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들끼리 싸우는 건 주로 어떤 일인가요...

궁금 조회수 : 5,208
작성일 : 2016-06-26 11:16:52

물론 살다보면 누구든 싸울 일이 있을 수 있곘지만 궁금해요.

저는 싸울 정도로 자주 만나는 엄마는 없어서요.

가끔 만나 수다 떠는 사이는 사실 싸울 일이 안 생기잖아요.

근데 싸우는 경우는 예를 들면 어떤 일인가요?

그냥 궁금해요.

IP : 175.209.xxx.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문제로
    '16.6.26 11:18 AM (110.47.xxx.246)

    다툼이 일어날순있겠죠

  • 2. 일때문이 아니고
    '16.6.26 11:19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갈등과 싸움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 애엄마들이 있어요.

  • 3. 일때문이 아니고
    '16.6.26 11:2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갈등과 싸움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간질,뒷담화,조작잘,사람 심리 조종..이런걸 즐겨요.
    그런 사람들 중에 애엄마들이 있어요.

  • 4. ㅎㅎ
    '16.6.26 11:20 AM (1.236.xxx.30)

    말 잘못해서 일어나는 일들 많죠
    생각없이 함부로 말하거나
    말 옮기거나
    얌체같이 굴거나

  • 5. 일때문이 아니고
    '16.6.26 11:21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갈등과 싸움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간질,뒷담화,조작질, 심리 조종..이런걸 즐겨요.
    그런 사람들 중에 애엄마들이 있어요.
    애를 출산하자마자 이간질 뒷담화 조작질 심리조종을
    갑자기 안하게 되진 않아요

  • 6. 대개
    '16.6.26 11:21 AM (121.138.xxx.58)

    나이 차 때문에도 생겨요..
    보통은
    나이 많은 아줌들이 기분 좋을 때는
    오냐 오냐 잘 받아주다가
    조금 기분이 언잖은 일 있다 그러면
    어린것들이 대든다
    어디다 따박 따박 말대꾸냐?..
    그럴때도 가끔 있더라구요...

  • 7. 일때문이 아니고
    '16.6.26 11:22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갈등과 싸움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간질,뒷담화,조작잘,사람 심리 조종..이런걸 즐겨요.
    그런 사람들 중에 애엄마들이 있어요.
    애를 출산하자마자 이간질 뒷담화 조작질 심리조종을
    갑자기 안하게 되진 않아요
    이런 부류들은 뭐든지 싸움거리로 붙잡습니다.
    눈에 닥치는대로 씹어버려요.
    평화스러운 꼴을 싫어합니다.
    악마의 모습이죠.하하하

  • 8. 주로
    '16.6.26 11:26 AM (110.8.xxx.3)

    뒷담화 하다가 걸려서 쌈나고
    잘 놀다가 한명이 은근슬쩍 한명 왕따 만들고
    사소하게 안맞던 사람들이 만날깨마다 계속 소소히 신경전 펴다
    결국 크게 한번 터지고
    욕심 많은 사람들끼리 친해지면 둘이 서로 속으로 계속 겨루다
    어느 포린트에서 확 터지고
    자기가 먼저 다가가서 엄청 잘하다 티나게 냉대하며
    돌아서기도하고
    보통 성격자체에서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흔하죠

  • 9. 일때문이 아니고
    '16.6.26 11:2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갈등과 싸움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간질,뒷담화,조작질,사람 심리 조종..이런걸 즐겨요.
    그런 사람들 중에 애엄마들이 있어요.
    애를 출산하자마자 이간질 뒷담화 조작질 심리조종을
    갑자기 안하게 되진 않아요
    이런 부류들은 뭐든지 싸움거리로 붙잡습니다.
    눈에 닥치는대로 씹어버려요.
    평화스러운 꼴을 싫어합니다.
    악마의 모습이죠.하하하

  • 10. 점둘
    '16.6.26 11:27 AM (218.55.xxx.19)

    애들싸움
    뒷담화

  • 11. dd
    '16.6.26 11:37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거의 엄마들이랑 안어울리는데
    어떤엄마들이 같이 모이자고해서 어울리게되었는데.... 진짜 후회중이에요.
    시시콜콜 말 옮기는 엄마도있고,
    아이들끼리 뺏고 뺏기는 그런경우에 서로서로 섭섭한 부분
    나이많은 엄마가 대우해주길바라는 경우도있고(문자로 안부 먼저해야한다든지;;)
    그래서 점점 발빼다가 다시 혼자 모드로 돌아가려고하고있어요.
    애땜에 모인관계인데, 정작 애때문에 서로 상처받고, 애들한테는 오히려 집중못해주고
    어차피 학교가면 교우관계 생길테니, 그냥 애랑 둘이 다니는게 낫다는 결론이네요.

  • 12. ..
    '16.6.26 11:5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막장인생이나 쌈닭 말고, 평범한 사람들은
    소리치며 싸우거나 육박전을 하는 일은 거의 없고,
    삐쳐서 말을 안하거나, 주고 받는 말에 가시가 있다거나 정도에서 관계가 끝나요.
    오히려 욕하고 악쓰고 싸우는 것들은 다음 날 화해합니다.

