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양이 얼굴에 나타나기도 하나요
자기 랑 같은일을 하는 여자분이 근처에 있는데
이대나왔다고...근데 그분이 화장안하고 대충하고 다녀도
배워서 그런지 천박해보이지않고 어딘가모르게 교양이있어보인다고...
전 그런건 없다고 믿어서..
이분의 선입관 같거든요
1. 얻어걸려
'16.6.26 12:11 PM (115.41.xxx.181)외모도 준수한데
학벌까지 좋으니 그렇게 알고 싶다는데
그냥 두세요.
겪어보면 지식으로는 모르는 지혜를 깨닫는 날이 오겠지요.2. ᆢ
'16.6.26 12:11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그런게 있을까요?
이대 나온걸 알고 나니 생긴 선입견 아닐까요3. 그 사람에 대한
'16.6.26 12:12 PM (218.52.xxx.86)정보를 알고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지
화장도 안하고 대충 하고 다니는데
제 3자가 보면 전혀 눈에도 안띄는
그냥 지나가는 평범한 행인 1일 뿐인거죠.4. 그럼...
'16.6.26 12:14 PM (14.63.xxx.153)화장 안하면 천하다?
5. 완전히 겉모습으로는
'16.6.26 12:16 PM (115.140.xxx.66)알수없죠
대화를 해보면 좀 알 수 있기는 하지만요6. 외모로
'16.6.26 12:17 PM (114.204.xxx.212)교양이 보이긴 합니다만
그분 얘기처럼은 아니에요7. 외모로
'16.6.26 12:18 PM (114.204.xxx.212)그리고ㅜ화장 안하고 대충하고다닌다고 천박해 보이지도 않고요
오히려 너무 꾸미면 천박해 ㅡ보이는 케이스가 더 많아요8. .....
'16.6.26 12:22 PM (118.32.xxx.113)특정 직업군 자주 접할 경우 어휘나 억양은 좀 알 수도 있는데, 나머진 솔직히 잘 모르겠음
9. 기준이 너무 낮아요
'16.6.26 12:22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화장 안하고 대충 다님에도 불구하고 빛이 난다가 아니라
천박을 면할 정도로 보인다면 뭐 엄청 볼 품 없는거죠 ㅎㅎ10. 기준이 너무 낮아요
'16.6.26 12:26 PM (218.52.xxx.86)화장 안하고 대충 다님에도 불구하고 빛이 난다가 아니라
천박을 면할 정도로 보인다면(마치 하류처럼 없어보이는 것에 대하여 천함을 표현한거면)
뭐 엄청 볼품 없는거죠 ㅎㅎ11. ...
'16.6.26 12:40 PM (122.40.xxx.85)말하다 보면 느껴지는거 아닐까요?
우리애 다니는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 교감샘들 다 여자분이신데
동네에서 흔히 보는 아줌마스타일이에요.12. ..
'16.6.26 12:59 PM (115.137.xxx.76)독서 많이 하는사람보면 겉모습에 나타나긴하더라구요
13. 음
'16.6.26 1:58 PM (211.36.xxx.137)이대 나왔으면 친정이 못 살지도 않을거고
남편도 친구도 비슷한 레벨, 주위에 무식한 사람도 없을거고.
가끔 선배들이 교수라고 방송에 나오는데, 남자들은 학교때보다 멋있어진 남자들 많더라구요. 깜짝 놀라요.14. 이대 나와도
'16.6.26 2:13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더 좋은 학교 나와도 집현편 안좋은 사람들 있어요.
학교 보고 집도 잘살거다 이건 아니죠.15. 이대 나와도
'16.6.26 2:13 PM (218.52.xxx.86)더 좋은 학교 나와도 집형편 안좋은 사람들 있어요.
학교 보고 집도 잘살거다 이건 아니죠.16. ..
'16.6.26 7:31 PM (175.223.xxx.100)신상 정보 아무 것도 없는데
나이 든 사람이면 감지될 때가 있어요.
말 한 마디 안 하고 얼굴만 봤는데도 아~!! 할 수 있는
얼굴이 있더군요.
여자는 아무래도 화장 때문에 표시가 덜 나는 듯 한데
남자는 민낯으로 다녀서 인지 표가 많이 나는 분들이 있어요.
화장 안하고 다니는 여성의 경우도 급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