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동 초2아들 친구랑놀다 자꾸 일러요

이것참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6-06-25 19:19:00
초등2학년 외동아들인데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누가 놀리거나하면 저한테전화와서
누가 바보라고했다 누가 놀렸다 뭐이렇게 이르네요

친구한테 그런말하지말라고 하고
친구끼리의 일은 둘이서 해결하라고 하는데
한편으론 형제도없고 저도 일을하니 제가 집에있거나
전화를 받을수있을때 어리광부리는건가싶고
자꾸 그런모습보이면 친구들이 따돌릴거같기도하고
혼란스러워요
이것도 한때일까요?
IP : 122.38.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5 7:22 PM (202.136.xxx.15)

    엄마가 반응 안하면 안 일러요

  • 2. ㅇㅇ
    '16.6.25 7:25 PM (121.168.xxx.41)

    고자질 유래를 알려주세요ㅎㅎ

  • 3. ㅎㅎ
    '16.6.25 7:25 PM (112.173.xxx.198)

    저러다 왕따 당할까 걱정이네..
    위로는 해주되 상대편 입장도 설명을 해주세요.

  • 4. ..
    '16.6.25 7:52 PM (203.226.xxx.110)

    반응 없으면 안일러요2222
    그냥 사이좋게 가서 놀아 이런식으로 어물쩡하게 넘어가세요..

  • 5. ㅜ.ㅜ
    '16.6.25 8:17 PM (39.7.xxx.191)

    저희 애도 그래요. 똑같네요. 놀이터에서 놀다 전화해요. 초2 여자 외동 아이예요. 무심히 대하면 될까요?

  • 6. 고민
    '16.6.25 8:36 PM (122.38.xxx.145)

    저도 별반응은 크게안하는데 혼자 속으로 고민하네요
    그렇게전화받은날은 니가듣기싫은소리를 하면 싫딘 하지마라 말을하라고 하는데 아직 어리긴하죠...

  • 7. 어릴때부터
    '16.6.25 8:51 PM (112.173.xxx.251)

    자기 말이면 다 들어주는 엄마여서 그럴거에요.
    저 아는 분이 저럴 때마다 대신 나가서 싸워주고 그랬다고 하던데
    애 간을 그렇게 키웠더니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마눌에게 의존적이라
    그 여자가 미치려고 한다네요.
    뭐든 힘든건 마눌 보고 다 해결하라고 하나봐요.
    일도 하기 싫어하고..ㅜㅜ
    심지어 처가에서 돈 좀 가져오라 소리까지..
    외동이라고 너무 옹냐옹냐 키운 결과인데 진짜 애들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 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029 가죽 침대 프레임 어때요? 헤드가 울룩불룩 1 침대 프레임.. 2016/06/25 1,277
571028 13회 14회 디어 마이 프렌즈 보고 울었어요 1 디마프 2016/06/25 1,780
571027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되는 체질,체형이 있다네요.. 44 병원다니는중.. 2016/06/25 22,143
571026 해바라기 이주호씨 부인 기억하시는 분? 2 .... 2016/06/25 6,420
571025 요새 중년들 취미생활 골프 유행맞죠? 9 ㅇㅇㅇ 2016/06/25 3,755
571024 백남기님이 쓰러지시기 이틀 전 파종한 밀밭에선.. 7 bluebe.. 2016/06/25 2,020
571023 집청소를 일주일에ㅇ한번 한다면 31 .. 2016/06/25 8,428
571022 운동 한달후 3 운도안달째 2016/06/25 2,324
571021 굽이 어느 정도 있으면서 편안한 슬리퍼 추천 좀 해주세요. 10 . 2016/06/25 2,336
571020 어느 초등학생의 제안 ㅎㅎ 6 ㅎㅎㅎ 2016/06/25 2,301
571019 쇼미더머니5 보시는 분들!! 26 ... 2016/06/25 3,455
571018 이시간에 동태탕.국밥 먹고픔 2 남편땜에 홧.. 2016/06/25 923
571017 드라마 발리에서 주인공 설정이 3 d 2016/06/25 1,503
571016 저 궁금한게 있습니다. 7 궁금 2016/06/25 1,104
571015 이 하나가 거의 빠질 듯이 흔들리는데 3 무섬 2016/06/25 1,784
571014 성형 과한 얼굴 예뻐보이시나요? 31 궁금 2016/06/25 8,343
571013 출산 앞둔 형님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새댁 2016/06/25 924
571012 디마프 재방은 언제하는지 아시는분 4 디마프 2016/06/25 1,602
571011 남편이 마흔 되면 자신을 좀 더 사랑받기원하나요? 1 2016/06/25 1,693
571010 백선생 매운소스 만들어보신분 계세요? 4 끌림 2016/06/25 2,458
571009 7080에 이정석이 나와서 사랑하기에 를 부르는데~ 6 슬프다 ㅠㅠ.. 2016/06/25 3,290
571008 10살 아이 너무 굵은 변을 보는데 무슨 문제일까요 9 ... 2016/06/25 4,121
571007 백내장 수술이요 2 궁금이 2016/06/25 1,533
571006 지하상가에서 파는 노브랜드옷..보세옷?은 질 좋나요? 4 예쁜옷 2016/06/25 2,443
571005 한 번씩 머리가 아프다는 고등학생 아들 무슨과로 데려가면 6 되나요 2016/06/25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