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뒤늦게 디마프 13회보고 펑펑울었어요

디마프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6-06-25 15:41:06
장면 장면이 그냥..눈물이 쏟아져요.
요새 디마프보고 많이 위로 받아요.
IP : 223.62.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6.6.25 4:06 PM (114.200.xxx.55)

    어제 잠깐보고 오늘 집중해서 보니 눈물이..
    친정엄마.외할머니 생각이 나요.
    여성작가라 더 섬세한듯

  • 2. 디마프
    '16.6.25 4:15 PM (223.62.xxx.69)

    요즘..이드라마만 봐요.
    넘 좋은드라만데..이제 몇회 안남아서 아쉬워요.

  • 3. 저도
    '16.6.25 4:24 PM (122.40.xxx.31)

    며칠전부터 봐야지 했는데
    마음 따뜻한 드라마 다운 받아 봐야겠어요.

  • 4. 디마프
    '16.6.25 4:28 PM (223.62.xxx.69)

    희자이모한테 성재아저씨가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또 장난희 여사와 젊은 남친도 잘 되었으면 좋겠고.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모두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5. dd
    '16.6.25 4:39 PM (90.201.xxx.233)

    희자이모,정아이모 성재아저씨 또 충남이모..
    이젠 석균아저씨도 좋아요.
    정말 한군데도 버리리데가 없는 드라마에요.
    감동도 많이 받고 있고....좋은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의지도 함께 나눠주네요..

  • 6. 저도요
    '16.6.25 4:52 PM (115.66.xxx.86) - 삭제된댓글

    으으으으 참다가 그냥 터져 나왔어요.
    남편이 휴지 한장 뽑아 주는거, 얼굴에서 떼지도 못하고 올려놓고 있었어요.
    제가 얼마 후면 50이 되는데,
    참 여러 위치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드라마예요.
    어린시절, 사춘기때, 좋은 책을 만나서 '나' 라는 주체를 만들게 도와주듯.
    이 드라마는 이제 노년으로 접어들 나를 단단하게 해주네요.
    좋은 책 같아요.
    아쉽네요. 좋은 책은 많이들 보고 같이 이야기 나누면 좋은데,
    내용하나 없는 드라마들은 시청률이 얼마네 하는데..^^

  • 7. 저도요
    '16.6.25 5:41 PM (115.66.xxx.86)

    으으으으 참다가 그냥 터져 나왔어요.
    남편이 휴지 한장 뽑아 주는거, 얼굴에서 떼지도 못하고 올려놓고 있었어요.
    제가 얼마 후면 50이 되는데,
    참 여러 위치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드라마예요.
    어린시절, 사춘기때, 좋은 책을 만나서 \'나\' 라는 주체를 만들게 도와주듯.
    이 드라마는 이제 노년으로 접어들 나를 단단하게 해주네요.
    정말 좋은 책 한권 읽는것 같네요.

  • 8. 인생최고
    '16.6.25 9:32 PM (114.203.xxx.61)

    드라마가 될듯합니다
    아 인생이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113 방금 학교에 아는엄마 0명이라는글.. 4 ddd 2016/06/26 2,010
571112 자궁근종수술- 간병인 몇일 필요할까요? 11 굼벵이 2016/06/26 5,819
571111 아이 열감기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4 ... 2016/06/26 983
571110 로더럼 집단 성학대 사태 보니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이해 가네요.. 8 브렉시트 2016/06/26 2,683
571109 유럽 자유여행 가는데 도움 좀 주세요 10 여행 2016/06/26 1,742
571108 워크샵 이런거 왜가나요..누구좋으라고.. 5 000 2016/06/26 2,010
571107 돌반지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을까요? 5 돌반지 2016/06/26 1,607
571106 일을 갑자기 그만두고나니 6 힘들다 2016/06/26 2,388
571105 치매 약이나 부이는 패치로 입맛을 잃으면 식욕을 어떻게 되찾을 .. 2 궁금 2016/06/26 1,062
571104 변비 땜에 푸룬 즐겨 드시는 분들... 3 ㅈㅈㅈ 2016/06/26 2,408
571103 발가락 갈라진곳에 후시딘 발라도 될까요 12 통증아 물럿.. 2016/06/26 4,882
571102 요양원 에서 병원에 입원할시에... 6 병원 2016/06/26 1,340
571101 원래 제 로망이 런던 부동산이었는데 6 일장춘몽 2016/06/26 2,832
571100 아침에 닭볶음탕 해먹을건데, 긴급 질문이요~! 12 요리초보 2016/06/26 1,769
571099 40대에 앞머리자르는거 보기싫을까요? 24 나이가몬지ㅜ.. 2016/06/26 9,775
571098 혼자 점심을 뭘먹을까요? 3 점심고민 2016/06/26 1,306
571097 최다글에 나오는 1 ???? 2016/06/26 967
571096 중학생 딸 허벅지에 상처났는데 흉질까요? 1 걱정 2016/06/26 766
571095 유치원생 아이들 있는집 오늘 뭐하세요? 2 복덩이엄마 2016/06/26 852
571094 모발왁싱후 두피가 따갑고 염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anab 2016/06/26 648
571093 아이시험기간 맞춰 저도 공부하고자 시험접수 했는데.. 1 공부하자!!.. 2016/06/26 1,205
571092 화상물집이 터지기 전까지는 물 묻어도 되나요? 4 궁금 2016/06/26 1,512
571091 고기부폐 셀빠 너무 많이 사라졌네요. 6 고기 좋아 2016/06/26 3,656
571090 열흘짜리 유럽여행을 가요. 옷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요? 6 유럽여행 2016/06/26 2,179
571089 강남 일반고 수준 얼마나 높나요? 9 como 2016/06/26 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