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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마프 고현정 연기

Jj 조회수 : 8,218
작성일 : 2016-06-26 02:02:58
너무 못해요...ㅠ
고두심 집 부엌에서 왜 짐짝이냐고 싸우는 장면에서
너무 연기가 모자라네요....
어색하다....

연기는 타고나는것 같습니다.
IP : 112.119.xxx.10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현정도
    '16.6.26 2:05 AM (103.51.xxx.60)

    나 연기해요..스타일인가봐요(김희애과)
    선덕여왕 미실할때 많이늘었다싶은데
    이후보니 자연스럽지가않고
    강한연기를통해 잘하는척해왔던것같아요

  • 2. ..
    '16.6.26 2:1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고두심하고 캐미 잘 맞던데요

  • 3. Jj
    '16.6.26 2:39 AM (112.119.xxx.106)

    대본이 좋은데 그정도 케미는 나오죠..

    고현정은 정말 얼굴 근육을 너무 안쓰고 입도 움직임이 없고. 뭔가 다 멈춰있어요.
    한마디로 딸려요. 다른 배우가 했더라면 또..노장들 사이에서 비교됬겠지만 고님은 드라마 맥을 끊네요,

  • 4. 그장면에서
    '16.6.26 2:42 AM (39.118.xxx.16)

    뭐가 확 나와줘야 하는데
    아쉽더군요

  • 5. . . .
    '16.6.26 4:02 AM (115.41.xxx.194)

    저도 고현정 정말 비호감인데 도대체 그사람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눈,코 성형해서 미운건지 연기로는 까일 군번은 아닌거 같습니다 코 빨개 지는건 저도 거슬려요 사생활 이런거 다떠나서 지 역할 못해낸 적이 있던가요? 저 고현정이랑 동갑이고 정말 안 좋아해요 까도 작작 까세요

  • 6. 저는
    '16.6.26 4:09 AM (99.247.xxx.61)

    오늘도 고현정 고두심 나오는 장면 다 건너뛰고 봤어요.
    정말 나 연기해요.이런 스타일...

  • 7. 그래서요
    '16.6.26 6:08 AM (203.226.xxx.16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영원 이모가 그랬잖아요.
    쟤는 젊은 애가 저 정도 하면 잘 하는 거지 왜 뭐라고 하냐고.
    젊지 예쁘지 연기까지 잘하면 우린 뭐 먹고 사냐고.
    매니저한테 배우 영원 이모가 그랬잖아요,
    아니, 박원숙 입을 빌어 작가가 말하잖아요.
    그건 다들 그냥 흘려 들으셨어요...?
    아마 이유가 있어서 넣은 씬이겠지요. 그렇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단 몇 초나마 극과 상관없이 이유 없는 장면이 왜 들어갔겠는지.

  • 8. 그래서요
    '16.6.26 6:10 AM (203.226.xxx.160)

    그래서 영원 이모가 그랬잖아요.
    쟤는 젊은 애가 저 정도 하면 잘 하는 거지 왜 뭐라고 하냐고.
    젊지 예쁘지 연기까지 잘하면 우린 뭐 먹고 사냐고.
    촬영 마치고 헤어지는 장면에서
    젊은 배우 연기 별로라고 하는 매니저한테 배우 영원 이모가 그랬잖아요,

    아니, 박원숙 입을 빌어 작가가 말하잖아요.
    그건 다들 그냥 흘려 들으셨어요...?
    아마 이유가 있어서 넣은 씬이겠지요. 그 젊은 배우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었는데 그 장면 왜 들어갔을 것 같으세요...?
    그렇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단 몇 초나마 극과 상관없이 이유 없는 장면이 왜 들어갔겠는지. ㅎㅎ 아마 이런 식으로 말하는 시청자들에게 하소연한 게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 9. ㅉㅉ
    '16.6.26 6:33 A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노희경 고현정 절친인데 고현정 깔라고 넣은 장면이라구요? 자기가 캐스팅해놓고 자기드라마에서 배우를 까요??고현정이 얼마나 싫으면 과대망상증까지. 짠하시네요

  • 10. 사실
    '16.6.26 6:39 AM (59.14.xxx.172)

    연기 못하는건 사실이지
    뭘 작작하라는등..짠하다는등...
    편드는 수준도 참...

  • 11. ....
    '16.6.26 7:04 AM (221.148.xxx.36)

    제가 보기엔 연기 못하는게 사실 아닌데요.
    잘 하던데...

  • 12. 연기
    '16.6.26 7:13 AM (49.1.xxx.21)

    못하지 ㄴ않지만 자연스럽지 않은건 맞아요.
    그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아 이거 드라마지...깨우쳐주는 배우.

