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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있는집 딸들은 다 예술시키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9,424
작성일 : 2016-06-25 15:26:08
주변에 돈 잘벌거나 재산 많은 집 딸들은 다 음악이나 미술하네요. 특히 악기쪽이요. 82보면 재능 있어도 돈없어서 못시킨다는 사람 많은거 같은데.. 이제 예술은 재능이 아니고 재력순인가봐요.
IP : 39.7.xxx.19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16.6.25 3:2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예술 전공한 부잣집 딸들이 의사랑 결혼하는 비율이 높거든요.

  • 2. ......
    '16.6.25 3:36 PM (211.200.xxx.47)

    고위공직자들 보면 자녀들이 딸들은 예술계통에 있는 경우 허다하죠.
    어차피 회사생활은 할꺼 아니고, 예술계통 학계에 있거나 사업하거나, 치료실이런거 여는데, 여타 학과보다는 낫다고보는거죠.

  • 3.
    '16.6.25 3:37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돈 있는 집에서도 공부 되는 애는 공부 시킵니다.
    공부 힘든 애들을 주로 예체능을 시키지요.
    그리고 imf 이후로는 의대 신입생 남녀 비율이 비슷해서
    의사들 끼리끼리 결혼이 엄청 이루어 지더라구요.
    부부 의사가 제일 흔한거 같아요.

  • 4.
    '16.6.25 3:40 PM (180.66.xxx.214)

    돈 있는 집에서도 공부 되는 애는 공부 시킵니다.
    임세령도 재벌가 여자 중 드물게 연대 경영 들어갈 공부 머리니 홍라희가 점찍은 거구요.
    공부 힘든 애들을 주로 예체능을 시키지요.
    한진 조현아, 신동방 신정화 이런 여자들이 하프 했었죠.
    imf 이후로는 의대 신입생 남녀 비율이 비슷해서
    의사들 끼리끼리 결혼이 엄청 이루어 지더라구요.
    부부 의사가 제일 흔한거 같아요.

  • 5. 없어도 시킵니다.
    '16.6.25 3:40 PM (211.186.xxx.94)

    실력이 워낙 좋아서.

  • 6. ....
    '16.6.25 3:43 PM (221.157.xxx.127)

    돈만있음 여자가 예술전공하면 좋죠 뭐 엘리트 소리듣고 사는데

  • 7. ...
    '16.6.25 3:47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돈있는 집이 다 시키는게 아니라,
    돈 있으니 원하는거 어렵지 않다지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저희집 돈도 있지만. 전교권 성적인데
    제가 좋아서 미대 갔거든요. 왜 그리 색안경을
    못 씌워서 난리인지... 부잣집인 동기들도 있지만
    가난해도 실력좋아 대학내내 학원강사하며
    학비 벌어 쓰는 애들도 많아요.

  • 8. ...
    '16.6.25 3:48 PM (223.62.xxx.31)

    돈있는 집이 다 시키는게 아니라,
    돈 있으니 원하는거 어렵지 않다지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저희집 돈도 시킬만큼 있기도 했지만 전교권 성적인데
    제가 좋아서 미대 갔거든요. 왜 그리 색안경을
    못 씌워서 난리인지... 부잣집인 동기들도 있지만
    가난해도 실력좋아 대학내내 학원강사하며
    학비 벌어 쓰는 애들도 많아요.

  • 9. ㅎㅎㅎ
    '16.6.25 3:49 PM (118.33.xxx.46)

    결과가 중요하죠. 돈 있다고 그 세계에서 다 성공하는 거 아니거든요.

  • 10. ㄷㄷㄷ
    '16.6.25 3:51 PM (122.36.xxx.29)

    서울대 음대는 알아줄만 하지 않나요?

    우지원 부인.. 작곡과지만 아무나 가는곳도 아니고

  • 11. ..
    '16.6.25 3:52 PM (190.116.xxx.66)

    재능은 그저 그런데 돈으로 음대 들어가는 경우
    재능없는 게 티나더라구요
    본인도 괴롭지 싶어요

  • 12. 대체로 그냥 졸업하고
    '16.6.25 4:01 PM (94.219.xxx.49) - 삭제된댓글

    전업하는 부잣집 딸들은 그럼 재는없다는 말인가여??

    친정에 돈 많으면 나가서 일할 필요성을 못 느껴요.ㅎㅎ

  • 13. ㅡㅡ
    '16.6.25 4:08 PM (180.134.xxx.225)

    기악은 독해야 할 수 있는데 부자집애들이 그런 근성이 있으려나요?

