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할 때 소식 하고 감량 하면 여기저기 안아프세요?

40대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6-06-25 15:53:23

40대 후반인데..발뒷굼치 아픈게 잘 안낫다보니 몸무게라도 감량 하면 좀 낫다는 글도 보고 해서

2주동안 4키로 감량 했거든요.원래 밥 좋아해서 양껏 먹다보니 57키로 육박 하다가 현재 52.9로요.

하루 1000칼로리 넘지 않게 먹으니 별다른 운동 없이 살은 잘 빠지고 발뒷굼치도 반 정도 통증이 감소.

근데 발등이고 손목 손등 허리 다리 할거 없어 은근히 쑤시고 잘때도 숙면이 안되네요.


발 아픈 증세가 있다보니 나가서 활동적인 운동은 못하고..집에서 스트레칭 하는 정도만 했더니

발은 외려 더 아프길래 그것도 하다 말고 소식만 해서 그런가..감량 하는 분 들..몸무게 줄면 몸 안아프시던가요?

전 원래 밥을 좋아했는데 밥양을 확 줄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근데 밥이 살 찌는 주범이니 밥 한공기씩 먹고

하면 살은 안빠지더라구요 그전에도 해보면.전신이 쑤시고 머리도 아프고..그러네요.

기운이 없어서 그런건지 폐경기증세로 호르몬이 문제가 되서 그런건지...암튼 몸이 노인 된 듯 그렇네요.

IP : 221.140.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ffhl
    '16.6.25 5:29 PM (124.53.xxx.117)

    열량이 너무 적어요.
    저랑 나이 비슷하신데..
    저는 거의 이천먹거든요.
    거기서 다이어트 한다고 덜먹거나 운동을 평소보다 더 하면
    병 나더라고요.
    1400~1500// 활동량 없는 사무직은 그정도면 된다고
    엄격한 필라테스샘이 그래서 제가 그거 먹고 어찌 사냐고 기함한적 있어요.
    1500정도는 드셔야 해요.
    기초대사량(숨만쉬는데 드는 에너비) 1200정도로 보고.. 300은 더 먹어야줘.
    그리고 탄수화물 너무 줄이면 다른 문제 생긴답니다.

  • 2. 원글
    '16.6.25 6:09 PM (221.140.xxx.184)

    느낌상 밥을 너무 줄이니 몸이 아픈거 같긴 한데..1500쯤 먹으면 운동도 같이 했을때도 감량은 안되더라구요.
    2주동안 너무 빨리 뺀것도 문제일거구요.족저근막염이 워낙 아프고 난치성이다보니 급한 마음에ㅠ
    몸도 안상하고 적당선에서 감량 한다는게 무척 어려운 일 인가봐요.
    일단 몸무게 줄여놓고 발 통증 덜 하면 운동 시작 해가면서 탄수화물을 좀 늘릴까 했더니..쉽지 않네요.
    약간 늘리봐가면서 조절 해봐야겠어요.고맙습니다.

  • 3. ---
    '16.6.25 6:46 PM (84.144.xxx.213) - 삭제된댓글

    칼로리도 그렇지만...40후반 나이가 많으시잖아요.여성 호르몬이 줄어서 자꾸 지방 쌓이고 신체 기능도 저하되서 그래요.
    나잇살이 그 얘기에요. 나이들어서 몸매 유지하는 사람들 독종아님 힘듬.

  • 4. 어케
    '16.6.25 8:13 PM (1.231.xxx.154)

    드시면 2주에 4키로뺄수있나요?
    세끼다 다이어트식인가요?
    식단좀공유해주세요
    전 3월부터 시작해서 겨우 2키로뺐네요;;;

  • 5. 저는
    '16.6.25 8:55 PM (219.249.xxx.10)

    운동하면서 뺐어도 전신이 근육통 ㅠ

    좀 적게 먹으면 몸살기운이 돌아요
    제 나이 오십초반이라서인지ᆞᆢᆞᆢ

  • 6. 원글
    '16.6.25 11:23 P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운동 해도 전신근육통 오나보네요? 발 아프니 거의 못나가고 반식 이하로만 했더니 이리 아픈가 했거든요ㅠ
    전 세 끼 다 먹긴 하고 그대신 한 끼에 조금씩..밥3/1공기씩 두 끼 각각 먹고 나머지 한 끼는 면 이나 과일.
    근데 양을 평소보다 반 이하로 줄인거지요.워낙 평소때 양껏 먹어서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배고프기 전 에 찔끔 먹어주는거더라구요.배고픈 상태에서 먹으면 소식 하기도
    쉽지 않고..억지로 적게 먹으려면 괴로우니 오래 못하는거 같아서요.소식 며 칠 하다보면 위가 줄어들어서
    시장기도 많이 안생기고 식욕 자체가 거의 없어져서 억지로 못먹는게 아니라 그거 하난 좋았어요.
    근데 몸이 완전 노인같이 골골 하는 느낌..몸살처럼 전신이 쑤시다는ㅠ

