한 내모습을 빨리 벗어나서

내가 하고 있는일에 나도 프로가 되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남에게 도움을 주면서 제일에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IP : 125.130.xxx.1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6 12:44 PM (180.224.xxx.91) - 삭제된댓글

    메이저 병원에 오래 교수로 있으면 언젠가는 명의되요.

  • 2. 그게
    '16.6.26 12:51 PM (121.100.xxx.24) - 삭제된댓글

    병원마다 고위험 산모군 세부진료 하는 명의들 한두명은 꼭 있어요 그분들 거의 열정적으로 환자 돌봐줘요

  • 3. 병원
    '16.6.26 12:52 PM (180.67.xxx.229)

    대형병원이고 워낙 소문난 분이라 환자가 몰려서 그닥 배려받는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전 고위험 산모라서 거기서 아기 낳았지만 평범한 출산이면 다른 병원이 더 나을 듯. 교수님 자체는 엄청 카리스마 있는 분이시고 여자로서 멋있었어요.

  • 4. 반가운 이름
    '16.6.26 12:53 PM (39.118.xxx.98)

    지금 고3인 제 아이 받아주인 분이에요.
    이 선생님 정말 멋지고 따뜻하고 훌륭하셔서
    임신 기간 동안 이 선생님 닮은 아이 낳길 기원할 정도였죠.
    원혜성 선생님!!

  • 5. 반가운 이름
    '16.6.26 12:57 PM (39.118.xxx.98)

    전 고위험 산모는 아니었고
    아산병원이 집 근처라 다니게 되었는데
    그때도 인기 많으셨지만 참 좋으셨어요.
    매력적인 분이셨어요.

  • 6.
    '16.6.26 12:58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제 두아이 다 받아주신 분인데 저 완전 팬이에요.
    제 친구는 진료때 아기보러가는것 보다 선생님 보러가는게 더 설렌다고 했을 정도 ㅎㅎ

  • 7. mi
    '16.6.26 1:11 PM (71.178.xxx.108)

    둘째 낳을때 주치의 선생님 이었어요.
    워낙 환자가 많아서...별로 몇마디 나눌 기회는 없었지만 신뢰가는분이었어요.


    전 첫째때 주치의였던 미래와희망 이용복 선생님이 참 멋있었는데, 한국떠날때 아이데리고 인사도 할겸 진료보러갔었는데
    그후에 돌아가셨다는 소식듣고 참 마음아팠어요.
    그분도 참 멋진 산부인과 선생님이었어요.

  • 8.
    '16.6.26 1:21 PM (180.66.xxx.214)

    신세계 정용진 부인 한지희도 이분께 쌍둥이 낳았어요.
    고현정은 삼성서울병원, 삼성제일병원 두 군데서 낳았거든요.
    삼성가 사람이 자기네 계열 병원 놔두고
    다른 현대가 쪽 병원에 가서 아이 낳는게
    극히 드문 일이라 화제가 되었었죠.
    이분의 실력을 아니까 찾아온 것일 테고요.

  • 9. 아~
    '16.6.26 2:23 PM (223.32.xxx.195)

    제 생명의 은인이세요^^
    임신중독으로 조산해서 아산병원 실려 갔을 때...수술 직전에 제 눈을 보시면서 하신 말씀이 있는데...저 살리시고, 아기도 살리셨어요.
    저 윗분처럼 저희 어이도 고3입니다.
    10여년 지나고 자궁경부암 검사하러 일부러 특진 신청하고 뵈러갔더니..알아보시고, 잘 지냈냐고 하셨어요.
    아산병원 생기고 젤로 힘든 환자였다고 하셨어요.
    제 딸이 결혼해 아이를 가지게 되면 꼭 선생님께 찾아가려고요^^

  • 10. 저도 팬
    '16.6.26 3:23 PM (175.223.xxx.229)

    저도 고위험 산모여서 3개월정도 아산병원 다녔는데 그정도 실력에 카리스마에 젊은 여의사는 진짜 국내 유일할껄요.
    여자가 봐도 멋있어요.
    쌍둥이 자연분만했는데 그 분 아니었으면 못했을꺼에요.
    막 다정하고 친절한 타입은 아니지만 카리스마와 실력이 대단한 사람이에요

  • 11. **
    '16.6.26 5:06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우리 딸아이 대 1인데 원혜영 쌤이 받아주셨어요. 반갑네요..저도 임신중독증 때문에 꽤 힘들었는데.. 짧은 커트에 젊었던 쌤 얼굴이 아직도 또렷이 기억나네요^^

  • 12. 아2
    '16.6.26 5:09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진짜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저 지방사는데 2002년당시 고위험산모라서ㅜㅜ
    원혜성 쌤으로 추천받아서 갔는데
    쌤이 외국 가셔서 제 출산을 못봐주실 것 같아
    (2003.9월에야 진료 들어오심ㅜㅜ)

    삼성제일 유현미 쌤으로 바꿨어요..

    양수검사 3번 전부 이상하다고 나온 울 아이가..
    지금 중1...완전 건강해요!!!!
    .
    .
    양수검사에 왜 이리 태아당단백질이 많이 검출됐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 해요 ㅜㅜ

    각오하고 애 낳고 보니 애가 멀쩡해서
    진짜 많이 울었네요...

  • 13. ...
    '16.6.26 5:09 PM (182.209.xxx.14)

    둘째 날때 의료사고 있었어요. 스케줄이 빡빡하다며 힘주는거 기다릴 수 없다고 산모나 보호자 동의없이 아이 머리를 압축기로 빼내다가 사고가 나서 아이 어깨뼈가 골절됐습니다.
    치료비는 내가 내주겠다. 하지만 의사로서 실수를 인정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사과는 할 수 없다
    내가 왜 일개 환자 따위(정말 그렇게 말했어요) 동의를 얻어야 하느냐 고소하려면 해라 얼마 돈 배상 받지 못할껀데 에너지 낭비 말고 변호사 비용 쓰지말고 그 돈으로 산후조리나 잘해라 그렇게 말했어요.
    치료비 거부하고 다른 병원에서 치료 받았습니다. 골절 및 사경 치료로 돈 엄청 깨졌지만 그 여자 돈 한푼도 받기 싫었고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14. ...
    '16.6.26 5:20 PM (182.209.xxx.14)

    고위험 산모로써 제왕절개 꼭 해야 하는거 아니면 다른 병원 3-4배 비용들여가며 특진비 따블로 내며 찾을 의사 아닙니다. 특히 자연분만으로 아이 낳을꺼면 절대 안됩니다. 의료진 위주의 분만과 처리 시스템을 가진 병원이라 아이나 산모의 감정은 완전 무시. 이럴꺼면 왜 비싼 돈 내고 그 병원에 갔는지... vip는 다르게 대하려나.

  • 15. 고1제딸
    '16.6.26 5:40 PM (49.1.xxx.85)

    받아주신 분이죠.. 저는 고위험산모 아니고 첫아이였는데 분만연습 힘주다가 그분 얼굴이랑 손등에 대소변을.. ㅠㅠ
    싫은 내색 하나 안하시고 제가 세례를 맞았네요.. 웃으시면 말씀하시던게 엊그제같아요
    너무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선생님......
    그 아이 지금도 잘 크고 공부도 잘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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