  • 14. 옛날 애기죠.
    '16.6.25 4:11 PM (183.100.xxx.240)

    요즘은 있는집 친구들
    자기는 예체능 했어도 자식은 되도록 안시켜요.
    예능 자체가 돈이 있어야 시키긴 하는데
    부자들이 더 세태를 빨리 읽어요.

  • 15. ...
    '16.6.25 4:15 PM (121.171.xxx.81)

    집에 돈은 있지만 아이가 공부머리가 없을 때 예술계통으로 밀어주는거죠. 공부 잘하는 애 굳이 예술시키는 경우는 없죠.

  • 16.
    '16.6.25 4:22 PM (121.135.xxx.180)

    많이 시키긴 해요. 서울예고 가 보면 쟁쟁한 집안 딸들 아주 많아요

  • 17.
    '16.6.25 4:23 PM (125.131.xxx.87)

    없기는요. 법학과 입학하고 적성 안맞아 미대 다시 들어간 친구도 있고 경영 졸업하고 유학가서 외국 음대,대학원 마스터 밞은 친구도 있어요.

    왜 이리 여긴 단정을 짓는지

    돈도 있는데 하고싶은거 하는애늘 본인이 못보고는 없다니여유가 있어야 시키는 공부이긴하나 공부못해서라니
    그럼 집에 돈도없고 어쩡정한 대학 다니는 애들은?그냥 이세상에 살면 안되겠네. 본인들.자식들 생각하면 그 딴말 못할건데 ㅋ

  • 18.
    '16.6.25 4:24 PM (121.135.xxx.180)

    부잣집 딸들 근성 있는 애들은 얼마나 근성 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거의 트레이닝하다시피 이것저것 시키던데요 나태하게 늘어져 있는 건 죄악이라고 생각하더군요. 제가 아는 집 딸은.

  • 19. ㅂㅂㅂ
    '16.6.25 4:31 PM (220.117.xxx.27)

    없는집이나 공부머리 있는데 돈 못벌고 돈 드는 예술한다면 뜯어 말기지. 있는집에서는 공부머리 상관없이 하고 싶은거 하게 하는거 뿐입니다. 그게 공부면 공부 예술이면 예술 자식 하고 싶은거 왠만해서 지원되는데 왜 말려요? 은근 열폭 쪄는 아줌마들이나 하는 소리
    없는집에 공부도 못하는 아이들은 어쩔려나 싶네
    그래서 본인들이나 본인자식들은 뭐하는지?

  • 20. 돈많은집애들이
    '16.6.25 4:46 PM (223.62.xxx.87)

    악기하나는 끝까지 하더라구요 그 독한 근성 만드느라 돈쓰는거죠. 그래야 자기들의 부를 이어갈수 있잖아요 그 근성없으면 있는 돈 다쓰고 바닥으로ㅠ가는거구요

  • 21. ㅇㅇ
    '16.6.25 5:11 PM (210.90.xxx.109) - 삭제된댓글

    돈많은집 음악전공 애들도 독하게 근성 있는데요
    독주회 가보면 실력도있음. 독일 유학도 잘다녀오고
    프로코피예프 까지 연주하는 피아노 전공, 바이올린 전공
    독주회들 가봤는데 완전 잘해요 열정적

    의사쪽 집안이라 며느리들 들어와서 독주회 매년 가보면
    굿굿..

    글고 의사부부가 여자한테는 좋은데
    남자는 여자집안 콧대 맞추는거 더러워서
    본인이 연애하다 포기하는경우도 많아요

    음악 전공 그동안 본 애들은 착하고 프로페셔널하고
    집도 잘살고..겐츈

  • 22. 0000
    '16.6.25 5:31 PM (211.246.xxx.95) - 삭제된댓글

    홍라희도 서울대
    미대죠
    예체능 자체가 쉽진 않은데 잘하고 집안 받쳐주면 그래도 한국에선 여자가 가장 더러운꼴이나 갑질 안당하고 우아하게 살면서 자아성취 가능하고, 예중예고는 여자애들 인맥 이너서클이기도 하고. 예전에는 예중이 유일하게 시험보는 중학교라 그런것도 있고.

  • 23. 0000
    '16.6.25 5:32 PM (211.246.xxx.95) - 삭제된댓글

    집안좋고 돈 많으면 소질있는 여자애들은 예체능이 짱이에요

  • 24. 푸하하
    '16.6.25 6:12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대가리 나쁘고 공부하기 싫으니까 예술 나부랭이로 감싸는 거지 뭘.

