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하루종일 망설이다 씁니다
검색해서 그 유명한 브렉시트가 뭔지는 알게 됬는데요
엔화 급등이다 일본 주식 떨어졌다 그 기사는 제가 이해가 안가서요
아베노믹스 하느라 일본이 돈을 무쟈게 찍어댔고 그래서 자국내에 엔화가치를 떨어뜨리고 수출로 먹고 살았다 여기까지가 제가 검색해서 알아낸건데요
근데 브렉시트땜에 엔화가 왜 급등하지? 엔화가 급등한다는건 엔화가 비싸졌다는 얘긴데 일본 주식시장은 왜 하락하는건지 ...
햐...니가 82수준 떨어뜨려 놓는 애구나 하고 한심하다 나무라지 마시고 쉽게 잘 풀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엔화가 급등하면
'16.6.25 10:23 PM (88.117.xxx.200)일본 제품 비싸서 못 사잖아요. 수출시장 막히는거죠.
2. 음
'16.6.25 10:24 PM (220.83.xxx.250)유로랑 달러랑 엔화가 기축통화잖아요 ㅇㅇ
불안감이 있으니 자산을 안전한 곳에 투자하려는 심리 ...3. 엔화 가치가 높아진
'16.6.25 10:25 PM (14.42.xxx.85)유동자산들이 보장성이 강한 엔화와 금으로
옮겨 가는거죠
더 자세한 설명은 다른 분들이 해 주실겁니다4. 원글
'16.6.25 10:26 PM (112.150.xxx.220)근데 그게 브렉시트랑 무슨 연관이 있는건가요? 브렉시트를 하는데 왜 엔화가 급등하는건지요?
5. 저도 뉴스에서 들었어요
'16.6.25 10:28 PM (211.238.xxx.42) - 삭제된댓글유로가 불안해지니
사람들이 엔화를 사들여서
엔화가 비싸지는거라고요
그거보면서 참 일본이 강대국이고
전세계가 인정하는 부국이구나 싶었어요
원전이니 지진이니해도 살아남을 나라구나 싶어서
좀 씁쓸하기도 했고요6. 아이둘
'16.6.25 10:29 PM (211.215.xxx.105)엔화만은 아니고 달러랑 금도 급등했어요.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에 투자하려는 거지요.
그런데 엔화가 높으니 일본제품 수출이 안되겠죠.
그럼 일본기업 실적이 줄어들게 뻔하지요.
그러니 일본주식을 팔려고 하지요. 그럼 주가지수가 떨어지지요.7. 음
'16.6.25 10:29 PM (220.83.xxx.250)브렉시트로 세계 시장이 불안해졌잖아요
영국에 투자 됐던 돈들이 빠져나와서 다른곳으로 가려고 하겠죠 ? 불안하니까 그런데
엔화는 그 중에 안정성이 가장 강하니 그리로 몰리는것요8. 저도 뉴스에서 들었어요
'16.6.25 10:29 PM (211.238.xxx.42)영국때문에 유로가 불안해지니
유로가진 사람들이 팔고 엔화를 사들여서
엔화가 비싸지는거라고요
그거보면서 참 일본이 강대국이고
전세계가 인정하는 부국이구나 싶었어요
원전이니 지진이니해도 살아남을 나라구나 싶어서
좀 씁쓸하기도 했고요9. 움
'16.6.25 10:31 PM (220.83.xxx.250) - 삭제된댓글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6&aid=001...
ㅇㅇㅇ10. 그게
'16.6.25 10:34 PM (121.132.xxx.117)원래 국제시장에서 안전한 축에 속하는 자산이 달러, 금, 파운드, 그리고 엔화라고 하거든요. 파운드와 주식시장이 폭락하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안전자산인 엔화를 구입하기에 엔화가 치솟는 거고, 반면 일본이 영국에 투자한 자금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주식은 하락하는 묘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저도 간단히 이 정도로 이해했어요.
11. ..
'16.6.25 10:37 PM (183.98.xxx.10) - 삭제된댓글각종 금융 기관, 금융 거래 하는 데서 Euro에 기축통화 구실을 하던 파운드화를 다 팔아제끼고, 안전자산으로 이동 중이고, 그 중 하나가 엔화인데요, 위에 분들이 대부분 설명해주신 듯.
일본 경제가 오랫동안 저성장으로 고민 중인데, 아베총리가 정책으로 지난 4년간 엄청나게 돈을 찍어내서 엔화를 떨어뜨리려고 애썼는데, 그게 4시간 만에 도로아미타불이 돼서 난리에요.
아베총리 정책의 기조는 인위적으로 엔화를 떨어뜨려 --> 그럼 수출이 늘거고 -->기업에 돈이 들어오고 --> 재무지표가 좋아져서 --> 주가가 오르면 --> 사람들이 산 주식 가치가 올라서 --> 소비가 올라가고
이런 돈이도는 ..선순환을 바란거였구요..
