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3주정도..
제가 휴직중이고 큰아이가 초등 1학년이라 지금 밖에 여유가 없을거 같아서 가려고 해요..
숙소 위치로 머리가 아픈데..
혹 아시는분 의견좀 얻을수 있을까요?
한군데는 남원..
독채로된 펜션이기 하지만 넓진 않아서 정원이 2~3인 정도 되요..복층 구조구요
집주인이 근처에 또래와 비슷한 아이를 키우고 있고
공용 마당에 모래놀이 , 트램폴린 등이 있고..
우선 마을이라 치안에 맘이 놓이고..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좋은거 같구요
가까운데 바다는 들어가진 못하지만 자그만한 게나 그런것들 잡을수 있어서 좋을거 같아요..
편의시설은 멀지 않다고 하네요..
두번째는 제주시..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이고
집주인이 잠시 비우는 틈에 대여를 하려고 하나바요.
가격이 좀더 싸고 편의시설이 좋은데
지금 사는 집도 아파트인데 빌라에 복잡한 제주시..비행이 이착륙에 소음이 있다는 얘기도 있네요..
캠핑장, 해안이 가깝고 가지고 계시는 장비들 빌려주실수 있다고 하시네요..
가격차가 30정도 차이나요..
8살, 5살 아이랑 저만 가는 거라 나름의 장단점이 있을것 같은데.
혹시 제주 사시는 분들이나 다녀오신분들 계시면 의견좀 들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