  • 13. ..
    '16.6.26 7:16 AM (223.62.xxx.103)

    고현정 아니면 지금 그역할 누가 할수있나요. 갓배우님들 사이에서 그만큼 분량을 그정도 해내는거 대단하다고봅니다 김혜자님 연기보다 너무 못한다 그 소리겠죠

  • 14. ..
    '16.6.26 7:20 AM (223.62.xxx.103)

    저희 엄마가 고두심스타일로 진짜 억척스타일이신데 고두심과 고현정 어제 장면들은 전혀 드라마같지않았어요. 대본도 연기도 그냥 리얼같았어요
    그렇게 엄마랑싸우면서 한없이 벽을느끼고... 그 벽이 얼마나 높게 느껴지던지요 그런 장면들을 제가 드라마로 보게될줄이야

  • 15. ...
    '16.6.26 7:21 AM (125.129.xxx.244)

    고현정 좋아하고 응원하지만 너무 힘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특히 약간 지적인 캐릭터 역할을 할때 (사촌들 인터뷰 씬), 많이 어색했어요.
    다른데서도 좀 튀고...

  • 16. 흠...
    '16.6.26 8:30 AM (59.9.xxx.55)

    다혈질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드라마에서도 뭔가 막장으로 내지르고 울고 폭발해야 연기 잘하는거고 노래도 그저 고음 내질러야 잘한다고 하는게 웃겨요.
    서구영화에서 슬픔의 끝장인 신에서 오히려 눈물 폭발없이 넋 잃는거 많이 보잖아요? 저는 그게 더 슬프고 실감나던데요. 너무 기가 막히면 눈물도 안나오고 먹먹해지는것.

  • 17. ㅇㅇ
    '16.6.26 8:45 AM (121.168.xxx.41)

    예전에 김태희가 무슨 하버드 하는 드라마 있었잖아요
    그걸 다큐처럼 피디가 김태희한테 연기 지도 하는 걸
    보여주더라구요.
    연기 지도 하는데 피디가 김태희한테 고현정 얘기 하면서
    고현정 걔가 진짜 연기 잘 했는데.. 하면서 김태희 얼굴 슬쩍
    슬쩍 쳐다보는데 진짜 비열해보이더군요(저 김태희 안 좋아해요)

    김태희 표정은 민망함, 자책, 수치심 등등의 표정..
    연기할 때는 절대 나오지 않는 표정 ㅎㅎ

  • 18. ㄷㄷ
    '16.6.26 8:51 AM (116.41.xxx.115)

    잘만하더구만
    왤케들 고현정 못까서 난리들인지
    난희 완이 장면 너무 리얼해서 힘들지경이던데

  • 19. ...
    '16.6.26 8:59 AM (130.105.xxx.203)

    왠지 82는 고현정 연기 못한다고 해야 좀 있어보이고 뭘 좀 아는거 처럼 보이는 분위기 ㅋㅋㅋ
    고현정씨 연기 잘하시만 하든데요 뭐...

  • 20.
    '16.6.26 9:05 AM (183.96.xxx.123) - 삭제된댓글

    연기 잘 하던데 매 회 까이네요.
    엄마 암 걸린 거 알고 덜덜 떨려서 움직이지도 못 하고
    식탁(?) 꽉 잡고 있는 손,리얼하던데요.
    경험있는데 저도 딱 저랬어요.
    뭘 그렇게 연기를 분석을 하면서 봐요?

  • 21.
    '16.6.26 9:10 AM (183.96.xxx.123)

    연기 잘 하던데 매 회 까이네요.
    엄마 암 걸린 거 알고 덜덜 떨려서 움직이지도 못 하고
    식탁(?) 꽉 잡고 있는 손,리얼하던데요.
    경험있는데 저도 딱 저랬어요.
    말을 하면 덜덜 떨면서 말해야 하니까
    떨리는 거 안 들키려고 말을 꾹꾹 누르면서
    하는 거 아니었어요?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손도 덜덜 떨고있었잖아요.
    뭘 그렇게 연기를 분석을 하면서 봐요?

  • 22. ....
    '16.6.26 9:27 AM (211.212.xxx.219)

    작가말대로 쟁쟁한 노배우 사이에서 기 안 죽고 제대로 연기해내는건 고현정이라 가능한 것 같던데 전 잘 보고 있어요~

  • 23. ..
    '16.6.26 9:40 AM (125.132.xxx.163)

    타고난 조건에 본인의 노력까지 더해 정말 부러운 사람입니다
    연기 맘에 들어요
    잘보고 있습니다

  • 24. ..
    '16.6.26 9:52 AM (122.34.xxx.116)

    도대체 노배우들사이에 얼마나 더 연기를 잘해야 안까일런지..그게 연기못하는거라니 그냥 고현정 싫어서 까는글로밖에 안보이네요..
    고현정이라 노배우들사이에서 기안죽고 연기력 전혀 밀리지않고 할수있는것같은데..전 정말 팬됬네요..