근데 영국의 평화롭고 민주적인 멍청한 짓으로 4시간 만에 도루묵..12. 원글
'16.6.25 10:38 PM (112.150.xxx.220)댓글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해하게 됬어요 큰일들 하신겁니다
13. 전체
'16.6.25 10:38 PM (175.117.xxx.60)금값도 많이 올랐나요?
14. 원글님
'16.6.25 10:41 PM (1.241.xxx.222)덕분에저도 배우고 갑니다^^
똘똘한 82님들 정말 좋아용~~~~15. . .
'16.6.25 10:44 PM (175.223.xxx.243)엔화가 안전자산이랍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6&aid=0010288778&s...
설명 잘 되어 있어요.16. 55
'16.6.25 10:45 PM (223.62.xxx.38)저도 덕분에 묻어 배워가요 ㅎ
82님들 똑똑해요17. so
'16.6.25 10:48 PM (112.187.xxx.174)금값 미 친 듯 올랐죠 ㅎㅎ
18. 브렉시트
'16.6.25 10:53 PM (184.164.xxx.9)브렉시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시려면 이 글 추천해요. 글이 기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만..
네이버에서
브렉시트와 유로화의 붕괴
브렉시트에 대한 심각한 오해들
로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그 블로그는 링크를 불허해서 제목만 알려드립니다19. 금값
'16.6.25 10:53 PM (110.70.xxx.180)금요일 하루에 한돈에 2만원 올랐대요
20. 복잡한알고리즘
'16.6.25 11:07 PM (182.231.xxx.250)2011년 동일본 대지진시 엔화의 초강세는 어떻게
설명들 하실려나?
전문가인지 양아치들인지 재해에 자국민 해외투자금들이
일본으로 들어와서 그렇다고, 억지해석을 늘어놓는 걸
보고 좀 어이가...
트레이딩 관점에서 엔캐리 청산입니다. 검색해 보시고요.
다국적 메이져은행들의 그저 돈놀이로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롱포지션 청산도 한 몫 했겠지요.
분명한 것은 일본 부채가 250퍼이면서도 단단한 엔화는
전세계가 공인하는 일류 제조업 국가라는 사실.
여기서 거론은 아니됩니다만 2등이 서러운 안전자산이
독일국채입니다. 먼가 통하지요.21. ...
'16.6.25 11:11 PM (121.167.xxx.153)브렉시트 관련글 저장합니다.
22. 쉽게 설명
'16.6.25 11:15 PM (121.137.xxx.74) - 삭제된댓글브렉시트로 인해 선진국의 한 축인 유로가 무너지는 조짐이 보이니까 다른 안전 자산으로 돈이 이동하는 거 예요.
안전자산 - 미달러화, 엔화, 금, 채권 등
비안전자산- 유로, 파운드, 신흥국 통화, 주식
상대적으로 신흥국인 안전하다고 우리 나라돈은 변동성에 불안전하다고 인식되어 가치가 떨어지는 거 구요.
엔화가 오르면 수출 경쟁국인 우리 나라는 상대적으로 수출에 유리해지구요, 아베노믹스라고 저금리 저엔화 정책을 펴서 경기부양에 죽어라 힘쓰던 일본 정부는 외부 원인으로 엔화가 오르면서 수출 폭망으로 브렉시트에 직격탄을 맞게 되는 거랍니다.
물론 내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도 금융에 영국계 자본이 많아서 훨씬 복잡한데 표면적으로는 이래요.
결국 영국이 전세계에 예측하기 힘든 빅똥을 투하한거랍니다.23. .....
'16.6.25 11:15 PM (14.46.xxx.205) - 삭제된댓글국내도..경제가 불투명, 불안정하면...위험성이 높고, 예측하기가 힘든 주식투자나 신규 투자가 적어지고..
안정적인 금이나 부동산, 달러화 사재기 등을 하는데..이와 비슷한 원리라 생각합니다.
영국이 eu를 탈퇴함으로써, (전대미문의 일이죠) 앞으로 영국이 어찌될지, eu가 어찌될지 아무로 모르는 상황입니다. 한마리도 불투명, 불안정한 상황인거죠.
영국과 eu가 어찌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 되니...상대적으로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미국 달러, 일본 엔화, 금 등에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거죠.
보통 국제통화, 안전자산으로...미국 달러, 영국 파운드, 유로화, 일본 엔화...그리고 금이 꼽히는데요.
영국, 유로화의 eu가 이 상황이 되니...나머지 달러, 엔화, 금의 가치가 치솟는거죠.
세계는..아무리 빈국이라고 해도..다른 나라와 교역을 안하고 살 수 없는 세상입니다.
물건을 사고 팔 때...돈을 주고 받듯이...국제간 교역에서도 서로 돈을 주고 받아야 하잖아요.
그런데...얼마나 소중한 자기 재산이고 돈인데..아무나라 돈이나 덜컥 받을 수 있겠습니까.
