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애들 떼어놓고 애엄마가 가는거 참 처절하네요.
염병
없죠. 그게 최선인 것을요.
아니면 사표죠.
제 남편이 다니는 회사는 평일에 가더군요.
윗대가리들 할일없어서..직원들 수발받으며 놀고싶어서..지들이랑 놀아줄 사람 없으니까..
아빠 있잖아요. 사먹든 라면끓여먹든 아빠와 추억 만드는 계기로 삼으세요.
워크삽은 싫지만 가는 차안 오는 차안에서 이동할 땐 좋던데.
어차피 걔들도 크면 회사 다닐거고 싫어도 워크삽 다닐거고. 회사 차리거나 해도 워크샵 주체는 하겠죠?
커서 엄마랑 공통화제 있으니 좋죠.
담주 워크샵
분기실적발표및 계획(안) 대략10시가 넘어야 자라고 합니다. 말이 취침이지 또 한잔하자구 술판
워크샵 간다구 자료 준비 가서 고생
이거 싫어 회사 그만 두고 싶어요
웍샵을 즐길 수 있어야 해요.. 안그럼 회사생활 힘들어요.. 뭐 이러는 저도 여전히 가긴 싫지만, 그래도 인정하니 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