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만 아는 우리시어머니 너무 싫어요

시러요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16-06-25 18:47:48
그냥 참자니 답답해서요 ㅠㅠ자식은 낳아서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먹는타령만 가르쳤나봐요 매일 본인도 뭐 먹고 싶다 연발아고...나이많은 아들들 줄줄이 실업자인데 기도라도 열심히 해서 좀 빌어주시지...남한테 주는거 인색하고..인사도 모르고...덕없는 부모 밑에 자식들이 잘될리가 있나 싶은게 그저 속이 상하고 답답합니다
IP : 58.238.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5 7:08 PM (119.67.xxx.194)

    자식이 어디 마음대로 되던가요.
    너무 시어머니 원망만 마세요.
    원글님 속만 타요.

  • 2. 원글
    '16.6.25 7:16 PM (58.238.xxx.176)

    자식은 맘대로 안되는거...저도 알죠...나이가 적지도 않은데..누굴 원망하겠어요..그래도 내새끼 잘되라고 기원해주심 좋은데..자식들 고생하는 이야기를 해도 모른척..남한테 김치한쪽 주는것도 아깝고 음식이 넘쳐나도 자식들한테 주기 싫어하세요 냉장고 가득채워놓고..오랫만에 오는 아들 밥해주기 귀찮아 찬밥주는건 일상이고..얼마전 여기 자게에 부모사랑은 돈이 아니라 마음이라고 하시던데..정말 어머님 머리속에 한번 들어가 보고 싶어요

  • 3. ᆢ자신이라도
    '16.6.25 8:10 PM (117.111.xxx.92)

    잘돌보시는것도좋아요
    저희시엄니는 너무 자식들 걱정ᆢ돈도없으시면서 그나마있는것도절에다탈탈ᆢ전 어머님인생좀즐겁게사셨슴좋겠어요 늘 행복하지않은것같아서ᆢ

  • 4. 어허~
    '16.6.25 8:17 PM (182.172.xxx.33)

    평생을 그런 부모, 환경에서 살아왔겠죠 자식들이 줄줄이 실업자라도 냉장고 가득채울 경제력은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구요 인색한 부모에게 기대말고 스스로 먹고 싶은것 있으면 허락 맡지 말고 걍 드시고 좀 가져갈거 잇음 걍 챙겨 가세요.달라고 기다릴거 뭐있어요.가져가기 미안하면 부엌일 하면서 좀 꺼내드시고 .애들 남편도 좀 꺼내 먹이고 시댁에 갈땐 맛잇는거 라든지 예쁜옷이라든지 사서 선물도 가끔 해드리고 마음을 좀 움직여 보세요 평생을 자기만 알고 인색한 사람이 뭐 하루 아침에 달라지겠나요.나한테 용돈 부담 안지우는것도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스스로 스트레스 만들지 말고 먹을거 있음 꺼내 먹고 주면, 가져가고 안주면 말고 그럼 돼죠.죽고 사는문제도 아닌데 왜 스트레스 받으세요.그래받자 나만 손해인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318 구론산바몬드 와 박카스 차이점? 3 궁금 2016/06/26 5,125
570317 미녀공심이 머리처럼 하면 미친년 소리 들을까요? 17 딸기체리망고.. 2016/06/26 2,664
570316 올리브 비누 em 원액 풀어서 샴프 대용 1 ㅗㅗ 2016/06/26 1,036
570315 요즘 목욕탕 다니세요? 14 ... 2016/06/26 4,994
570314 옷을 잘 입으려면? 9 oo 2016/06/26 3,617
570313 노희경의 내가 사는 이유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 2016/06/26 976
570312 강남패치라는 걸 보니 한국사회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네요 21 .... 2016/06/26 21,166
570311 망고랑 같이 넣음 맛있을 과일? 8 앙고 2016/06/26 1,409
570310 방금 디지탈 갤럽에서 전화로 무상급식 2016/06/26 494
570309 퀘퀘한 사과ㅠ 어따쓰나요? 5 사과 2016/06/26 955
570308 시원한 음악 하나 투척합니다. breakt.. 2016/06/26 638
570307 김성민 장기적출 너무이른거아닌가요? 29 김성민 장기.. 2016/06/26 21,097
570306 서울대,홍대미대 4 ... 2016/06/26 2,486
570305 2년 영어권국가 유학시기 4 알려주세요 2016/06/26 1,366
570304 김성민씨 사망사건을 보며 9 애도와 분노.. 2016/06/26 8,555
570303 사람을 돌맹이에 매달아서 산채로 수장..끔찍한 역사네요 8 한국전쟁 2016/06/26 3,686
570302 미세먼지=중국 4 카레라이스 2016/06/26 1,154
570301 보통 어머니들 양산 밝은색 좋아하세요? 6 선물 2016/06/26 1,767
570300 좀전에 아들 장가보내신다는 어머니 댓글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16 화이팅 2016/06/26 5,459
570299 오사카 여행을 가는데요 좀 도와주세요.. 6 ㅇㅇ 2016/06/26 2,144
570298 하루에 키위 2개 먹으니 좋네요 2 ㅁㅁ 2016/06/26 3,975
570297 홍상수,김민희 1년전부터 주위엔 다 알려진얘기라던데... 1 ㅇㅇ 2016/06/26 5,306
570296 박유천 미끼에 묻힌 3가지뉴스 5 쥬쥬903 2016/06/26 1,344
570295 미모가 따라줘야 하는 직업은 어떤게 있을까요 25 제목없음 2016/06/26 9,349
570294 배우 고현정이 홍상수 감독에게 했던 말 20 주동식 2016/06/26 4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