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더운데 성묘갔다가 시어머니 모시고 집에왔어요
점심을 외식했으니 또 나가 먹자고하면 싫어하실거고..
제대로 반찬도 없는데 넘 부담스러워요
운전하기 괴롭다고 모셔온 남편이 원망스러워요ㅠ
1. ᆞ
'16.6.25 4:43 PM (121.129.xxx.216)힘들다고 얘기하고 다른 메뉴로 외식 하세요
2. 제목없음
'16.6.25 5:00 PM (112.152.xxx.32)진짜 짱나네요
눈치없는 인간같으니3. ...
'16.6.25 5:07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국수하세요.
만두 있으면 같이 내시고 없으면 감자전이라도 하나 곁들여서요.
어른들 어지간하면 국수 좋아하세요...4. ,,
'16.6.25 5:20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윗님 국수라니…ㅜ 피곤해서 저녁 하기 싫다는 사람한테 뭔 국수에 감자전이예요..
어른이 뭘 좋아할 지 몰라 고민하는 그리 아니잖아요...
남편 참 얄밉.
피곤하다고 무조건 외식하세요. 님이 무슨 맨날 밥해바쳐야 되는 식모도 아니고.5. ;;;;;;;;;
'16.6.25 5:20 PM (121.139.xxx.71)이더운데 국수라니...
누가 간단하게 국수나 먹자니까 부인이 먹는 너나 간단하지..이랬다는데6. 피곤할땐
'16.6.25 5:24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피곤해하세요
드러누워있다가
김치 꺼내고
냉동만두계란전이나 하나 부쳐서 내세요
라면 끓이시던가...7. 더운날
'16.6.25 5:29 PM (1.217.xxx.252)고생했다는 댓글 쓰려고 들어왔다가..으
날도 덥고 힘들다고 좋게좋게 티 좀 팍팍 내고
시켜 먹자고 하세요8. ...
'16.6.25 5:35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반찬없다고 해서 말씀드린건데 무슨...
저희집은 그냥 각종 물김치 국물에 말아서 여름에 늘 간단하게 먹어요.
감자전이야 감자두개만 까면 될일인데 식당찾아서 헤매는 수고나
저한테 비슷해요.9. 에효..
'16.6.25 5:39 PM (124.53.xxx.117)국수 드실거면.. 샘표 잔치국수..
라면처럼 물에 넣고
끓여 드심 됩니다.
아니면 치킨 주문도 있어요...ㅎ
남편도 피곤한데 억지로 운전하면 사고 위험도 있잖아요.
님도 피곤하니 적당히 장봐서 반조리 식품으로 차리세요,,,
두부 한 모 사고
양념한 제육볶음 사서..(이거 즉석식품도 있는 듯)
반 모는 잘라서 김치 싸먹고
나머지는 풀무원 된장찌게(이거 고기집이랑 똑같더라고요.ㅋ)
에 잘라 넣어서 한 상 차리고 드러눠버리세요.10. 근처
'16.6.25 5:43 PM (182.230.xxx.3) - 삭제된댓글설렁탕이나 육개장집 없나요?
저라면 얼른나가서 포장해 올 것 같아요.
커피한 잔 마실겸 나가서 사오세요.
들어오는 길어 사왔어야 해요.
남편밉네요.
아님 그냥 어머님도 남편도 힘들었으니 다같이 기운나게 고기먹으러 가자고 운을 떼 보세요. 아님 근처 맛집으로 어머님 모시고 가고 싶었다거나 아이들이 크면 아이들을 이용해서 외식으로...11. 중국집에서
'16.6.25 6:43 PM (88.117.xxx.200)시키세요. 이 더위에 밖에 음식 어쩌고 싫은 소리하면 시모가 미친거죠.
12. 동치미
'16.6.25 7:35 PM (220.103.xxx.69)냉면 육수에 국수요. 중국집 배달...한 숨 돌리고 고민하세요.
13. ..
'16.6.25 7:46 PM (180.229.xxx.230)에구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좀 부끄럽고ㅠ
소화가 잘 안된다 하셔서 누릉지에 밑반찬만 정갈히 내었어요.잘먹었다고 하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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