    하여튼 82에 자기가 10원 한장 벌 능력은 없으면서

    부잣집 이야기라고 하면 무조건 환상을 가지고 또라이 같이 사는 인간들 너무 많네요.

    그 시간에 공부를 하든지 알바라도 하지 좀 불쌍하기 그지 없네.

  • 25. 00000
    '16.6.25 6:16 PM (211.246.xxx.95) - 삭제된댓글

    ㅋㅋㅋ
    대가리 나쁘니까 예술 나부랭이로 감싼다구요?
    진짜 여기 무식한 사람들 많네

    서양이든 동양이든 학문의 끝이 자고로 항상 예술이었고
    시서화가 교양의 끝이었어요
    그래서 예술 시키는것임
    돈이야 많은 집은 명예와 교양이 중요하고
    돋이야 돈이 돈을 버는
    것이고 이건 다 집에서 알아서 해주고 애들도 잘 암

  • 26. 저도
    '16.6.25 6:24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돈많으면 예술 시키고 싶네요
    잘버는 남편 만나서 아이 잘키우고 내조 잘하는 전업주부가 부러워서
    딸도 그렇게 살면 좋겠어요

  • 27. 0000
    '16.6.25 6:26 PM (211.246.xxx.95)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사립초 초이스가 거의 경기경복 등밖에 없어서 저학교들에 재벌이나 명망가 애들이 거의 모일때 다녔는데, 반에서 공부잘하는 여자애들은 예원선화 시험보고 중학교 가는게 당연한 코스였어요, 안시키는 여자애들은 공부가 안되거나 재믕이 없거나 집에서 자신이 없거나였지...

  • 28. 0000
    '16.6.25 6:33 PM (211.246.xxx.95) - 삭제된댓글

    진짜 좋은집 애들은 취업시키고 푼돈 벌리는게 그리 중요한게 아니에요 인생에서,
    자식들 편하고 좋은 자아성취하는 행복한 인생 살기 원하죠,
    남의 몸 매일 만지고, 남자들이랑 투쟁하고 맨날 야근하고, 갑질당하고 영업해야하고 남한테 휘둘리고 인생에서 험한꼴 당해 순수성이나 꿈을 어릴때부터 잃고 등등등
    가능하면 안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에서 그러지 않응만하누직업이 많지 않아요.

  • 29.
    '16.6.25 6:36 PM (117.111.xxx.92)

    목적없이 하는 전공은 거의 결혼이최종목적 ᆢ정말재능이있다면 아이낳고 일하겠지만 ᆢ그또한 쉽진않겠네요

  • 30. --
    '16.6.25 6:43 PM (84.144.xxx.213)

    방어하는 자들도 있겠지만 공부로 왠만한 4년제 안 되니까 뒤늦게 돈으로 예능하는 사람들도 허다하죠.
    틀린 말은 아닌데. 뭘 또 부잣집 딸들이 근성이 있다치면 없는 집 딸들 똑부러지는 애들 널렸다는.

  • 31. ㅎㅎ
    '16.6.25 8:03 PM (223.62.xxx.94)

    홍라희 본인은 서울대 미대를 나왔을지 몰라도
    딸 셋 중엔 미술은 하나만 시켰죠.
    나머지 두 딸은 대원외고에 이대 불어교육, 연대 아동학과 보냈구요.
    그리 여자는 예술하는게 최고라고 느꼈으면,
    외아들 며느리감도 수많은 재벌가 미대, 음대 출신 여식 중에서 골랐겠죠?
    실제는 재계 서열은 자기네보다 좀 후달리더라도
    인물 훤칠하고, 공부 잘 하는 며느리 들였잖아요.
    돈 많은 집들 보면 며느리감 공부 머리 확실히 보더군요.
    그게 다 손주 공부 머리로 가는 거니까요.

  • 32. ----
    '16.6.25 8:09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예술은 아무나 시키는거 아니에요.
    시키고 싶어도 애가 잘 해야 시키는거죠.
    그 안에서 경쟁도 치열하고 그 중에서 탑에 속하지 못하면
    타 전공에서 탑되지 못하는것보다 좌절감 심해요.
    재능있고 할만한 애들중에 시켜주는거죠.

    모든 전공이 다 지방대 가거나 엉망인 애들이 있는데
    예술전공중에 꼭 그런애들만 보고 다 그런줄 아는 분들 있더라구요.

  • 33. ----
    '16.6.25 8:11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예술은 아무나 시키는거 아니에요.
    시키고 싶어도 애가 잘 해야 시키는거죠.
    그 안에서 경쟁도 치열하고 그 중에서 탑에 속하지 못하면
    타 전공에서 탑되지 못하는것보다 좌절감 심해요.
    재능있고 할만한 애들중에 시켜주는거죠.