만일 원글님이 국제사업을 하신다고 할 때..언제 국가부도가 날 지 모르는 나라와 교역을 한다고해도 그 나라 돈으로 물건값을 받기엔 너무나 불안한거죠. 그래서 쉽게 망하지 않겠다~이 나라는 믿을 수 있겠다~하는 나라 돈으로 받고 싶고 달라고 요구하는데....그런 통화가 미국 달러,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 유로화, 금 등이었던 거죠.
일본 같은 경우는...꾸준한 경기침체와 수출부진으로..
최근 제로금리까지 일본 정부에서 시행하면서...경기부양 노력을 진행해 왔습니다.
즉, 통화 가치를 낮게 유지하려 노력을 했어요.
그러니까...통화가치가 높으면..물건값이 비싸지고 가격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수출이 잘 안됩니다.
같은 값이면 더 저렴한 물건을 사니까요.
비쌀수록 잘 팔린다는 명품도...수입업자들은...100원이라도 더 싸게 파는 생산자 물건을 수입해오겠지요.
암튼....일본과 아베가 저렇게 애 썼는데....영국이 브렉시튼지 뭔지를 해가지고..
갑자기 엔화 인기가 치솟아서... 수출에 불리, 경기부양에 적신호가 온거죠.
일본 입장에선...졸지에 뺨 맞은 격이라고나...ㅎㅎ;;24. 복잡한알고니즘
'16.6.25 11:15 PM (182.231.xxx.250)월요일 개폭락은 없을 것 같네요.
역외환율도 야간선물도
개미가 하락에 배팅하고 몰린다면
골탕먹으라는 식으로 쳐올린다는.25. .....
'16.6.25 11:15 PM (14.46.xxx.205)국내도..경제가 불투명, 불안정하면...위험성이 높고, 예측하기가 힘든 주식투자나 신규 투자가 적어지고..
안정적인 금이나 부동산, 달러화 사재기 등을 하는데..이와 비슷한 원리라 생각합니다.
영국이 eu를 탈퇴함으로써, (전대미문의 일이죠) 앞으로 영국이 어찌될지, eu가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불투명, 불안정한 상황인거죠.
영국과 eu가 어찌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 되니...상대적으로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미국 달러, 일본 엔화, 금 등에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거죠.
보통 국제통화, 안전자산으로...미국 달러, 영국 파운드, 유로화, 일본 엔화...그리고 금이 꼽히는데요.
영국, 유로화의 eu가 이 상황이 되니...나머지 달러, 엔화, 금의 가치가 치솟는거죠.
세계는..아무리 빈국이라고 해도..다른 나라와 교역을 안하고 살 수 없는 세상입니다.
물건을 사고 팔 때...돈을 주고 받듯이...국제간 교역에서도 서로 돈을 주고 받아야 하잖아요.
그런데...얼마나 소중한 자기 재산이고 돈인데..아무나라 돈이나 덜컥 받을 수 있겠습니까.
만일 원글님이 국제사업을 하신다고 할 때..언제 국가부도가 날 지 모르는 나라와 교역을 한다고해도 그 나라 돈으로 물건값을 받기엔 너무나 불안한거죠. 그래서 쉽게 망하지 않겠다~이 나라는 믿을 수 있겠다~하는 나라 돈으로 받고 싶고 달라고 요구하는데....그런 통화가 미국 달러,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 유로화, 금 등이었던 거죠.
일본 같은 경우는...꾸준한 경기침체와 수출부진으로..
최근 제로금리까지 일본 정부에서 시행하면서...경기부양 노력을 진행해 왔습니다.
즉, 통화 가치를 낮게 유지하려 노력을 했어요.
그러니까...통화가치가 높으면..물건값이 비싸지고 가격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수출이 잘 안됩니다.
같은 값이면 더 저렴한 물건을 사니까요.
비쌀수록 잘 팔린다는 명품도...수입업자들은...100원이라도 더 싸게 파는 생산자 물건을 수입해오겠지요.
암튼....일본과 아베가 저렇게 애 썼는데....영국이 브렉시튼지 뭔지를 해가지고..
갑자기 엔화 인기가 치솟아서... 수출에 불리, 경기부양에 적신호가 온거죠.
일본 입장에선...졸지에 뺨 맞은 격이라고나...ㅎㅎ;;26. 단순한 설명
'16.6.25 11:16 PM (211.193.xxx.250) - 삭제된댓글엔화가치가 올라가면 일본회사의 수출제품 가격이 올라가요.. 그럼 수출에 타격이 있겠죠,,
주식시장은 미래를 반영하니,,,일본의 수출감소를 반영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금은 오르는데 유가/원자재는 왜 내리죠? 아시는 분~~27. 쉽게 설명
'16.6.25 11:18 PM (121.137.xxx.74)브렉시트로 인해 선진국의 한 축인 유로가 무너지는 조짐이 보이니까 다른 안전 자산으로 돈이 이동하는 거 예요.
