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양 여성들은 노브라가 일반적인 가요

조회수 : 9,175
작성일 : 2016-06-26 11:25:29
최근에 안젤리나졸리가 un에서 연설하는거 있던데.
정장을 두껍게 입었어도 노브라 표시가 너무 나더라구요.
저도 집에오면 답답해서 항상 브라 부터 끌르긴 하는데.
이게 공식적인자리랑은 다르잖아요.
여성의 노브라를 성적인 유혹의 의미나 이상한 여자로 보는게 일반적이라..
얼마전에 김완선 씨도 방송에 노브라로 나왔던데..
서양에서 직장생활이나 일상 생활중 노브라 일반적인 건지 노브라라도 남자들이나 사람들이 전혀상관안하는건가요
IP : 175.223.xxx.9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6 11:29 AM (1.236.xxx.30)

    저도 얼마전 지나가는 사람 얼핏 안한거 같더라구요
    최근에 두어명 봤어요

  • 2. 접니다
    '16.6.26 11:37 AM (113.199.xxx.116) - 삭제된댓글

    일단 어깨가 아파서 브라끊은지 몇년됩니다만
    그래두 나갈땐 리플브라라도 붙여요
    한번 안입기 시작하니 못입겠어요

    브라안하면 쳐진다는데 그렇지도 않고요
    세상 편합니다요

  • 3. 내리플
    '16.6.26 11:39 AM (183.100.xxx.141) - 삭제된댓글

    인식의 차이
    1 당연히 있는 꼭지가 두드러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2 저여자 노브라인가봐 꼭지봐 수근수근

  • 4. 그냥
    '16.6.26 11:42 AM (182.225.xxx.251)

    우리가 손가락이 다섯개이듯.. 아님 뺨보다 코가 튀어나와 있는 게 아무렇지 않듯...
    꼭지가 보이는 걸 그다지 신경 안쓰는 것 같아요..

  • 5. ..
    '16.6.26 11:42 AM (58.121.xxx.183)

    꼭지 모양이 있는 브라도 있어요

  • 6. 그냥
    '16.6.26 11:42 AM (182.225.xxx.251)

    브래지어는 차려입을 때 착용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 7. 노브라가 일반적이라기 보다는
    '16.6.26 11:47 AM (73.199.xxx.228)

    노브라든 아니든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한다가 일반적이죠.
    브라를 하는 사람, 안하는 사람 모두 각자의 사정과 이유가 있는만큼 남이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요.

  • 8. 01410
    '16.6.26 11:51 AM (183.96.xxx.202)

    노브라가 일반적인게 아니라 남이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있는 거고,

    안젤리나 졸리가 공식석상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것은
    여성주의 운동과도 관련이 있을 거예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죠.

    성적인 유혹, 이상한 여자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도 이제는 더이상 일반적이지 않은 거죠

  • 9. ㅇㅇ
    '16.6.26 11:54 AM (223.33.xxx.54)

    일반적인건 아니고 좀 자유롭긴하죠
    우리는 회사 아닌곳에도 안하는 경우 잘 없는데 공적인 자리 아니면 편하게 입죠

    끈나시 입으면 투명끈을 해서라도 브라 꼭꼭 챙겨입는 불편함 감수하진않죠
    앞에 도드라진 부분만 테이프브라 붙이고 끝

  • 10. oooo
    '16.6.26 12:36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전 지금 당장 제일 바라는 게 노브라로 다녀도 별로 개의치 않아 하는 분위기예요.
    브래지어가 수갑같이 느껴져요, 매달 생리하는 불편함도 미치겠는데 브라까지 해야한다는 게 너무 너무 싫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브래지어는 가슴이 빈약해서 그런지 죄다 와이어에 뽕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하고 있으면 숨 차요.

  • 11. 근데
    '16.6.26 12:48 PM (121.166.xxx.153)

    그런데 졸리는 유방절제술을 하지 않았나요?
    유방암 가족력으로 예방차원ㅇ 수술을 했다고
    뉴스에서 본거같은데요

  • 12. .....
    '16.6.26 1:05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절제한 후 복원술 했겠죠.
    암만 그래도 헐리웃 여배우인데.

  • 13. .....
    '16.6.26 1:06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절제한 후 복원술 했겠죠.
    암만 그래도 헐리웃 여배우인데.
    당시 댓글 중에 심지어 복원술로 사이즈가 더 커졌다는....