  • 25. 아..그런데
    '16.6.26 9:54 AM (211.108.xxx.216)

    그 고현정 옷이요..항상 벙벙하니 안 이쁘든데 코디가 왜 그런건지.의아한 1인

  • 26. 고현정
    '16.6.26 10:08 AM (125.178.xxx.137)

    그 정도면 잘하죠 스타일이 새로우니까 안 맞으신가보다 옛날에 노희경 작가 거짓말이란 작품에 배종옥 배우 그런거 좀 연기 별루인데... 이번 고현정 연기는 좀 미드같은 스탈이잖아요 한국배우가 처음 그런 작품으로 감정 갖고간거면 우수하다고 봅니다

  • 27. ^^
    '16.6.26 10:22 AM (210.117.xxx.39)

    그럼 완이 역할에 극중 실제 나이인 30대 후반부터의 여자 연기자 중 잘할 만한 사람 한번 대보세요?
    누구가 어울릴까요?
    사람들도 욕심이 너무 과해요.
    평생 연기만 한 60, 70대 연기자하고 비교하며 연기가 어떻다니 저떻다니...
    저 고현정 팬 아니지만, 잘만 하던데요.
    전혀 극중 몰입에 방해 안 되고요.
    고현정이 메릴 스트립이나 조디 포스터쯤은 되어야 안 까실려나.
    어제 마지막 자기 뺨 대리는 장면도 좋기만 하더군요.

  • 28. ㅇㅇ
    '16.6.26 10:35 AM (218.145.xxx.59)

    미실은 솔직히 캐릭터 자체가 워낙 매력적이였잖아요
    눈썹 한번 찡그려줘도 포스 있다고 했었으니..
    저는 이번 드라마 연기는 좋은데 조인성이랑 케미는 별로인거 같아요

  • 29. ㄷㄷ
    '16.6.26 10:48 A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윗님 작작?
    승질을 부리고 난리났네.
    글 안읽으면 되는거고

    고현정 무료로 연기합니까?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사는 연예인이 편당 몇천 받고 그정도밖에 연기 못해서 드라마 맥끊는다는 걸로 말을 한거지.
    참나.

  • 30. dd
    '16.6.26 10:54 AM (122.34.xxx.139)

    오늘 고현정보면서 같이 통곡한 나는????
    소름끼치게 잘하던데
    고현정이 연기못하는거면
    누가 연기잘한다고 말 할 수 있나요?????

  • 31. dd
    '16.6.26 10:55 AM (122.34.xxx.139)

    섬세하면 섬세한대로
    생활연기면 생활연기대로
    내지를 땐ㄷㄷㄷㄷㄷ
    그냥 연기하기위해 태어난 사람이 고현정인거같다는

  • 32. ....
    '16.6.26 10:58 AM (39.119.xxx.120)

    여긴 고현정 안티들이 많은지 , 못까서 안달난 분들이 많네요 .ㅍㅍ.

  • 33. 케로로
    '16.6.26 11:08 AM (210.205.xxx.75)

    미실 연기가 최고였음

  • 34. 연기전공자
    '16.6.26 11:11 AM (175.118.xxx.187)

    연기 잘만 하던데...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자기 맘에 안들면 무조건 까는게 취미신가?

  • 35.
    '16.6.26 11:34 AM (211.36.xxx.156)

    연기 잘하든데요 못한다는생각은 안해봄

  • 36. 늘 봐도
    '16.6.26 11:36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나 연기하는게 광고하고 있으니 보시오 하는 분위기이던데요.
    극중에 녹아들지는 못해요.
    한계라고 보여집디다.

  • 37. dma
    '16.6.26 11:56 AM (121.167.xxx.114)

    그게 우리 뇌에 고현정이 너무 각인되어서 완이와 다른 사람이란 것을 강하게 느끼니까 이입을 못하고 연기가 겉돈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이요원처럼 애가 셋이어도 그 사생활을 모르면 그냥 그 역으로 보여지는데(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재벌과 결혼해서 이혼하고 성격 무지 강하고 엄청 젊은 남배우들과 잘 지내는 묘한 여인 고현정이 뇌리에 딱 박혀있는데 열살도 더 젋은 작가로 보라고 하니 뭔가 어색한거죠.

  • 38. 고현정
    '16.6.26 1:51 PM (110.46.xxx.81)

    연기 잘만 하던데요
    얼마나 더 잘해야 하는지...
    여기서 이렇게 까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39. ....
    '16.6.26 2:02 PM (119.196.xxx.175)

    잘하는데 좀 과한면이 있는거죠.

  • 40. 현이네
    '16.6.26 2:18 PM (211.192.xxx.68) - 삭제된댓글

    고현정 최고~. 따뜻한 연기 좋아요. 응원합니다,홧팅!

  • 41. 어이없음
    '16.6.26 5:33 PM (125.181.xxx.134)

    연기만 잘하던데ᆢᆢ왜 이렇게 고현정 까는지
    고현정이 연기의신들 사이에서 중심 잘 잡아주고있다고봐요
    누가 이런역을 쉽게 해낼수 있겠어요?
    완이 너무 공감됩니다

  • 42. 괜찮던데요
    '16.6.26 6:00 PM (121.161.xxx.44)

    담담하니 연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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