안전자산 - 미달러화, 엔화, 금, 채권 등
현재 비안전자산- 유로, 파운드, 신흥국 통화(우리나라,중국,인도 등등 대부분), 주식
상대적으로 신흥국인 우리 나라돈은 변동성에 불안전하다고 인식되어 가치가 떨어지는 거 구요.
엔화가 오르면 수출 경쟁국인 우리 나라는 상대적으로 수출에 유리해지구요, 아베노믹스라고 저금리 저엔화 정책을 펴서 경기부양에 죽어라 힘쓰던 일본 정부는 외부 원인으로 엔화가 오르면서 수출 폭망으로 브렉시트에 직격탄을 맞게 되는 거랍니다.
물론 내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도 금융에 영국계 자본이 많아서 훨씬 복잡한데 표면적으로는 이래요.
결국 영국이 전세계에 예측하기 힘든 빅똥을 투하한거랍니다.28. ...
'16.6.25 11:21 PM (183.98.xxx.10) - 삭제된댓글유가/원자재를 움직이는 변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변수는 교역량이에요. 각국의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가서 수출입이 많아져서 교역량이 많아지면 유가/원자재- 제조업의 기본재료가 되는, 가 오르는데, 지금은 반대 상황이니까요..29. 모르는 것은
'16.6.25 11:32 P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세살 먹은 아이에게라도 물어 배우라고 했어요. 전혀 부끄러운 게 아니죠. 되려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부끄러워해야하는 거예요.^^
진짜 문제는 자신이 알고있는 극히 단편적이고 편협된 지식을 마치 진실인 양 곡학아세하는 일부의 태도가 문제죠. 특히 최근들어 부쩍 늘어난 일본 찬양, 미화시도 글과 북괴 운운하며 불필요한 이념갈등을 부추기고 외국노동자에 대해 공격하는 글들이 모두 이에 해당하죠.
이런 사람들이 안되려면 모르는 걸 어설프게 알아서도 안되고 좀 더 잘 아는게 중요해요.30. 읽어보기
'16.6.25 11:34 PM (175.223.xxx.243)이민생활 30년차 영국거주자의 브렉시트 사태 소감
http://ppss.kr/archives/8432731. 룰루
'16.6.25 11:34 PM (221.138.xxx.80)저장합니다
32. 아
'16.6.25 11:48 PM (58.236.xxx.65)좋은글이네요.
저도 도움받고 갑니다.33. ㅇㅇ
'16.6.25 11:53 PM (115.143.xxx.186)브렉시트 감사합니다
34. . . .
'16.6.26 12:15 AM (211.178.xxx.31)저 이글 몇번쓴건데요
라디오 들으세요
Mbc 손에 잡히는 경제
Kbs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
만이라도요
어플다운받아
설거지하며 청소하며 매일들으시면 3개원후는 어느정도 세상이 돌아가는게 파악됩니다35. 덕분에 배움
'16.6.26 12:22 AM (221.145.xxx.83)브렉시트 ... 배워갑니다.
36. 읽어보기
'16.6.26 12:31 AM (184.164.xxx.9)링크해 주신 글은 전형적인 다른 뉴스 기사와 다를바가 없네요
다른건 몰라도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는 지금 이상황에서 절대 독립 못해요
eu 에서 받아주지도 않고 (독립 추진하는 지방 있는 나라들에서 반대)
혼자 독립할 경제력이 절대 안되거든요. 그냥 독립당인지 뭐시긴가 지 혼자 지랄하는데
저기에 선동돼서 스코틀랜드가 정말 독립한다면 진짜 몇 년 안에 폭망합니다 ㅠ.ㅠ
원유 얼마 매장돼 있지도 않고 유가 하락 아무런 산업 기반이 없어요37. ..
'16.6.26 12:58 AM (126.11.xxx.132)브렉시트 설명 감사합니다.
38. 언론
'16.6.26 1:05 AM (221.139.xxx.19)브렉시트 기사들 넘쳐나네요.
39. 웃자웃자
'16.6.26 2:40 AM (182.211.xxx.226)브렉시트 저도..
40. 첨들어보는
'16.6.26 4:05 AM (1.242.xxx.92)브렉시트..?!!
41. 글쎄요.
'16.6.26 4:38 AM (221.138.xxx.13) - 삭제된댓글브렉시트도 전혀 상상치 못한 상태에서 일어났는데 스코틀랜드라고 왜 독립 못할까요?
정치와 선거라는 게 합리적인 실리 추구보다는 명분이나 심리적인 요소가 더 중독적이고 강한 거라는 거 이번에 또 한번 깨달았네요.
과거엔 스코틀랜드가 EU 눈치보느라(영국이 EU 에 물밑작업을 한건지 스코틀랜드가 영국내에 있어야 받아준다는 뉘앙스로 제재를 가했었죠) 영국에서 독립을 못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변했어요.
EU 에서 살짝만 거들어준다면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가능해요,
영국은 지금 완전 미운 오리새끼인데 (그 증거로 브랙시트 확정되자마자 EU 주요 수장들이 현재 "나가려면 빨리 나가" 아우성이죠) 스코틀랜드랑 북아일랜드가 영국에서 분리해 나온다고 한다면 어떤 형식으로건 도와줄 수 있어요.
