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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안할때, 저는 옷이랑 발 근처가 물바다가 되거든요 ㅜㅜ 물안떨어지는방법좀요~

세안 조회수 : 4,118
작성일 : 2016-06-25 15:56:49
아무리 조심해서 세안을 해도 ㅜㅜ
도저히 건식욕실은 전 안되겠더라구요 ㅡㅡ
건식 은 아니더라도
제발 바닥에 물바다만이라도 안되게
물 안떨어지게 얌전히 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욤~~^^

물을 손에받아서 얼굴로 가져가다보면
아무리 얼굴을 숙이고 있어도
팔꿈치타고 물이 꽤 많이 떨어지거든요 ㅡㅡ

당췌 물바다에, 물도 많이 튀고..

설명좀 해주시어요~~
IP : 122.34.xxx.2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5 3:58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전용대야 세면대에 두고 물 받아서 조금씩 얼굴이 끼얹으세요.
    저도 원글님 같이 세수하면 티셔츠 앞이 흥건해지는데
    두세번에 얼굴에 끼얹을거 열번 한다고 생각하고 얌존히~~

  • 2. 음..
    '16.6.25 3:58 PM (222.98.xxx.28)

    세면대가 넘 높은건 아닐까요
    받침대 놓고 스쿼트하는 자세로
    해보세요

  • 3. 저도 그래요.
    '16.6.25 4:00 PM (211.201.xxx.147)

    건식으로 써서 물이 집중적으로 떨어지는 부위에 걸레받쳐놔요. 그리고, 세수하고 나서 물어 덜 튀긴 나머지주변도 한번씩 쓱쓱 닦아줘요.

  • 4. ....
    '16.6.25 4:00 PM (222.114.xxx.193)

    세면대가 본인 키보다 높아서 그럴거에요. 세면대가 낮으면 팔 각도가 물이 세면대 안으로 흐르게 되요. 아이들 쓰는 세면대 앞 발판 같은거 써보세요.

  • 5. 나는나
    '16.6.25 4:04 PM (211.179.xxx.134)

    저도 그냥 포기하고 걸레두고 써요. 세수하고 닦아주면 건식 유지돼요.

  • 6. 그게
    '16.6.25 4:05 PM (58.140.xxx.232)

    세면대가 높아서는 아닐것 같아요. 저도 팔뚝에 죄~다 물 흘러내려서 겨울에 세수한번 하면 윗옷 갈아입어야할 정도 ㅜㅜ 아무리 소매걷고해도 엄청 젖더라구요. 근데 저 키 167이고 다리 엄~청 길어요. 반면, 남편은 다리 짧은 170인데 자긴 안그렇대요. 왜 저만 이런걸까요? 여름이 좋은 유일한 이유가 소매 안젖는다는 거에요 ㅜㅜ

  • 7. ...
    '16.6.25 4:10 PM (219.240.xxx.190)

    조심성 없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세면대 높이 50년된 집 아닌 이상 다 거기서 거기예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손이 팔꿈치보다 낮은 위치에 있으면 절대 물이 거꾸로 거슬러 올라기진 않아요
    손이 팔꿈치보다 낮으려면 허리를 숙여서 얼굴을 세면대에 가까이 내리면 돼요

    허리 안좋아서 힘드시면 물을 받아서 얼굴로 가져갈때 천천히 해보세요
    그렇게 많이 줄줄 흘러내리지 않아요 급하게 해서 그래요
    사막에서 3일만에 오아시스 발견했는데 딱 한번만 양손으로 떠서 마실수 있다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ㅎㅎㅎ

  • 8. 저도 그래서
    '16.6.25 4:46 PM (183.100.xxx.240)

    그냥 샤워를 하는 편이예요.
    옷도 안버리고 별로 귀찮지도 않구요.

  • 9. 살살 잘 하시면 됨
    '16.6.25 4:53 PM (1.231.xxx.218)

    원리는 어느분이 써 놓으셨구요
    팔꿈치가 손보다 높게, 되도록 세면대 안쪽에 위치하도록
    그리고 목을 꼭 닦으시지 않나요?
    전 목에도 자차를 발라서 꼭 비누로 닦아내느라 그건 물이 많이 흐르긴 합니다.

  • 10. ..
    '16.6.25 5:36 PM (112.140.xxx.23)

    씻을땐 거의 부스 들어가서 샤워하지 않나요?

  • 11. 저랑 똑같네요
    '16.6.25 6:23 PM (116.39.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똑같아요
    저는 긴소매 입고 있을땐 아무리 소매를 팔꿈치에서 멀리까지 동동 걷어도
    팔뚝을 타고 물이 주르륵 흘러서 소매끝 다 젖어 있고요
    목부터 가슴까지 옷이 흠뻑 젖어서 성인용 턱받이는 안 나오나? 생각했어요
    목을 따로 씻지 않는데도 그러거든요

    결론은 세안만 할때도 일단 다 벗고 욕조에 들어가서 샤워기로 얼굴 세수해요

  • 12. 릴리
    '16.6.25 8:10 PM (182.216.xxx.118)

    좀 다른 얘기지만 .세수하면서 옷이 젖어서 나름대로 쓰는ㅈ방법이에요 빨래집게를 옷 가운데 부분을 찝어서 밑으로 쫙 내려주시면 최소한 옷은 안젖어요

  • 13.
    '16.6.25 9:50 PM (175.126.xxx.29)

    저도 그래요
    그래서 윗옷 항상 벗은후 세수해요
    안그러면 옷 젖어서 짜증....

    발도 한번 헹궈야하고....

    전 푹푹푹 해야 직성이 풀리는 체질이라.....얌전히는 못해요
    설거지도 그러네요 ㅋㅋㅋ

  • 14. 세수할 때
    '16.6.26 12:09 AM (42.147.xxx.246)

    조그만 타올을 가지고 합니다.
    수건에 비누칠하고 얼굴을 살살 문지른 다음 그 수건을 물에 잘 빨아서 대충 짠 다음
    얼굴을 살살 닦고 나서
    나중에 얼굴에 물을 살살 끼얹으면 물이 안 흘러 내리네요.

    제일 편한 방법은 세수할 때 아예 사워를 하면서 하는 거네요.

  • 15. 욕조에서 해요
    '16.6.26 2:54 AM (86.25.xxx.193)

    수채 구멍이 없는 곳에 살아서 전 아예 욕조에 들어가서 세수해요. 어차피 발도 씻어야 하니까 그게 훨씬 편한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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