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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마프 너무 슬퍼요ㅠㅠ

ㅠㅠ 조회수 : 6,815
작성일 : 2016-06-25 21:42:26
광수도 연기 잘 하네요.

어우 어제부터 계속 울어요ㅠㅠㅠㅠㅠ
IP : 175.223.xxx.4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6.25 9:44 PM (210.100.xxx.103)

    ㅠㅠ 슬퍼요

  • 2. ㅇㅇ
    '16.6.25 9:46 PM (1.236.xxx.14)

    희자가 정아이모에게 화내는 씬
    끊임없이 울었어요ㅠ

  • 3. ㅁㅁ
    '16.6.25 9:46 PM (175.115.xxx.149)

    너무울어서 머리아파요..ㅠㅠ

  • 4. ...
    '16.6.25 9:47 PM (117.123.xxx.153) - 삭제된댓글

    어우.. 김혜자씨 연기때문에 눈물 찔끔거리다가 마지막에 고현정이 뺨때리면서 나레이션까지.. 엄청 슬프네요.
    와... 고현정. 마지막 5분은 진짜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소름돋았어요.

  • 5. ㄴ 그쵸ㅠㅠ
    '16.6.25 9:47 PM (175.223.xxx.47)

    그 씬 너무 마음아팠어요.
    저는 상간녀로 오해하고 그러나했다가
    그때 너밖에 없었단말에 ㅠㅠㅠㅠ

  • 6. 매운
    '16.6.25 9:48 PM (121.181.xxx.147)

    전 고현정 자기 뺨 때리는씬 부담스럽고 오히려 어색

  • 7. 마지막 고현정도
    '16.6.25 9:48 PM (175.223.xxx.47)

    진짜 짝짝소리 ㅠㅠㅠㅠㅠ

  • 8. 중견
    '16.6.25 9:49 PM (114.203.xxx.61)

    베우들 연기는 뭐라 할말이 없어요
    가슴절절이 파고드는 슬픔에 마치 내 일인 것처럼 아프네요

  • 9. ...
    '16.6.25 9:49 PM (218.52.xxx.156) - 삭제된댓글

    어제 오늘.. 눈물바람이네요. ㅠㅠ

  • 10. 아이고
    '16.6.25 9:5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정말 슬프네요ㅜ
    어르신들 연기 보다가 정말 넋 나갔어요ㅜㅜ

  • 11. ㅇㅇ
    '16.6.25 9:50 PM (1.236.xxx.14)

    몇달전 가신 엄마 생각이 넘 많이 나요
    엄마한테 잘 못 해드린거 같아서 ㅜ

  • 12. ..
    '16.6.25 9:52 PM (211.215.xxx.195)

    고현정 따귀씬 진짜 어색 오버...

    김혜자 나문희 때리며 화낼때 제 신혼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도와주는 사람 없이 독박육아하며 힘들었던거 시엄마한테 시달렸던거 ㅠㅠ 감싸줄 사람이 없었어서 남편은 걍 남의 편이었어서

  • 13. 쿠키
    '16.6.25 9:53 PM (218.149.xxx.102)

    아 너무 맘아파서 눙물이 줄줄 흐르네요
    희자이모가 정아이모한테 과거 이야기할때 펑펑울었어요ㅜ

  • 14. ...
    '16.6.25 9:53 PM (117.111.xxx.61)

    내 아들이 내등에서 죽었다는 말에..
    희자이모의 울음소리에 같이 통곡했네요..

    자식은 부모걱정보다는 자기걱정이라는거
    슬프게도 공감돼요.. 슬프고..

  • 15.
    '16.6.25 9:54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몸사리지 않고 열심히 한다는 것과 연기를 잘한다는 것은 다른거라는 거..
    온몸에 힘이 너무 들어가있던데 다른 젊은 배우들 사이에서였다면 잘한다 소리 들을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연기신들과 함께 하니 못하는 게 보이네요.

  • 16. 오바 아니예요
    '16.6.25 9:56 PM (182.211.xxx.221)

    태산 같던 엄마가 어느날 갑자기 두달 남았단 소식 들어본 딸 아니면 모르겠죠..

  • 17. ..
    '16.6.25 9:57 PM (211.205.xxx.42)

    저는 정말 오늘 희자이모가 정아이모 후려치면서 어떻게 그렇게 사는게 맨날 힘드냐고 하는데..소름 돋더라고요. 연기도 대단하고. 그 대사도 너무 이해되고요. 심지어 좀 웃기기까지 하는데 눈물이 나서ㅠㅠ

  • 18. 부푼구름
    '16.6.25 9:58 PM (125.178.xxx.207)

    드라마 보면서 엉엉 소리내어 운건 처음이네요
    부모님께 질해야 겠다는 세상 모든 자식중 하나로 새삼 죄송하네요

  • 19. 희자말
    '16.6.25 9:58 PM (1.237.xxx.224)

    넌 왜 사는게 늘 힘들어서 나 힘들때 치댈수가 없냐고 할때...막 울었네요.
    제가 지금 남편이 위암이고 경제적으로도 이래저래 힘든게 많아서 다른 사람들 걱정이 걱정으로 들리지 않거든요..
    미안해지더군요..

  • 20. ..
    '16.6.25 9:59 PM (211.177.xxx.10)

    계속 울다 마지막에
    고현정장면에서는 펑펑울었네요
    부모님 생각나서..

  • 21. ..
    '16.6.25 10:00 PM (223.33.xxx.81) - 삭제된댓글

    따귀까진 아니라도
    물론 따귀때리는 심정으로
    엄마 돌아가시고 몇년째 십원짜리 욕하고있어요.
    엄마 그리울때마다 제자신에게...
    그런맘 아닐까요?