이젠 United Kingdum 이 아니라 Little England 로 전락하는 거 시간문제이고 사실 그래야 합니다.
자기들이 그간 누려온 EU 회원국로서의 혜택은 다 누리고 (게다가 EU에서 그간 영국의 편의 많이 봐줬어요) 난민 받아들이기 싫어서 탈퇴라니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선택이라 생각해요.
탈퇴하면 지들이 예전의 대영제국 영광을 찾을수 있다고요?
그렇게 얌체같이 굴면서 퍽이나 잘 하겠습니다.
물론 미국이나 호주등 형제의 나라들이 완전 망하게끔 방관하진 않겠지만 지들이 뭐를 했는지 인식하려면 향후 몇년 제대로 쓴맛좀 봐야 합니다. 오늘 벌써 영국 국가신용등급 부정적으로 떴더만요,
그러나 여기나 저기나 바른 선택한 젊은 세대들이 왜 그 고통을 고스란히 짊어져야 하는지 참 안타깝네요.
카메론 총리가 제대로 도박해서 국가와 세계의 운명을 바꾸네요. 앞으로 미래의 교과서에 어떤 식으로건 크게 자리매김할 역사의 양반입니다. 개인적인 정치적인 목적위해서 나라를 통으로 휘두른 아주 질나쁜 정치인의 본보기에요. 우리나라에도 그런 정치인들 많았고 현재도 많은데 선진국이라 불리던 영국도 동급이네요. 캬~42. 스코틀랜드
'16.6.26 5:02 AM (188.23.xxx.121)독립가능해요. 이번 브렉시트로 더 가능성이 높아졌죠.
지난번 국민투표에선 EU 찬성자인 고든 브라운이 분리독립 반대였는데,
이번 브렉시트로 스코틀랜드는 다시 국민투표 하자 난리고 이번엔 분리독립 성공할거에요.
영국판 어버이 연합 꼴통들이 나라 말아먹은 투표한거죠. 우리나라처럼.43. 글쎄요.
'16.6.26 5:07 AM (221.138.xxx.13) - 삭제된댓글브렉시트도 전혀 상상치 못한 상태에서 일어났는데 스코틀랜드라고 왜 독립 못할까요?
정치와 선거라는 게 합리적인 실리 추구보다는 명분이나 심리적인 요소가 더 중독적이고 강한 거라는 거 이번에 또 한번 깨달았네요.
과거엔 스코틀랜드가 EU 눈치보느라(영국이 EU 에 물밑작업을 한건지 스코틀랜드가 영국내에 있어야 받아준다는 뉘앙스로 제재를 가했었죠) 영국에서 독립을 못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변했어요.
EU 에서 살짝만 거들어준다면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가능해요,
영국은 지금 완전 미운 오리새끼인데 (그 증거로 브랙시트 확정되자마자 EU 주요 수장들이 현재 \"나가려면 빨리 나가\" 아우성이죠) 스코틀랜드랑 북아일랜드가 영국에서 분리해 나온다고 한다면 어떤 형식으로건 도와줄 수 있어요.
이젠 United Kingdum 이 아니라 Little England 로 전락하는 거 시간문제이고 사실 그래야 합니다.
자기들이 그간 누려온 EU 회원국로서의 혜택은 다 누리고 (게다가 EU에서 영국은 자국의 화폐 파운드를 쓸수 있게도 해주고 이밖에 이거저거 편의 많이 봐줬어요) 난민 받아들이기 싫어서 탈퇴라니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선택이죠.
탈퇴하면 지들이 예전의 대영제국 영광을 찾을수 있다고요? 그 영광또한 약소국들 식민지 건설로 이룬 것이며 그렇게 얌체같이 굴면서 퍽이나 잘 하겠습니다.
물론 미국이나 호주등 형제의 나라들이 완전 망하게끔 방관하진 않겠지만 지들이 뭐를 했는지 인식하려면 향후 몇년 제대로 쓴맛좀 봐야 합니다. 오늘 벌써 영국 국가신용등급 부정적으로 떴더만요,
그러나 여기나 저기나 바른 선택한 젊은 세대들이 왜 그 고통을 고스란히 짊어져야 하는지 참 안타깝네요.
카메론 총리가 제대로 도박해서 국가와 세계의 운명을 바꾸네요. 앞으로 미래의 교과서에 어떤 식으로건 크게 자리매김할 역사의 양반입니다. 개인의 정치적인 목적위해서 나라를 통으로 휘두른 아주 질나쁜 정치인의 본보기에요. 우리나라에도 그런 정치인들 많았고 현재도 많은데 선진국이라 불리던 영국도 동급이네요. 캬~44. 저도
'16.6.26 5:58 AM (122.36.xxx.23)저장합니다
45. ..