  • 7. 원글
    '16.6.25 11:24 P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운동 해도 전신근육통 오나보네요? 발 아프니 거의 못나가고 반식 이하로만 했더니 이리 아픈가 했거든요ㅠ
    전 세 끼 다 먹긴 하고 그대신 한 끼에 조금씩..밥3/1공기씩 두 끼 각각 먹고 나머지 한 끼는 면 이나 과일.
    근데 양을 평소보다 반의 반 이하로 줄인거지요.워낙 평소때 양껏 먹어서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배고프기 전 에 찔끔 먹어주는거더라구요.배고픈 상태에서 먹으면 소식 하기도
    쉽지 않고..억지로 적게 먹으려면 괴로우니 오래 못하는거 같아서요.소식 며 칠 하다보면 위가 줄어들어서
    시장기도 많이 안생기고 식욕 자체가 거의 없어져서 억지로 못먹는게 아니라 그거 하난 좋았어요.
    근데 몸이 완전 노인같이 골골 하는 느낌..몸살처럼 전신이 쑤시다는ㅠ

  • 8. 원글
    '16.6.25 11:28 PM (221.140.xxx.184)

    운동 해도 전신근육통 오나보네요? 발 아프니 거의 못나가고 반식 이하로만 했더니 이리 아픈가 했거든요ㅠ
    전 세 끼 다 먹긴 하고 그대신 한 끼에 조금씩..밥4/1공기씩 두 끼 각각 먹고 나머지 한 끼는 면 이나 과일.
    근데 양을 평소보다 반의 반 이하로 줄인거지요.워낙 평소때 양껏 먹어서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배고프기 전 에 찔끔 먹어주는거더라구요.배고픈 상태에서 먹으면 소식 하기도
    쉽지 않고..억지로 적게 먹으려면 괴로우니 오래 못하는거 같아서요.소식 며 칠 하다보면 위가 줄어들어서
    시장기도 많이 안생기고 식욕 자체가 거의 없어져서 억지로 못먹는게 아니라 그거 하난 좋았어요.
    근데 몸이 완전 노인같이 골골 하는 느낌..몸살처럼 전신이 쑤신다는ㅠ밤잠 잘 잤는데 설치는거도 힘드네요.
    여기서 좀 쉬어간다 생각 하고 식사양을 조금만 늘리고 감량속도를 좀 줄이려구요.

  • 9. 보험몰
    '17.2.3 11:19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370 박승춘과 박용진 5 길벗1 2016/06/29 1,010
571369 오해영에서 3분전 상황 대박이지 않나요? 12 오해영 2016/06/29 4,668
571368 잊혀지지 않는 남편에 대한 서운함... 26 그냥.. 2016/06/29 7,153
571367 셔워..티브.. 8 ... 2016/06/29 1,029
571366 어제 피티 유감 원글인데요 1 유산소짱 2016/06/29 1,222
571365 안락사 임박한 백구 입양하실분 없으신가요? 2 넘 안타까워.. 2016/06/29 2,276
571364 이제는 말할수있다!!오해영! 5 묵언 2016/06/29 2,183
571363 종합소득세 환급 아직 안들어온 분 계시나요? 5 아시는분 2016/06/29 1,132
571362 주물냄비가 나은가요? 돌냄비가 나은가요? 닭볶음 2016/06/29 445
571361 오해영에서요. 4 질문 2016/06/29 1,101
571360 남편과 한달넘게 말을 안하고 있어요. 14 답답이 2016/06/29 7,464
571359 쌀밥대신 뭐가있을가요? 6 .... 2016/06/29 1,496
571358 연차 쓰는거 눈치 주는 회사에 적당한 사유좀 생각해 주세요ㅠㅠ 3 연차 2016/06/29 1,830
571357 인견 삶아도 되요? 묻은 얼룩이 안 지워져요. 4 2016/06/29 3,595
571356 북한이 보는 브렉시트 원인과 대책 2 NK투데이 2016/06/29 706
571355 조금만살찌면 급체하고 소화불량걸려요 7 .... 2016/06/29 2,226
571354 내일 유치원 휴원 안한다네요... 다행 워킹맘 2016/06/29 736
571353 며칠째 배가 살살 아프고 몸이 간지러운데요.. 1 ㅜㅜ 2016/06/29 2,009
571352 해운대근처 가족8인 펜션 알려주세요~ 1 해운대 2016/06/29 560
571351 아직 창피함을 잘 모르는 중학생 딸...어떡하나요? 14 음... 2016/06/29 7,051
571350 중국 교포 비자 취득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아시는분... aaaa 2016/06/29 849
571349 아빠와 아이의 관계에 따라 아이의 지능에 영향이 있나요..?? 10 육아 2016/06/29 3,058
571348 22명 고교생 집단강간 가해자 부모들, '이제와서 어쩌라고' 라.. 38 ㅇㅇ 2016/06/29 10,627
571347 아이랑 둘이 먹을 맛있는 음식 4 ㅎㅎ 2016/06/29 1,106
571346 B형 간염 항체가 사라지기도 하나요? 4 .. 2016/06/29 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