  • 14. 미국에선
    '16.6.26 1:07 PM (211.58.xxx.79)

    항상 노브라

    한국와서는 브라캡 딸린 탑 입게되네요

    외국에서는 일단 다 자기하고싶은대로 하고 별로 남하는거 개의치 않으니 너무 맘이 편해요

    한국와서는.. 브라탑 입었는데 가슴골이 약간 보이는거에요 그것도 사람들이 쳐다보니
    속에 캐미탑 하나 더 받쳐입게되네요

    미국에서는 정말 가슴골 다 들여다보이는 캐미 탑 캐미 원피스 입고다녀도
    아무도 상관도 안하고 다들 편하게 사니 너무 맘이 편해요

  • 15. sean
    '16.6.26 1:15 PM (59.15.xxx.171)

    졸리 원래 가슴 엄청 컸는데, 복원수술하면서 인공적인 탄력이 더 생겨서인지 더 커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요새 페미니즘 주유 이슈 중의 하나가 브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저는 사계절 브라 안 하고 버틸려고 별 짓을 다 하는 사람이에요. 너무 답답해서요. 그리고 브라끈이 몸에도 안 좋다고 하고요. 여름엔 니플브라 하고, 겨울엔 옷 겹쳐서 입는 것으로 해결해요.

  • 16. 저 미국 동부에서
    '16.6.26 3:37 PM (121.137.xxx.74)

    십년 살았는데 노브라 거의 못봤어요. 아주 꺼리낌없이 일반적인 분위기는 아닙니다.

  • 17. ...
    '16.6.26 6:45 PM (121.168.xxx.170)

    확실한건 노브라 은근 많은데 아무도 신경 안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856 고무줄 원피스에 달린 고무줄 느슨하게 할 방법 없을까요? 3 답답 2016/06/27 1,492
570855 저도 태국패키지 가는데 질문요 8 여름 2016/06/27 2,307
570854 타임머신 존재 논란 이걸로 종결. 카메라에 잡힌 시간이동 소름끼.. 1 미지의 세계.. 2016/06/27 1,539
570853 인테리어 공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4 ㅇㅇ 2016/06/27 1,503
570852 운동 한세트가 몇번인가요? 4 운동 2016/06/27 2,782
570851 질염땜에 미칠것 같아요. 20 2016/06/27 10,087
570850 해외교포 귀국시 핸드폰 유심카드 가능한가요 4 .... 2016/06/27 932
570849 여자 형제입장에서 남자형제 엄마 같은 마음인가요..?? 9 ... 2016/06/27 1,637
570848 지역카페에서 드림을 했느데.. 15 배려 2016/06/27 4,314
570847 집이 깨끗해진 이유 3 anab 2016/06/27 5,093
570846 국정원은 연예인으로 뭘 가장 덮고 싶을까요? 1 국정원 2016/06/27 850
570845 후쿠오카, 오사카 방사능 수치가 서울보다 낮다는군요? 7 별별 합리화.. 2016/06/27 8,463
570844 서일초등학교 근처에 살면 고등학교는 어디 배정 받나요? 3 서초동 2016/06/27 1,340
570843 젤 불쌍한게 사랑못받는 인생 같아요 9 외로움 2016/06/27 3,392
570842 제가 눈치가 없는거죠? 64 .. 2016/06/27 10,746
570841 복분자 쥬스 만들때 씨 제거 방법 질문이요! 6 .... 2016/06/27 2,364
570840 베트남-한국 혼혈아 생김새. 22 2016/06/27 14,479
570839 20여년 전 정애리 주연 추리드라마 질문 7 84 2016/06/27 1,283
570838 아이가 공부가 너무 하고 싫다고 우는데요 24 어쩌나요? 2016/06/27 9,322
570837 독일 뭔헨에서 스위스 5 :: 2016/06/27 1,275
570836 인천 정토회법당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3 혹시 2016/06/27 1,274
570835 집에서 가만히 못있는 분 계세요?? 3 ..... 2016/06/27 1,652
570834 간식 안먹기 하는데 매점 다녀왓어요. 1 2016/06/27 663
570833 사골국물 1회분 씩 소분해 파는 믿을만한 쇼핑몰 추천좀 해주세.. 7 . 2016/06/27 1,686
570832 잔돈바꾸려면 어디로 가야 잘 바꿔주나요? 12 .. 2016/06/27 4,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