'16.6.26 6:21 AM (124.111.xxx.6)좋은 댓글 얻어갑니다.
46. ....
'16.6.26 6:22 AM (123.212.xxx.177)저도 정보차원에서 저장합니다
지우지 말아주세요^^47. ...
'16.6.26 7:27 AM (125.129.xxx.244)님 같이 정말 몰라서 묻는 글에 대해 수준 운운 얘기 나온 거 아닙니다.
정치적으로 누구 지지하고 싶어서 조그만 정보도 일부러 왜곡해 강조하고 꼬고 선동하는 82를 놀이터로 삼은 무리들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그 분들의 관심의 초점은 그들의 관심에 의해 왜곡되다 보니 무식해 진거에요.48. oo
'16.6.26 8:02 AM (112.169.xxx.49)브렉시트 감사합니다.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세상눈을 뜨고 갑니다.
49. ...
'16.6.26 8:04 AM (211.202.xxx.93)원글님이 용기내어 주셔서 저도 많이 배워요. 브렉시트 성의있게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50. hfk
'16.6.26 8:13 AM (121.168.xxx.196)브렉시트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51. 하루하
'16.6.26 8:27 AM (180.66.xxx.238)이와중에 닉넴 넘 귀여워요
52. .....
'16.6.26 8:47 AM (222.108.xxx.69)저도 원글님 덕분에 댓글님들에게서 많이 배우네요
링크 걸어주신 글들 다 잘 보았습니다.53. 감사히
'16.6.26 8:59 AM (175.192.xxx.231)잘읽었습니다 지우지마세요
54. 잔디네
'16.6.26 9:05 AM (211.109.xxx.50)브렉시트 궁금증 해소됨
55. 원글님덕에
'16.6.26 9:16 AM (119.207.xxx.148)브렉시트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56. 하이디
'16.6.26 9:35 AM (121.157.xxx.216)브랙시트글 저장합니다.
57. 소중한인생
'16.6.26 9:39 AM (211.36.xxx.18)브랙시트 저장요
58. 저도
'16.6.26 9:46 AM (211.196.xxx.25)브렉시트 글은 기웃기웃 하게 되네요.^^
59. 설명
'16.6.26 10:07 AM (59.13.xxx.188)저두 울애들한테 설명해주면서 엔화급등이유에서 딱 막혔는데..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60. ...
'16.6.26 10:08 AM (101.235.xxx.129)금요일에 금값 2만원 올랐다는분이 계시네요 ㅎ
실제로는 금요일에 7천원 오르고
토요일에 다시 2천원 떨어졌어요61. ..
'16.6.26 10:42 AM (121.190.xxx.91)경제는 정말 어렵네요..
지우지말아주세요~~ 두고두고 보게요.. ^^62. ㄴ
'16.6.26 10:45 AM (49.1.xxx.60)브렉시트 저장합니다
저
최고의엘리트로공부하고
미친듯일하고살았기에
경제전혀모릅니다63. ......
'16.6.26 11:32 AM (220.79.xxx.4) - 삭제된댓글저도 몰랐어요...^^;;;;;;
원글님 덕분에 저도 좀 알게되었네요.
원글님 답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64. 브렉시트
'16.6.26 11:35 AM (58.140.xxx.14)원글님의 용기와 답글달아주신 해박한 지식
이글을 베스트로 올 려주신 82분들의 식견에 박수를
이런 글땜에 82못 떠나요 ~~
감사합니다65. ㅇ
'16.6.26 11:44 AM (112.168.xxx.26)배우고갑니다
66. 타임버드
'16.6.26 11:58 AM (59.2.xxx.13)배우고 갑니다 !2
67. 저두요
'16.6.26 12:13 PM (59.100.xxx.90) - 삭제된댓글원글님 좋은 질문과 답변들 잘 읽고 갑니다!!
68. gks
'16.6.26 12:14 PM (122.128.xxx.217)브렉시트 ... 배워갑니다. 333
69. 꽃돼지
'16.6.26 12:24 PM (203.226.xxx.19)감사합니다
70. ...
'16.6.26 12:27 PM (182.221.xxx.208)네이버 글들은 도통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원글님 덕에 저 역시도 알고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71. 저도
'16.6.26 12:53 PM (1.238.xxx.15)브렉시트에 대해 알게되네요,감사해요
72. ...
'16.6.26 1:51 PM (1.239.xxx.41)브렉시트 저장, 감사용
73. ...
'16.6.26 1:56 PM (1.239.xxx.140)브렉시트 정리~~
74. 희야
'16.6.26 2:00 PM (182.209.xxx.110) - 삭제된댓글좋은 벙보 저장합니다
75. 희야
'16.6.26 2:00 PM (182.209.xxx.110)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76. ...
'16.6.26 2:34 PM (118.38.xxx.29)>>자신이 알고있는 극히 단편적이고 편협된 지식을
>>마치 진실인 양 곡학아세하는 일부의 태도77. 향후 조짐
'16.6.26 3:36 PM (118.32.xxx.208)영국이 끝이 아니라 줄줄이 유로탈퇴를 하겠죠.
