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공한 예술가들 보니까

ㅇㅇ 조회수 : 3,383
작성일 : 2016-06-25 19:13:04

조ㅅ미씨나 홍ㅎ경씨나 장ㅎ나,조ㅅ진, 손ㅇ음

모두 재능도 정말 탁월하지만


인터뷰나 관련 자료 보면

중간에 도움을 준 사람들 멘토들이 많아요


단지 재능만으로 저렇게 재능을 꽃피우고

기회를 잡는건 어려운거 같고


뭔가 인간적으로도 큰 매력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 재능이 좋아도 ㅆ가지가 없거나

적을 만들거나 하면

저부터도 제가 교수라도 적당히 하고

도와주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ㅎㅎㅎㅎ


여러가지가 동시에 맞춰줘야 성공하고 기회를 잡지만

재능말고도 뭔가 성품이나 분위기 태도등에서도

타인이 기꺼이 도움을 주고 싶게 만드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요...

IP : 211.37.xxx.1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5 7:14 PM (121.139.xxx.71)

    좋은 멘토 만나는 것도 자기 노력이죠.
    아무나 누가 그렇게 해주나요

  • 2. ----
    '16.6.25 7:33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테크 걸은 사람이고 이니셜중에 아는 분들도 있어요 전공은 다르지만...
    저도 저 전공에서 제 나이대 동기들중에 성공한 몇 명중 하나인데요.

    우선 저 사람들은 초등, 중등부터 전공 탑이에요.
    그래서 옆에서 다들 도와주는거에요.
    그러다보니 잘 풀리고...
    간혹 잘 하는데 성격 나쁜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정도 잘 하는 사람은 집중력도 머리도 좋고, 자기앞가림 잘하고 몰입 잘하고 자아성취되고 해서
    피곤하고 힘들고 자기극복하는것 외에 행복도도 높죠, 자기를 이겨나가는것에서 자존감도 높아지구요.
    그래서 매력이 생기는것도 있어요.

    대부분 남들보다 재능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매력 많아요.
    그만큼 머리가 좋거나 인간 자체가 뛰어난거라.

  • 3. ----
    '16.6.25 7:34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집중력, 몰입도, 머리, 자기확신, 사리분별, 선택과 집중
    그런것 잘하고 남한테 안휘둘리고 자기거 잘 하는데
    사실 사람들이 싫어할 이유도 별로 없죠.

  • 4. ----
    '16.6.25 7:35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집중력, 몰입도, 머리, 자기확신, 사리분별, 선택과 집중
    그런것 잘하고 남한테 안휘둘리고 자기거 잘 하는데
    사실 사람들이 싫어할 이유도 별로 없죠.
    반대로 자기가 성취를 하지 못하고 자기몰입 못하고 성공 못했으면
    남에게 너그러워지기도 힘들어요
    그러면 주위에서 도와줄 이유도 별로 없구요.

  • 5. ----
    '16.6.25 7:35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집중력, 몰입도, 머리, 자기확신, 사리분별, 선택과 집중
    그런것 잘하고 남한테 안휘둘리고 자기거 잘 하는데
    사실 사람들이 싫어할 이유도 별로 없죠.
    반대로 자기가 성취를 하지 못하고 자기몰입 못하고 성공 못했으면
    남에게 너그러워지기도 힘들어요
    그러면 주위에서 도와줄 이유도 별로 없구요.

    재능 자체가 능력이고 매력입니다.

  • 6. ----
    '16.6.25 7:37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집중력, 몰입도, 머리, 자기확신, 사리분별, 선택과 집중
    그런것 잘하고 남한테 안휘둘리고 자기거 잘 하는데
    사실 사람들이 싫어할 이유도 별로 없죠.
    반대로 자기가 성취를 하지 못하고 자기몰입 못하고 성공 못했으면
    남에게 너그러워지기도 힘들어요
    그러면 주위에서 도와줄 이유도 별로 없구요.

    재능 자체가 능력이고 매력입니다.

    저도 중간에 도와주신 분들 있어요,
    근데 될놈이라 도와주는거에요.

