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 아는 우리시어머니 너무 싫어요
작성일 : 2016-06-25 18:47:48
2143522
그냥 참자니 답답해서요 ㅠㅠ자식은 낳아서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먹는타령만 가르쳤나봐요 매일 본인도 뭐 먹고 싶다 연발아고...나이많은 아들들 줄줄이 실업자인데 기도라도 열심히 해서 좀 빌어주시지...남한테 주는거 인색하고..인사도 모르고...덕없는 부모 밑에 자식들이 잘될리가 있나 싶은게 그저 속이 상하고 답답합니다
IP : 58.238.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25 7:08 PM
(119.67.xxx.194)
자식이 어디 마음대로 되던가요.
너무 시어머니 원망만 마세요.
원글님 속만 타요.
2. 원글
'16.6.25 7:16 PM
(58.238.xxx.176)
자식은 맘대로 안되는거...저도 알죠...나이가 적지도 않은데..누굴 원망하겠어요..그래도 내새끼 잘되라고 기원해주심 좋은데..자식들 고생하는 이야기를 해도 모른척..남한테 김치한쪽 주는것도 아깝고 음식이 넘쳐나도 자식들한테 주기 싫어하세요 냉장고 가득채워놓고..오랫만에 오는 아들 밥해주기 귀찮아 찬밥주는건 일상이고..얼마전 여기 자게에 부모사랑은 돈이 아니라 마음이라고 하시던데..정말 어머님 머리속에 한번 들어가 보고 싶어요
3. ᆢ자신이라도
'16.6.25 8:10 PM
(117.111.xxx.92)
잘돌보시는것도좋아요
저희시엄니는 너무 자식들 걱정ᆢ돈도없으시면서 그나마있는것도절에다탈탈ᆢ전 어머님인생좀즐겁게사셨슴좋겠어요 늘 행복하지않은것같아서ᆢ
4. 어허~
'16.6.25 8:17 PM
(182.172.xxx.33)
평생을 그런 부모, 환경에서 살아왔겠죠 자식들이 줄줄이 실업자라도 냉장고 가득채울 경제력은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구요 인색한 부모에게 기대말고 스스로 먹고 싶은것 있으면 허락 맡지 말고 걍 드시고 좀 가져갈거 잇음 걍 챙겨 가세요.달라고 기다릴거 뭐있어요.가져가기 미안하면 부엌일 하면서 좀 꺼내드시고 .애들 남편도 좀 꺼내 먹이고 시댁에 갈땐 맛잇는거 라든지 예쁜옷이라든지 사서 선물도 가끔 해드리고 마음을 좀 움직여 보세요 평생을 자기만 알고 인색한 사람이 뭐 하루 아침에 달라지겠나요.나한테 용돈 부담 안지우는것도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스스로 스트레스 만들지 말고 먹을거 있음 꺼내 먹고 주면, 가져가고 안주면 말고 그럼 돼죠.죽고 사는문제도 아닌데 왜 스트레스 받으세요.그래받자 나만 손해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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