78. ***
'16.6.26 4:41 PM (119.204.xxx.139)정보 감사드려요..
79. 브렉시드
'16.6.26 4:42 PM (182.209.xxx.151)브렉시드 정리 저장
80. 바투바투
'16.6.26 4:54 PM (124.50.xxx.106)저도저장힙니나
감사합니다81. 고딩 딸애가
'16.6.26 5:01 PM (1.232.xxx.176)어제 저한테 엔화가치가 왜 올라가냐고 물었는데
글쎄라고 밖에 대답 못했는데 덕분에 설명해줄 수 있겠어요.
원글님 댓글님들 다 감사합니다82. 스코틀랜드
'16.6.26 5:12 PM (109.148.xxx.106)독립당이 꼬드겨서 독립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그렇게 되면 자살행위나 다름 없어요
EU 가입이 쉬운게 아니고 파운드화를 쓰던 나라인데 갑자기 유로를 쓰는 것도 힘들고
파운드화를 계속 쓰는 것도 잉글랜드가 반대할 것이 분명
그리고 현재로선 EU의 운명도 밝지 않은데 거기 속하는게 과연 좋을까요?
영국보다 EU가 더 먼저 무너질 수도 있는데요
스코틀랜드가 믿는 구석 오로지 기름인데 요즘 원유 가격 하락에
그 원유는 채산성이 낮고 매장량도 얼마 안되며 스코틀랜드가 이익 전부 다 갖는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꼴랑 그거 하나 믿고 독립한다면 자기 무덤 스스로 파는 겁니다
그래서 스코틀랜드인들이 정치인들 선동에 놀아놔서 이상한 선택할까봐 걱정돼요83. ...
'16.6.26 5:20 PM (223.62.xxx.90)경제쪽으로 무식한데 잘 읽었어요.
84. 글
'16.6.26 5:33 PM (109.148.xxx.106)위에서 언급한 블로그 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EU 는 시기의 문제지 어차피 유지될 수가 없어요
물론 정치인들이 선동한 면도 분명 있고 생각없이 한 표 찍은 사람도 있겠지만
영국인들이 무식해서가 아니라 본인들의 권리를 침해받으니 민주적으로 한 표 행사한거 뿐입니다
EU에 대해 쌓인 불만이 난민 문제가 결정타가 돼서 이 사단이 난 것일 뿐
독일 주도로 회원국 동의 없이 이래라 저래라 한건 분명 주권 침해 맞구요
영국도 빠진 마당에 그나마 부유한 나라가 이민자 문제를 또 떠안아야 하는데
이미 한계인데 더 이탈하는 나라가 안 생기기 어려워요85. 브렉시트
'16.6.26 5:41 PM (175.213.xxx.48)엔화가치 지식저장요
86. 영국
'16.6.26 6:16 PM (81.135.xxx.161)EU 나가서 영국인들이 이제부터 무비자로 여행하기 힘들 것이란건 좀 동의하기 힘든게
여행가서 영국인들이 젤 돈 잘 쓴다는데 다른 유럽국가들이 굳이 영국인 입국을 힘들게 할 이유가 있을까요?
또 독일 차 수입의 절반 가량을 영국에서 하고 영국인들 구매력이 커서
너희 한 번 당해보라고 보복하기 힘들어요
당장 브렉시트 하니까 영국보다도 다른 유럽국가 증시가 더 많이 폭락했듯이
명색이 GDP 5위 경제대국 영국이 망해서 좋을거 없고 다 글로벌로 엮여있어서 다 같이 망하는거라
영국이 힘없고 가난한 나라면 좀 두드려 팰수가 있는데 쉽게 그럴 수가 없죠87. 이동하죠
'16.6.26 6:57 PM (188.23.xxx.131)피아트부터 영국내 공장 철수하고 오스트리아로 간다고 발표했고
금융회사도 런던 떠날거에요.
EU 가 일단 EU 유지 차원에서라도 영국에 본보기로 강하게 저지할거에요.
당장 모든 주요회의에서 영국 제외하니까요.
영국은 결국 EU 못 떠나고 잔류할거 같네요.
벌써부터 투표 다시하자는 청원이 늘어나고 있어요.
카메론이 지가 당선될려고 꼼수쓰다 부메랑 맞고 사퇴한거죠.88. 글쎄
'16.6.26 7:55 PM (211.36.xxx.121)결론은 이제 해리포터는 영국 꺼아니고 스코틀랜드꺼네요
89. 감사
'16.6.26 8:07 PM (175.223.xxx.221)브렉시트 유용한 글 감사합니다
90. 읽어도
'16.6.26 9:11 PM (118.219.xxx.15)모르것당............
91. ...
'16.6.26 9:44 PM (121.167.xxx.69) - 삭제된댓글브레시트 정리 정보 감사합니다.
92. ...