  • 22. 아 정말
    '16.6.25 10:00 PM (211.229.xxx.232)

    거기 나오는 어른들은...연기에 대해 뭐라 평할수도, 심지어 잘한다고 하는거도 감히 말하기 어려울 정도예요 ㅜ
    그냥 실제 같아요 ㅜ
    전부 진짜 그 사람들 같아요 ㅜㅜㅜㅜ
    김혜자 나문희 신구...전부 그냥 희자 정아 석균이지, 배우는 거기 없네요 ㅜㅜ

    내용도 넘 슬프고 ㅜ
    생각이 많아져서 먹먹하네요...ㅜ
    산다는 것은 왜 이렇게 슬픈걸까요 ㅜ

  • 23. 고씨는
    '16.6.25 10:02 PM (88.117.xxx.200)

    너무 오바하고 어색하고, 드라마 맥을 확 끊어요.
    광수 마누라, 정아 두 딸들, 연기 지지리 못하고.

  • 24. ..
    '16.6.25 10:11 PM (1.226.xxx.30)

    고현정씬이 부담스럽더라구요ㅠㅠ

  • 25. 김혜자님은
    '16.6.25 10:12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정말 갓혜자 ㅎㅎㅎ
    어쩜 그렇게 사람을 몰입시키는지

  • 26. 고씨
    '16.6.25 10:15 PM (1.234.xxx.84)

    열심히는 하는데...연기신들 사이에서 고전하네요--;;
    힘있는 대본에 그 대본을 씹어드시는 노배우들...할말이 없어요...ㅠㅜ

  • 27. ..
    '16.6.25 10:22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슬펐어요,,
    중견연기자들 정말 좋은데,,,오늘 고고모녀 씬은 좀 적게 나왔으면 했네요
    하여간 작가님 덕분에 좋은 드라마 보네요

  • 28. ..
    '16.6.25 10:23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슬펐어요,,
    중견연기자들 정말 좋은데,,,오늘 고고모녀 씬은 좀 적게 나왔으면 했네요
    이쪽 집중하면서 보는데 고고쪽으로 화면 바뀌는게 싫더라구요
    하여간 작가님 덕분에 좋은 드라마 보네요

  • 29. rolrol
    '16.6.25 10:25 PM (59.30.xxx.239)

    전 오늘 완이 따귀씬 보며 소름돋고 거울을 들여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말 똑같은 상황이 있었어요
    저 때 따귀를 때리는 심정은 뭐라고 한 마디로 말할 수가 없어요
    엄마가 저런 상황인데 자기 연민에 빠져 있는 나 자신을 보며 그간 엄마에게 했던 모진 행동, 모진 말, 그리고 그 상황에서도 아픈 엄마둔 불쌍한 딸이 된 내 신세를 슬퍼하는 스스로를 벌하면서 동시에 정신 차리라고, 정신줄 똑바로 잡고 지금 상황 헤쳐나가야한다는 마음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그렇게 눈 부릅뜨고 거울 쳐다보며 절 보며 그렇게 뺨을 때렸죠
    그 장면 보면서 펑펑 눈물이 나온게 아니라 나를 보는 것처럼, 저의 내면을 관찰 카메라로 본 듯 오늘만큼 몰입하면서도 말로 할 수 없는 마음이 든 건 처음입니다.
    아마 따귀씬이 저에게는 모든 드라마 통틀어 손에 꼽을 장면으로 각인될 것 같습니다.

  • 30. ,,,
    '16.6.25 10:31 PM (221.140.xxx.184)

    저도 따귀씬 리얼하고 연기 잘 하는거로 보였어요.정말 현실적인 표현들이라서요.
    울고불고 한바탕 난리 치는 장면보다 훨씬 더 와닿던데요.고현정씨도 그만하면 노장들 틈에서
    기본 이상은 하는거로 보이구요.

  • 31. 나는
    '16.6.25 10:33 PM (175.223.xxx.233)

    남편이 죽을병에 걸렸다면 완이 같은 맘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으로 반성 많이 하고 있어요.

  • 32. ...
    '16.6.25 10:50 PM (121.167.xxx.114)

    저는 완이 입장이라면 나도 따라 죽을래... 그랬을 것 같아서 막 눈물이 나왔어요. 완이도 그 말을 삼키느라 눈물을 참고 뺨을 때린 것 같아요. 진짜 자식은 늘 염치 없지요. 엄마의 전적인 희생과 사랑을 받고 못 돌려준 사람이면 느낄 거에요. 내 나이 오십인데 엄마한테는 덜 떨어져서 뭐 하나 챙기지도 못하고 막 그렇다는 생각이 났어요.ㅠ.ㅠ.

  • 33. 갓혜자 갓문희
    '16.6.26 12:10 AM (188.23.xxx.121)

    둘이 오늘 씬 평생 최고의 명장면.
    희자 치매로 감정 왔다갔다하는 표정연기며
    바닥에 주저앉는 정아
    달래주는 충남이
    그냥 저절로 눈물이 주루룩

  • 34.
    '16.6.26 3:44 AM (114.203.xxx.61)

    보고 다시재방 봐도
    질리지않더라구요
    좋은 드라마~!

  • 35. 무지개장미
    '16.6.26 3:52 AM (82.47.xxx.162)

    오눌 울면서 봤는데 고현정따귀 장면도 저는 넘 공감 되던데요.

  • 36. ,,
    '16.6.26 9:59 AM (1.226.xxx.30)

    나문희 너무 자연스럽고
    김혜자는 드라마를 한 편의 영화로 격상시키는 연기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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