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양 여성들은 노브라가 일반적인 가요
정장을 두껍게 입었어도 노브라 표시가 너무 나더라구요.
저도 집에오면 답답해서 항상 브라 부터 끌르긴 하는데.
이게 공식적인자리랑은 다르잖아요.
여성의 노브라를 성적인 유혹의 의미나 이상한 여자로 보는게 일반적이라..
얼마전에 김완선 씨도 방송에 노브라로 나왔던데..
서양에서 직장생활이나 일상 생활중 노브라 일반적인 건지 노브라라도 남자들이나 사람들이 전혀상관안하는건가요
1. ..
'16.6.26 11:29 AM (1.236.xxx.30)저도 얼마전 지나가는 사람 얼핏 안한거 같더라구요
최근에 두어명 봤어요2. 접니다
'16.6.26 11:37 AM (113.199.xxx.116) - 삭제된댓글일단 어깨가 아파서 브라끊은지 몇년됩니다만
그래두 나갈땐 리플브라라도 붙여요
한번 안입기 시작하니 못입겠어요
브라안하면 쳐진다는데 그렇지도 않고요
세상 편합니다요3. 내리플
'16.6.26 11:39 AM (183.100.xxx.141) - 삭제된댓글인식의 차이
1 당연히 있는 꼭지가 두드러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2 저여자 노브라인가봐 꼭지봐 수근수근4. 그냥
'16.6.26 11:42 AM (182.225.xxx.251)우리가 손가락이 다섯개이듯.. 아님 뺨보다 코가 튀어나와 있는 게 아무렇지 않듯...
꼭지가 보이는 걸 그다지 신경 안쓰는 것 같아요..5. ..
'16.6.26 11:42 AM (58.121.xxx.183)꼭지 모양이 있는 브라도 있어요
6. 그냥
'16.6.26 11:42 AM (182.225.xxx.251)브래지어는 차려입을 때 착용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7. 노브라가 일반적이라기 보다는
'16.6.26 11:47 AM (73.199.xxx.228)노브라든 아니든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한다가 일반적이죠.
브라를 하는 사람, 안하는 사람 모두 각자의 사정과 이유가 있는만큼 남이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요.8. 01410
'16.6.26 11:51 AM (183.96.xxx.202)노브라가 일반적인게 아니라 남이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있는 거고,
안젤리나 졸리가 공식석상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것은
여성주의 운동과도 관련이 있을 거예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죠.
성적인 유혹, 이상한 여자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도 이제는 더이상 일반적이지 않은 거죠9. ㅇㅇ
'16.6.26 11:54 AM (223.33.xxx.54)일반적인건 아니고 좀 자유롭긴하죠
우리는 회사 아닌곳에도 안하는 경우 잘 없는데 공적인 자리 아니면 편하게 입죠
끈나시 입으면 투명끈을 해서라도 브라 꼭꼭 챙겨입는 불편함 감수하진않죠
앞에 도드라진 부분만 테이프브라 붙이고 끝10. oooo
'16.6.26 12:36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전 지금 당장 제일 바라는 게 노브라로 다녀도 별로 개의치 않아 하는 분위기예요.
브래지어가 수갑같이 느껴져요, 매달 생리하는 불편함도 미치겠는데 브라까지 해야한다는 게 너무 너무 싫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브래지어는 가슴이 빈약해서 그런지 죄다 와이어에 뽕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하고 있으면 숨 차요.11. 근데
'16.6.26 12:48 PM (121.166.xxx.153)그런데 졸리는 유방절제술을 하지 않았나요?
유방암 가족력으로 예방차원ㅇ 수술을 했다고
뉴스에서 본거같은데요12. .....
'16.6.26 1:05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절제한 후 복원술 했겠죠.
암만 그래도 헐리웃 여배우인데.13. .....
'16.6.26 1:06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절제한 후 복원술 했겠죠.
암만 그래도 헐리웃 여배우인데.
당시 댓글 중에 심지어 복원술로 사이즈가 더 커졌다는....14. 미국에선
'16.6.26 1:07 PM (211.58.xxx.79)항상 노브라
한국와서는 브라캡 딸린 탑 입게되네요
외국에서는 일단 다 자기하고싶은대로 하고 별로 남하는거 개의치 않으니 너무 맘이 편해요
한국와서는.. 브라탑 입었는데 가슴골이 약간 보이는거에요 그것도 사람들이 쳐다보니
속에 캐미탑 하나 더 받쳐입게되네요
미국에서는 정말 가슴골 다 들여다보이는 캐미 탑 캐미 원피스 입고다녀도
아무도 상관도 안하고 다들 편하게 사니 너무 맘이 편해요15. sean
'16.6.26 1:15 PM (59.15.xxx.171)졸리 원래 가슴 엄청 컸는데, 복원수술하면서 인공적인 탄력이 더 생겨서인지 더 커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요새 페미니즘 주유 이슈 중의 하나가 브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저는 사계절 브라 안 하고 버틸려고 별 짓을 다 하는 사람이에요. 너무 답답해서요. 그리고 브라끈이 몸에도 안 좋다고 하고요. 여름엔 니플브라 하고, 겨울엔 옷 겹쳐서 입는 것으로 해결해요.
16. 저 미국 동부에서
'16.6.26 3:37 PM (121.137.xxx.74)십년 살았는데 노브라 거의 못봤어요. 아주 꺼리낌없이 일반적인 분위기는 아닙니다.
17. ...
'16.6.26 6:45 PM (121.168.xxx.170)확실한건 노브라 은근 많은데 아무도 신경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