    모든 전공이 다 지방대 가거나 엉망인 애들이 있는데
    예술전공중에 꼭 그런애들만 보고 다 그런줄 아는 분들 있더라구요.

    암튼 경기초-예원-서울예고 라인에
    여자애들 명문가 이너서클이 제일 공고한건 사실인데요 ㅎㅎ.

  • 34. ----
    '16.6.25 8:21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예술은 아무나 시키는거 아니에요.
    시키고 싶어도 애가 잘 해야 시키는거죠.
    그 안에서 경쟁도 치열하고 그 중에서 탑에 속하지 못하면
    타 전공에서 탑되지 못하는것보다 좌절감 심해요.
    재능있고 할만한 애들중에 시켜주는거죠.
    예술전공 학생들 중에선 갑이 돈많은애, 금수저가 아니에요.
    잘하는애가 무조건 갑입니다.

    모든 전공이 다 지방대 가거나 엉망인 애들이 있는데
    예술전공중에 꼭 그런애들만 보고 다 그런줄 아는 분들 있더라구요.

    암튼 경기초-예원-서울예고 라인에
    여자애들 명문가 이너서클이 제일 공고한건 사실인데요 ㅎㅎ.

  • 35. ----
    '16.6.25 8:23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예술은 아무나 시키는거 아니에요.
    시키고 싶어도 애가 잘 해야 시키는거죠.
    그 안에서 경쟁도 치열하고 그 중에서 탑에 속하지 못하면
    타 전공에서 탑되지 못하는것보다 좌절감 심해요.
    재능있고 할만한 애들중에 시켜주는거죠.
    예술전공 학생들 중에선 갑이 돈많은애, 금수저가 아니에요.
    잘하는애가 무조건 갑입니다.
    다른전공이랑 달리 그냥 열심히 한다고 무조건 시간들이고 판다고 해서
    아웃풋이 나오지 않고, 돈바른다고 결과가 나오지 않아요.
    아무리 해도 안되는애들은 죽고싶지만 해도해도
    정말 잘하는애들 쫒아가질 못해요.

    모든 전공이 다 지방대 가거나 엉망인 애들이 있는데
    예술전공중에 꼭 그런애들만 보고 다 그런줄 아는 분들 있더라구요.

    암튼 경기초-예원-서울예고 라인에
    여자애들 명문가 이너서클이 제일 공고한건 사실인데요 ㅎㅎ.

  • 36. 제가
    '16.6.25 10:48 PM (115.95.xxx.67)

    재벌가 딸, 서울예고ㅡ서울음대 라인 여자를 아는데요 은근 열등감 있던데요. 공부에 대해. 자기 아이큐 높다고ㅡ130ㅡ 실기 잘 못했는데 공부 잘해서 서울음대 들어온 거라고 몇 번씩이나 얘기하더라고요. 재벌가도 가능하다면 공부 쪽 시키려는 거 같아요.

  • 37. 123445
    '16.6.25 10:54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공부에 대해 열등감 있다기보다, 서울대 들어가면 타과에서 공부못해서 왔다고 생각해서 없던 컴플렉스가 생기는게 있어서 그래요. 서울예고 피아노면 공부못해서 간거 아닐껄요 피아노 바이올린이면 제일 전공하려는 애들 많아 어렵게 실기하고 공부해서 서울대까지 가고 노력했을텐데 학교갔는데 갑자기 무시당하니 벙쪄서 그럴껄요 ㅋ

    잘 모르는 분들은 그냥 남들 이야기듣고 자기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듯 ㅎㅎㅎ

  • 38. 12346
    '16.6.25 10:59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공부에 대해 열등감 있다기보다, 서울대 들어가면 타과에서 공부못해서 왔다고 생각해서 없던 컴플렉스가 생기는게 있어서 그래요. 서울예고 피아노면 공부못해서 간거 아닐껄요 피아노 바이올린이면 제일 전공하려는 애들 많아 어렵게 실기하고 공부해서 서울대까지 가고 노력했을텐데 학교갔는데 갑자기 무시당하니 벙쪄서 그럴껄요 ㅋ 여기 이상한 댓글 분들같은 소리 하는 분들이 예술하던 고등학교까지의 바운더리를 벗어나면 갑자기 난생 처음 만나게 되는데 무척 당황하게되고, 그 후부터 자기방어적으로 저런말 하는 분들이 있죠.