  • 13. 아무래도
    '16.6.26 12:25 PM (223.62.xxx.119)

    뒷담화, 이간질, 없는말 부풀려 말 만드는 사람이
    문제를 만들더군요.

  • 14. 싸우는 사람
    '16.6.26 1:36 PM (211.245.xxx.178)

    이나 싸우지, 대부분 오해가 있으면 안 싸우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끊더라구요.
    오히려 싸우는 사람들은 감정에 솔직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15. ...
    '16.6.26 4:11 PM (211.58.xxx.167)

    뭐 아는 사람이 있어야 싸우죠.

  • 16. 제가겪은바로는
    '16.6.26 6:01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이예요
    못난여자들이 자기보다 좀 나보이고 좋아보이는 엄마를 공격해요 셋이모이면 두엄마가 한엄마를
    만만하면 당하고사는거고 당하지않으면 싸움나는거고
    그런거같아요
    대체로 부부관계가 좋지않은 여자들이 말이 많아요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으니 밖에 나돌아다니며 다른엄마들 씹으면서 사는거 같아요

  • 17. 제가겪은바로는
    '16.6.26 6:04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이예요
    만만하면 당하고사는거고 당하지않으면 싸움나는거고
    그런거같아요
    대체로 부부관계가 좋지않은 여자들이 말이 많아요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으니 밖에 나돌아다니며 다른엄마들 씹으면서 없는말 지어내며 사는거 같아요

  • 18. 돌+
    '16.7.15 7:39 PM (222.100.xxx.230)

    아이때문에는 자신의아이가 어떤지 잘모르기때문에 밖에서보여지는모습과 집에보여지는모습때문에싸우고, 나이때문에는 위에서쓰신것처럼 이유때문에싸우고, 남편직위가좀 높은사람들은 나이불문하고 대접받던게 습관처럼 당연하게 여기다가 주위사람들이 참다가터지는데요..마지막경우 저도 정말 정떨어졌어요..어디에서도 자기가 공주인줄알아요..진짜못봐주겠더라구요..저희하고는 직장도다른데..그대접을 당연하게 바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082 에어컨켜고 빈백에 누우니 천국입니다. 10 .. 2016/08/12 3,357
585081 펠프스 약혼녀 인상이 편해보여요 4 물고기 2016/08/12 3,457
585080 외국도 지하철안에서 다들 핸드폰해요? 25 궁금 2016/08/12 6,333
585079 돈가츠에 어울리는 국물? 3 덥다 2016/08/12 940
585078 홍천 비발디 파크 1박인데 그쪽 최근에 다녀오신분??? 6 동글밤 2016/08/12 1,643
585077 옛날에 드라마 덕혜옹주(이혜숙씨 주연)보신 분 있나요? 6 2016/08/12 2,738
585076 남편 옷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주고 싶은데.... 3 남편 2016/08/12 969
585075 오늘 같은 날 걷기운동 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20 나갈까 말까.. 2016/08/12 4,383
585074 무중력의자 어떤가요? 2 아리솔 2016/08/12 1,542
585073 강아지에게 상처가 좀 났는데 습윤밴드 붙여줘도 되는지요? 4 ak 2016/08/12 1,746
585072 전기렌지에 무쇠 제품 쓰시는 분 계신가요? 7 .. 2016/08/12 1,693
585071 입원해 계신 아버님께 어떤 음식 갖다드리면 좋아하실까요? 2 궁금 2016/08/12 942
585070 몸 움직이는게 넘 무겁고 힘이 안들어가는데... 왜 이럴까요 1 2016/08/12 1,042
585069 서울분들한텐 엄청 미안하지만 서울 더더웠으면 좋겠어요. 77 .... 2016/08/12 23,997
585068 가로주차 접촉 사고시 말이에요 5 더운데 짜증.. 2016/08/12 1,877
585067 호남인들 축하해요 12 호남 2016/08/12 2,248
585066 한국식으로 밥해먹기..너무 비효율적이에요. 39 ㅁㅁㅁ 2016/08/12 14,645
585065 쌀벌레 어쩌지요? 4 쌀벌레 2016/08/12 1,442
585064 의사의 오진으로 인한 의료비 청구.. 17 오진 2016/08/12 2,925
585063 문과.이과!! 6 희망으로 2016/08/12 1,696
585062 40 중반 남편 체력 올려주고 싶어요 (도움 절실) 15 살빼자^^ 2016/08/12 3,180
585061 일본여성들 플리츠옷 안입나요? 8 행복한나나나.. 2016/08/12 5,062
585060 블로그마켓서 옷을샀는데요 2 2016/08/12 1,641
585059 아기 손에 쥐어서 건네 주시는 분들이요 18 신용카드 2016/08/12 5,434
585058 프리페민 25알 먹고.. 그날을 안하네요 2 .... 2016/08/12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