    저도 가르치는 후배들중 될놈들은 도와줘요.
    인간 이상의 노력을 하고, 인간을 감동시키는 열정과 재능이 있는 애들이거든요.
    거기에 감탄해서 도와주는거죠. 그리고 그정도 집중하는애들은
    단순히 꾀부려서 사람들에게 잘하고, 열심히 노력하는척하고 그러는게 아니에요,
    정말 감탄할정도로 노력이 아름다운 집중이 아름다운 사람들...

  • 7. 재능이
    '16.6.25 7:37 PM (88.117.xxx.200)

    뛰어나면 인간성은 보지도 않아요.
    같이 살 것도 아니고, 천재들 재능 발굴해서 본인들 이름도 알리려는 이기적 욕망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가요.

  • 8. 캬......
    '16.6.25 7:47 PM (211.186.xxx.94)

    역시 예술은 열정과 재능이야..............

    끈기는 기본!

  • 9. ㄷㄷㄷㄷ
    '16.6.25 8:56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금호그룹 회장

    백인여자와 결혼한 회장이......음악애호가라서 장한나에게 7억짜리 첼로 선물해주고

    손열음도 후원했을걸요?

    진짜 좋아하던데

  • 10. 재벌회장
    '16.6.25 8:56 PM (122.36.xxx.29)

    돌아가신 금호그룹 회장

    백인여자와 결혼한 회장이......음악애호가라서 장한나에게 7억짜리 첼로 선물해주고

    손열음도 후원했을걸요?

    진짜 좋아하던데

  • 11.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16.6.25 9:03 PM (95.90.xxx.173)

    재능 노력 비지니스 돈 운 다 버물여져야 해요. 특히 현대에선 비지니스를 잘 해야 해요. 이거 아주 중요. 멘토는 개뿔. 될 놈 도와주는 투자자를 만나야 해요. 적당히 잘 포장해야 해요. 누가봐도 감동할 예술 작품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다 포장을 어케 하느냐에 따라 대중은 감동도 당하고 사랑하기도 해요. 다들 그냥 스스로 감동한 것으로 착각하지만.ㅋㅋㅋ..고흐가 왜 그땐 가난하게 살고 지금 그 그림은 고가에 팔릴까요? 그림상들은 작가와 그림을 포장시키고 가격 올려서 파는 게 일인거구요. 그럴려면 신화를 하나 만들어야 해요. 고흐만의. 고흐그림 아름답죠. 근데 그 아름답다고 느낀 내 마음이 진짜일까요?

  • 12. 천재랴도
    '16.6.25 9:05 PM (126.247.xxx.123)

    천재라도 인간 이상의 노력이라~
    저 이제 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되었는데 넘 힘들고 파김치가 되어서 그만 두고 싶었는데..전 천재가 아니라 인간을 뛰어 넘는 노력을 해야 되는군요.

  • 13. ^^
    '16.6.25 10:55 PM (119.70.xxx.103)

    우리나라는 라인을 잘 타야한데요.

  • 14. 00000
    '16.6.25 10:57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라인 잘타야하고 비즈니스 그런 감 있어야하는건 맞는데,
    그런걸로만 성공할수 없죠. 어느분야나 마찬가지지만 이런 분야는 이거만 가지고는 안됨.
    대부분 성공 못한 사람들이 성공못한 이유로 한탄하는 부분들인데요 ㅎㅎ
    글쎄요...

  • 15. -----
    '16.6.25 11:09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라인 잘타야하고 비즈니스 그런 감 있어야하는건 맞는데,
    그런걸로만 성공할수 없죠. 어느분야나 마찬가지지만 이런 분야는 이거만 가지고는 안됨.
    대부분 성공 못한 사람들이 성공못한 이유로 한탄하는 부분들인데요 ㅎㅎ
    글쎄요...
    가령 강수진이 발레를 못하는데 라인잘타고 비즈니스 잘해서 저 위치에 있는걸까요?

  • 16. ....
    '16.6.26 9:35 AM (1.241.xxx.218) - 삭제된댓글

    타고난 재능 인간성 맞아요.
    전반적인 인간성이라기보다는 인격의 어떤 한부분이 완전무결하게 순수한데서 나오는 매력이랄까요.
    이 두가지가 갖춰지면 어떤식으로든 조력자가 생기고 아주 잠깐이라도 분명히 빛을 보는것같아요.
    다만 그걸 유지하는건 노력 돈 운 비지니스 감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누가봐도 감동할 예술작품은 아주 드물지만 존재해요. 박물관의 국보급 유물들이 그런류죠.
    그외 대다수의 예술작품은 포장과 마켓팅빨이란말에 수긍합니다. 특히 서양화가의 작품들..

