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닭볶음탕 해먹을건데, 긴급 질문이요~!

요리초보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6-06-26 10:28:25

아침에 닭볶음탕을 해먹으려고 재료 장 봐놓고 레시피를 검색해보는데,

닭을 처음부터 물에 넣고 끓이는 경우가 있고, 올리브오일에 볶다가 양념장으로 끓이는 경우가 있던데,

어떻게 해서 먹는게 더 맛있나요?

그리고 맛술이나 다진마늘로 닭 냄새 잡으면 되나요? 요리초보라서요 ㅜㅜ 도움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IP : 121.162.xxx.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6 10:30 AM (218.145.xxx.59)

    저는 생닭을 소금물에 한번 데쳐요
    그럼 냄새 거의 잡히구요
    볶지않고 물에 끓여서 만드는데 전 맛있더라구요 ㅋㅋ
    맛술은 따로 안넣고 마늘만 넣구요

  • 2. .....
    '16.6.26 10:33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물에 끓여서 한번 씻어서 합니다

  • 3. 닭냄새
    '16.6.26 10:35 AM (175.113.xxx.113)

    닭냄새 잡는데에는 생강이 좋더라구요. 마늘은 기본이구요

  • 4. 저도 한번 데쳐요
    '16.6.26 10:37 AM (59.6.xxx.9)

    그물버리고 새물에 양념넣고 끓이는데
    볶는건 살 안부스러 질까요?
    아무래도 볶는게 더 맛있을껀 같은데

  • 5. 우유에
    '16.6.26 10:38 AM (60.36.xxx.16)

    담가놨다 해보세요..저도 요리초보인데 이렇게해서 실패한적이 없어요. 요번주 님과함께프로에서 김숙이나오는코너에 닭볶음탕나오던데..한번 참고해보셔요~

  • 6. 어제
    '16.6.26 10:39 AM (221.164.xxx.26)

    전 어제 저녁에 닭사다가 우유에 담가 놓았다가 씻어서 저녁에 해먹었어요.
    오늘 아침에도 먹었구요. 금방 일어나자 마자 줬는데도 둘다 잘먹고 있네요~
    그런데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그냥 끊는물에 한 번 데쳐서 씻고 볶으세요.
    생강즙이나 미림 넣고 하시면 잡내 제거 될꺼예요.
    없으면 국이 안넣으셔도 되구요.

  • 7. 어제
    '16.6.26 10:40 AM (221.164.xxx.26)

    국이-굳이

  • 8. 한나
    '16.6.26 10:55 AM (59.10.xxx.117)

    어제 테레비에 나왔는데요
    소금물에 30분에서 두시간 염지하고

    그다음 건져서 참기름에 10분 볶아서 한대요'
    그럼 냄새도 안나고 살도 쫄깃하다나요

  • 9. 생강보다
    '16.6.26 10:55 AM (68.80.xxx.202)

    돼지고기는 생강
    소고기는 마늘과 양파껍질
    생선은 생강
    양고기는 당근으로 냄새를 없애줘요.
    닭껍질 벗기고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로 씻은후 양파넣고 만들면 굳이 우유에 재지 않아도 누린내가 안나요.

  • 10. 저는
    '16.6.26 11:20 AM (14.58.xxx.186)

    저는 정종 넣은 물에 한번 데치고 나서 흐르는 물에 씻어요. 백숙이나 삼계탕 할때도 그렇게 하고요. 냄새도 냄새지만 기름기도 싹~

  • 11. ㅇㅇ
    '16.6.26 12:02 PM (14.34.xxx.217)

    이렇게 저렇게 해봤는데 끓는 물에 튀기듯 데쳐서 찬물로 헹군 뒤 탕 끓이시는게 제일 쉽고 깔끔해요.

  • 12. ...
    '16.6.26 12:12 PM (211.58.xxx.167)

    전 전날 우유 허브솔트 술에 재웠다가 양념을 이마트 닭도리탕 양념을 부어요 .ㅜㅜ

  • 13.
    '16.6.26 12:32 PM (1.236.xxx.14)

    우유고 뭐고 해봤는데 그냥 깨끗이 씻어서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헹궈서 닭볶음탕해요 맛좋습니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166 급성방광염은 면역이 약할 때만 생기나요? 4 어제 2016/06/28 1,700
571165 루이비통 반둘리에 35 vs 고야드 소퍼 8 ... 2016/06/28 3,757
571164 저희 엄마 60세 넘으셔서 본인 헤어스타일을 찾으셨어요 ㅎㅎ 4 벙글이 2016/06/28 3,826
571163 차를 긁었는데요ㅠ 9 ㅇㅇ 2016/06/28 1,947
571162 감사실이라는 곳에 불려갔다 왔는데요 16 회사생활? 2016/06/28 6,010
571161 사랑니 발치? 3 치과 2016/06/28 1,192
571160 연세가 80대 엄마랑 친구분이 다녀오실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려.. 8 white 2016/06/28 2,747
571159 요즘 선임한테 "갈굼"당하면 부모가 어떤 방법.. 7 ..... 2016/06/28 1,413
571158 꿈해몽 고수님들 조언 해몽 부탁드려요 1 꿈풀이 2016/06/28 993
571157 일년 반 금방갈까요..그리고 32이면 젊은나이인가요? 5 대운 2016/06/28 1,508
571156 저도 제주도 다녀왔어요.. 4 제주도 2016/06/28 2,094
571155 짬뽕 전문점에서 여자혼자 짬뽕먹는거 좀 그런가요? 26 ss 2016/06/28 4,402
571154 항상 뜨거운물로만 헹굼까지 내내 돌려야 하나요? 18 세탁기 2016/06/28 4,623
571153 부산 경찰 여학생 성폭행 은폐 사건과..신안 사건 17 연좌제 2016/06/28 2,789
571152 홍콩에 와있는데 어디갈까요 9 아이와 2016/06/28 1,795
571151 아랍어 전망 있나요? 8 ... 2016/06/28 3,254
571150 분당 국어학원~ 3 바다짱 2016/06/28 2,597
571149 청와대 신문고가 국민신문고로 통합된건가요? 5 하아... 2016/06/28 682
571148 장난감 찾아주세요~ 4 겨울 2016/06/28 533
571147 네일아트 직업 돈 많이 버네요 39 제목없음 2016/06/28 23,626
571146 사람든 두종류중 하나라는데 6 dd 2016/06/28 1,567
571145 엔구 해보신 분 계세요? YYY 2016/06/28 751
571144 평생 아껴썼는데 우리 애가 이젠 커서 직장에서 럭셔리 대접받네요.. 20 뉴욕 호텔 2016/06/28 8,608
571143 '천황폐하 만세' 논란 커져도 반성 없는 KEI 2 ddd 2016/06/28 733
571142 엄마가 두돌 아기 여기저기뽀뽀 하는것도 좀 그런가요? 10 ㅇㅇ 2016/06/28 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