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 초2아들 친구랑놀다 자꾸 일러요

이것참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6-06-25 19:19:00
초등2학년 외동아들인데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누가 놀리거나하면 저한테전화와서
누가 바보라고했다 누가 놀렸다 뭐이렇게 이르네요

친구한테 그런말하지말라고 하고
친구끼리의 일은 둘이서 해결하라고 하는데
한편으론 형제도없고 저도 일을하니 제가 집에있거나
전화를 받을수있을때 어리광부리는건가싶고
자꾸 그런모습보이면 친구들이 따돌릴거같기도하고
혼란스러워요
이것도 한때일까요?
IP : 122.38.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5 7:22 PM (202.136.xxx.15)

    엄마가 반응 안하면 안 일러요

  • 2. ㅇㅇ
    '16.6.25 7:25 PM (121.168.xxx.41)

    고자질 유래를 알려주세요ㅎㅎ

  • 3. ㅎㅎ
    '16.6.25 7:25 PM (112.173.xxx.198)

    저러다 왕따 당할까 걱정이네..
    위로는 해주되 상대편 입장도 설명을 해주세요.

  • 4. ..
    '16.6.25 7:52 PM (203.226.xxx.110)

    반응 없으면 안일러요2222
    그냥 사이좋게 가서 놀아 이런식으로 어물쩡하게 넘어가세요..

  • 5. ㅜ.ㅜ
    '16.6.25 8:17 PM (39.7.xxx.191)

    저희 애도 그래요. 똑같네요. 놀이터에서 놀다 전화해요. 초2 여자 외동 아이예요. 무심히 대하면 될까요?

  • 6. 고민
    '16.6.25 8:36 PM (122.38.xxx.145)

    저도 별반응은 크게안하는데 혼자 속으로 고민하네요
    그렇게전화받은날은 니가듣기싫은소리를 하면 싫딘 하지마라 말을하라고 하는데 아직 어리긴하죠...

  • 7. 어릴때부터
    '16.6.25 8:51 PM (112.173.xxx.251)

    자기 말이면 다 들어주는 엄마여서 그럴거에요.
    저 아는 분이 저럴 때마다 대신 나가서 싸워주고 그랬다고 하던데
    애 간을 그렇게 키웠더니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마눌에게 의존적이라
    그 여자가 미치려고 한다네요.
    뭐든 힘든건 마눌 보고 다 해결하라고 하나봐요.
    일도 하기 싫어하고..ㅜㅜ
    심지어 처가에서 돈 좀 가져오라 소리까지..
    외동이라고 너무 옹냐옹냐 키운 결과인데 진짜 애들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 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474 애들 초등인데 부부가 같이 자영업하는경우 2 자영업 2016/06/27 1,258
570473 이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19 ᆞᆞᆞ 2016/06/27 3,823
570472 중소기업 티브이 써보신분!! 12 넥스티비 라.. 2016/06/27 1,779
570471 집들이 메뉴좀 골라주세요^^ 2 초보주부 2016/06/27 852
570470 브렉시트..미국의 1945년 전후 세계질서에 문제발생? 월드오더 2016/06/27 670
570469 머릿결도 타고 나는 건가요?? 14 찰랑 2016/06/27 4,064
570468 정글북 7살남자아이가 봐도 될까요 5 더운날 2016/06/27 964
570467 집에 순금 얼마나 갖고 계세요? 25 장마 2016/06/27 6,318
570466 카레 약간매운맛도 매워 2016/06/27 464
570465 의대 고민 7 .. 2016/06/27 2,399
570464 철봉운동 효과가 뭔가요? 3 어저께 댓글.. 2016/06/27 3,407
570463 구매대행사이트에서 당일 취소했는데 15,000원 수수료를 내라내.. 6 궁금 2016/06/27 995
570462 2박3일 휴가직후 시댁행 2 특이 2016/06/27 1,601
570461 한일 짤순이 셀러드용으로도 유용할까요?? 2 2016/06/27 1,090
570460 버릴 옷은 어디서 이렇게 꾸역꾸역 나오는 걸까요;;; 2 뚜왕 2016/06/27 1,131
570459 2009년 메리츠실비보험 가입하신분 3 모모 2016/06/27 1,022
570458 밤 12시에 카톡보내는 친구 35 2016/06/27 10,903
570457 요즘 아파트들은 평면도하고 실제 사이즈가 똑같나요? .... 2016/06/27 749
570456 청평역 주변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그쪽으로 이사 고려중입니다 이런 2016/06/27 762
570455 26일 연행한 세월호 유가족 석방 항의전화 부탁 드려요! 5 bluebe.. 2016/06/27 464
570454 40대 중반 서민아줌마의 뷰티???비법을 풀어봅니다. 49 음.. 2016/06/27 27,993
570453 주식 다 올랔ㅆ네요 2 wntlr 2016/06/27 2,188
570452 햄스터 어찌 키우나요? 3 2016/06/27 819
570451 디마프 고현정따귀신 저는 너무 이해되었어요 23 엄마보고싶어.. 2016/06/27 4,754
570450 기운 나게 하는 보양식, 환자식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6/06/27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