  • 17. ....
    '16.6.26 9:55 AM (1.241.xxx.218)

    타고난 재능 인간성 맞아요.
    전반적인 인간성이라기보다는 인격의 어떤 한부분이 완전무결하게 순수한데서 나오는 매력이랄까요.
    노력과 열정도 여기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것만 갖춰지면 어떤식으로든 조력자가 생기고 아주 잠깐이라도 분명히 빛을 보는것같아요.
    다만 그걸 유지하는건 끈기 운 자금 비지니스 감각등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누가봐도 감동할 예술작품은 아주 드물지만 존재해요. 검증은 시간만이 할 수 있는..
    그외 대다수의 예술작품은 포장과 마켓팅빨이란것도 일리는 있어요. 특히 근대 서양화가들의 작품 대다수..

  • 18. 홍두아가씨
    '16.6.27 1:52 AM (122.42.xxx.193)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 한 적 있어요.
    괴팍스러운 면도 있겠지만, 일단 인간적으로 순수하고 매력으로 비즈니스 감각 있고 재력 있는 후원가들을 끌어들여 성공으로 가는 길을 다지는 것.
    특히 대만 출신 첼리스트 요요마를 보면, "저 사람 참 사람 좋아보인다~"하는 느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241 변비 땜에 푸룬 즐겨 드시는 분들... 3 ㅈㅈㅈ 2016/06/26 2,323
570240 발가락 갈라진곳에 후시딘 발라도 될까요 12 통증아 물럿.. 2016/06/26 4,476
570239 요양원 에서 병원에 입원할시에... 6 병원 2016/06/26 1,287
570238 원래 제 로망이 런던 부동산이었는데 6 일장춘몽 2016/06/26 2,769
570237 아침에 닭볶음탕 해먹을건데, 긴급 질문이요~! 12 요리초보 2016/06/26 1,731
570236 40대에 앞머리자르는거 보기싫을까요? 24 나이가몬지ㅜ.. 2016/06/26 9,622
570235 혼자 점심을 뭘먹을까요? 3 점심고민 2016/06/26 1,252
570234 최다글에 나오는 1 ???? 2016/06/26 919
570233 중학생 딸 허벅지에 상처났는데 흉질까요? 1 걱정 2016/06/26 715
570232 유치원생 아이들 있는집 오늘 뭐하세요? 2 복덩이엄마 2016/06/26 802
570231 모발왁싱후 두피가 따갑고 염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anab 2016/06/26 611
570230 아이시험기간 맞춰 저도 공부하고자 시험접수 했는데.. 1 공부하자!!.. 2016/06/26 1,152
570229 화상물집이 터지기 전까지는 물 묻어도 되나요? 4 궁금 2016/06/26 1,437
570228 고기부폐 셀빠 너무 많이 사라졌네요. 6 고기 좋아 2016/06/26 3,599
570227 열흘짜리 유럽여행을 가요. 옷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요? 6 유럽여행 2016/06/26 2,099
570226 강남 일반고 수준 얼마나 높나요? 9 como 2016/06/26 3,972
570225 와.어제 진짜 대형버스랑 부딪힐 뻔했어요 2 ㅠ.ㅠ 2016/06/26 1,572
570224 더민주 내부의 새누리당 4 ... 2016/06/26 1,195
570223 돌아가시면 보통 이름 앞에 '고'를 붙이는데, '망'자를 붙이기.. 2 .... 2016/06/26 1,301
570222 무식한질문-아파트 값 7 집값 2016/06/26 2,921
570221 방금 식사하셨어요 에서 할머님이랑 소녀들 관계가 어떻게 되는건가.. 2 ,,, 2016/06/26 1,162
570220 속도위반.. 이런경우 많겠지요? 19 ㅇㅇ 2016/06/26 7,532
570219 시트램 후라이팬 써보신분 계신가요 3 퓨러티 2016/06/26 1,507
570218 혹시 이삭토스트 좋아하세요? 전 넘 좋아해요~!! ^^ 7 냠냠냠 2016/06/26 3,237
570217 무능력한 상사... 2 휴우... 2016/06/26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