'16.6.26 9:47 PM (121.167.xxx.69)브렉시트 대해 정보 감사합니다.
93. 당연히
'16.6.26 9:56 PM (81.135.xxx.161) - 삭제된댓글본보기로 보복도 하고 기업들도 이동하겠지만 그건 이미 예견됐던거고 강하게 보복은 힘들거란거죠
40년동안 붙어있다 분리하는게 힘들고 양쪽 모두에게 타격이니까요
그리고 잔류해서 이득 보는건 고소득층인데 경제 때문에 서민들보고 계속 참으랄 수도 없는게
학교도 부족해서 자녀가 입학을 못하고 병원 한 번 가기도 열흘씩 걸리고 하면
당연히 불만 쌓이고 그 사람들이 당장 피해를 보니까 그런 선택을 한건데
그걸 무식하다 영국 미래를 망쳤다고 말하는건 잘못됐다 봅니다
영국 경제 단기적으로는 당연히 손해인데 장기적으로는 아무도 몰라요
영국도 이제 EU 의존도를 줄이고 아시아 쪽과 좀 더 무역을 강화할 필요도 있는 거구요
그런데 무조건 잘못된 선택이라고 한쪽 시각의 기사만 있어서 안타깝달까요
EU 는 어차피 해체될 수 밖에 없고 오히려 EU 때문에 불황이 생겼다 보고
장기적으로는 탈퇴가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다는 견해도 분명 있거든요
물론 신의 한 수가 되려면 영국이 앞으로 정말 잘 해나가야 되겠고 그게 쉽진 않으니 걱정스럽지만요94. ...
'16.6.26 9:59 PM (122.34.xxx.208)브렉시트 저장합니다
95. 당연히
'16.6.26 10:07 PM (81.135.xxx.161) - 삭제된댓글본보기로 보복도 하고 일부 기업들도 이동하겠지만 그건 이미 예견됐던거고 강하게 보복은 힘들거란거죠
40년동안 붙어있다 분리하는게 힘들고 양쪽 모두에게 타격이니까요
그리고 잔류해서 이득 보는건 고소득층인데 경제 때문에 서민들보고 계속 참으랄 수도 없는게
학교도 부족해서 자녀가 입학을 못하고 병원 한 번 가기도 열흘씩 걸리고 하면
당연히 불만 쌓이고 그 사람들이 당장 피해를 보니까 그런 선택을 한건데
그걸 무식하다 영국 미래를 망쳤다고 말하는건 잘못됐다 봅니다
영국 경제 단기적으로는 당연히 손해인데 장기적으로는 아무도 몰라요
영국도 이제 EU 의존도를 줄이고 아시아 쪽과 좀 더 무역을 강화할 필요도 있는 거구요
그런데 무조건 잘못된 선택이라고 한쪽 시각의 기사만 있어서 안타깝달까요
EU 는 어차피 해체될 수 밖에 없고 오히려 EU 때문에 불황이 생겼다 보고
장기적으로는 탈퇴가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다는 견해도 분명 있거든요
물론 신의 한 수가 되려면 영국이 앞으로 정말 잘 해나가야 되겠고 그게 쉽진 않으니 걱정스럽지만요96. 당연히
'16.6.26 10:14 PM (81.135.xxx.161)본보기로 보복도 하고 일부 기업들도 이동하겠지만 그건 이미 예견됐던거고 강하게 보복은 힘들거란거죠
40년동안 붙어있다 분리하는게 힘들고 양쪽 모두에게 타격이니까요
그리고 잔류해서 이득 보는건 고소득층인데 경제 때문에 서민들보고 계속 참으랄 수도 없는게
학교도 부족해서 자녀가 입학을 못하고 병원 한 번 가기도 열흘씩 걸리고 하면
당연히 불만 쌓이고 그 사람들이 당장 피해를 보니까 그런 선택을 한건데
그걸 무식하다 영국 미래를 망쳤다고 말하는건 잘못됐다 봅니다
영국 경제 단기적으로는 당연히 손해인데 장기적으로는 아무도 몰라요
영국도 이제 EU 의존도를 줄이고 아시아 쪽과 좀 더 무역을 강화할 필요도 있는 거구요
그런데 무조건 잘못된 선택이라고 단정하는 한쪽 시각의 기사만 있어서 안타깝달까요
각국이 이렇게까지 양적완화를 했는데도 경제 회생이 안되고 있는 이유
EU 해체야 말로 불황 타파의 근본 해법이라 보는 견해도 있거든요
그래서 탈퇴가 장기적으로는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어요
물론 신의 한 수가 되려면 영국이 앞으로 정말 잘 해나가야 되겠고 그게 쉽진 않으니 걱정스럽지만요97. 브렉
'16.6.27 1:10 AM (223.62.xxx.105)브렉시트 영향 저장할게요
98. ..
'16.6.27 2:06 PM (218.234.xxx.2)브렉시트 저장
99. 좋은 글
'16.6.29 4:31 PM (203.244.xxx.14)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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