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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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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에서 근무해보신분 계실까요?

대리운전 조회수 : 5,561
작성일 : 2016-06-25 18:26:54
집과 가까운곳에서 계속 구인 하는데
혹시나 해보신분 계실까요?
야간근무긴 한데 가까우니
해보고도 싶은데 혹시 어떤지요?
IP : 110.9.xxx.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5 6:32 PM (211.179.xxx.149)

    어디에요?통신?카드?a/s?홈쇼핑?
    콜센터도 분야가 많아서...궁금하신거 알려드릴께요.

  • 2. 원글
    '16.6.25 6:35 PM (110.9.xxx.73)

    에궁..그걸 안적었네요.
    대리운전 콜센터랭노.
    월급은 좀 괘안트라구요

  • 3. 대리운전은
    '16.6.25 6:52 PM (211.179.xxx.149)

    뭐 시험보거나 그런게 없어서 성대만
    튼튼하시면 하실만 할거에요.

  • 4. 원글
    '16.6.25 6:55 PM (110.9.xxx.73)

    성대만..튼튼ㅎㅎ
    혹시 구체적인 일은 어떤거예요,?
    상상은되지만 해보신분들 얘기듣고싶어서요~

  • 5. ^^
    '16.6.25 6:57 PM (124.51.xxx.117)

    오래 근무하다 잠깐 쉬고있는데요
    일단 해보세요
    의외로 적성에 맞을수도 있으니까요
    집 가깝고 월급 괜찮은 자리는 흔하지 않아요

  • 6. ㅇㅇ
    '16.6.25 6:57 PM (58.140.xxx.65)

    대리운전콜센터면 술취한 사람들만 전화오는거니 스트레스 말도 못하죠.

  • 7. ㅇㅇ
    '16.6.25 7:00 PM (211.179.xxx.149)

    초보는 시급6천원~7천원 경력은 8천원~9천원입니다.
    걸어오는 전화 출발지 도착지 요금입력하는데 요금이 그날상황에 따라 틀립니다. 10시부터 1시반정도까지 바빠서 그시간때 알바를 많이 구하죠.
    두세달은 지명요금체계 배우느라 고생
    합니다.
    그래도 배워두면 경력자는 나이상관없이 바로 취업됩니당

  • 8. 원글
    '16.6.25 7:01 PM (110.9.xxx.73)

    술취한 인간들 상대하는건
    당연할텐데..
    꽤 힘든일인가요?
    집에서 십분거리고 일욜은쉬고
    무엇보다 돈은 좀 되는것
    같아 지원해보고 싶어서요

  • 9. ㅇㅇ
    '16.6.25 7:02 PM (211.179.xxx.149)

    대리운전 콜센터는 술취한 고객님들을 상대하는곳입니다.
    교육은 3일받고 콜은 4일째부터 받았고요
    교육받을때 팀장님이 스크립트 설명해주고 그뒤로는 다른 상담원분들 접수받는거 녹취를 들었습니다.
    4일째부터 콜을 받았는데 처음에 고객님말을 못알아들었습니다. 발음 새는 분들도 있고 술기운때문에 어눌하신분들도 있었고ㅠ
    그리고 배차안되면 클레임거시는 분들도 있고 욕하시는 분들도 많고 난감합니다.
    더구나 금요일이나 휴일전날은 그다음날 출근 안하시니까 술많이 마시기때문에 콜이 폭주를해서 화장실가기도 눈치보입니다ㅠ
    처음에 힘들었는데 두달하고나서 적응도 되었고 재미도 있고 아예 콜센터로 이직할생각입니다^^

  • 10. ㅇㅇ
    '16.6.25 7:03 PM (211.179.xxx.149)

    제가 가는 티엠 카페서 후기 두개 퍼왓어요^^;;

  • 11. 무엇보다
    '16.6.25 9:03 PM (175.126.xxx.29)

    그게 야간에만 일해서요.....
    그리고 대리는 대부분 경력 모집할거에요..
    지리를 좀 잘알아야해서..(그거 일일이 콜센터에서 찍어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위치를 잘못찍어주면 기사가 고생해요)

    다른곳은 몰라도
    대리콜은 말리고 싶습니다.

    야간에 일하는거 컨디션 엉망입니다ㅣ.

    저도 야간근무도 하지만,,,,,,가능하면 야간 안하고 싶어요
    몸이 엉망이 돼요....

    야간하려면 특히나 애들이 좀 커야 가능하구요
    다른일 찾아보세요

  • 12. ..
    '16.6.25 9:36 PM (1.250.xxx.20)

    해봤어요.
    집근처에 있어서
    그때 아이도 고등학생이었고 독서실 다녀서
    오는 시간쯤 끝나서 같이 집에 오느라 잠깐 다닌적 있는데요.
    거기 다니시는분들 근속기간이 꽤 길었어요.
    콜센타 치고는 할만할거에요.
    지리적인 특성만 외우면
    특별시 힘든일은 없었던거같아요.
    간혹 술먹어서 억지부리는사람들도 있지만
    친절강요위주의 콜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요.
    시비 해결해주는 남자직원들도 있었고
    무엇보다 근무환경이 안전했어요.
    혹시나 술먹고 처들어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입구부터 보안이 잘되어있었어요.
    업무는 지리만 알면 단순업무이고
    콜 폭주시간대가 있고 나머지 시간대는 편하게 할만했어요.
    제가 다닌곳도 급여나 퇴직금 나쁘진 안핬고요

  • 13. 원글
    '16.6.26 9:05 AM (110.9.xxx.73)

    야간이래도 시간대가 새벽12시까지도 있고 1시까지
    하는시간도 있어서 날 꼴딱 안새드라구요.
    물론시간대 골라야되겠지만요.
    아이들은 손안갈만큼 다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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