    잘 모르는 분들은 그냥 남들 이야기듣고 자기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듯 ㅎㅎㅎ

  • 39. -----
    '16.6.25 11:03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공부에 대해 열등감 있다기보다, 서울대 들어가면 타과에서 공부못해서 왔다고 생각해서 없던 컴플렉스가 생기는게 있어서 그래요. 서울예고 피아노면 공부못해서 간거 아닐껄요 피아노 바이올린이면 제일 전공하려는 애들 많아 어렵게 실기하고 공부해서 서울대까지 가고 노력했을텐데 학교갔는데 갑자기 무시당하니 벙쪄서 그럴껄요 ㅋ 여기 이상한 댓글 분들같은 소리 하는 분들이 예술하던 고등학교까지의 바운더리를 벗어나면 갑자기 난생 처음 만나게 되는데 무척 당황하게되고, 그 후부터 자기방어적으로 저런말 하는 분들이 있죠. 그런데 재벌가 딸들 자체가 많지 않아 서울대 음대 재벌가 딸이 별로 없을텐데 누굴까요 ㅎㅎㅎ.

    잘 모르는 분들은 그냥 남들 이야기듣고 자기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듯

  • 40. 제가
    '16.6.25 11:05 PM (115.95.xxx.67) - 삭제된댓글

    피아노는 아니고 현악기 중 하나였고, 그때 음대 학력고사 점수 한참 낮은 거 뻔히 아는데 그렇게 강조하니까 좀...

  • 41. ^^
    '16.6.25 11:12 PM (119.70.xxx.103)

    아는 분 바이올린 전공하고 싶은데 부모님 반대로 공부해서 의대가서 의사됐는데 부모님 원망해요... 자꾸 불투명한 미래라고 반대하셨는데 의대 공부 한만큼만 바이올린 했으면 시향갔을거라고...3살된 아이 바이올린 전공시킨데요.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실기 안되면 못들어가요.
    학력고사시절 서울대 성악과 떨어져서 재수해서 연대치대 갔다는 분 인터뷰 봤었어요.

  • 42. ㅍㅎ
    '16.6.25 11:19 PM (223.62.xxx.19)

    제발
    음대미대 공부잘했으면 일반대학갑니다
    낮아요

  • 43. ㅍㅎ
    '16.6.25 11:30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

    저는 예술 전공했는데 동기들중 의대에서 다시 시험처서 온 애들, 서울대 공대 등 다른과에서 온 애들, 전공바꿔서 하버드간애들 등 다양해요. 그냥 점수따라 사람 나누는건 좀 유치하지 않아요? 시야가 좁으신듯. 그쪽 가는 애들이 다 그렇게 점수따라 인생 사는 애들도 아니구요 ^^

  • 44. ㅍㅎ
    '16.6.25 11:30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

    저는 예술 전공했는데 동기들중 의대에서 다시 시험쳐 온 애들, 서울대 공대 등 다른과에서 온 애들, 전공바꿔서 하버드간애들 등 다양해요. 그냥 점수따라 사람 나누는건 좀 유치하지 않아요? 시야가 좁으신듯. 그쪽 가는 애들이 다 그렇게 점수따라 인생 사는 애들도 아니구요 ^^

  • 45. ㅍㅎ
    '16.6.25 11:32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

    예체능 전공한걸 무슨 군대 안간 남자처럼 뭔가 불법적으로 대학 간것처럼 까고보려는 분들 많네요 ㅎㅎ

  • 46. 음,
    '16.6.25 11:40 PM (121.129.xxx.233)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재력 받쳐주고, 아이가 공부 잘 하면 그냥 공부 시킵니다.

    어릴 때야 음악, 미술 다 기본 교양으로 가르치는데,
    그래도 머리 좋으면 특목고 나와 의사 되고, 유학 가서 학위 따고, 비슷하게 집안 좋고 전문직 만나 살더군요.
    예술이야 여전히 취미로는 하구요.

    굳이 공부 머리 안 되는 친구들은 진작 익혀둔 테크닉으로 음대, 미대 가고
    걔 중 기질이 맞는 사람들은 평생 예술가로 살고, 나머지는 어디 사모님 되더군요.

    예술로 돈벌이 하기 힘든지라, 가정 사정 힘든 친구들은 졸업하면서 다 떨어져나가고
    학교 졸업해서도 예술하는 건 재능 재력인 경우가 많아서 더 그렇게 보일 것 같아요.

  • 47. 음,
    '16.6.25 11:41 PM (121.129.xxx.233)

    부모가 재력 받쳐주고, 아이가 공부 잘 하면 그냥 공부 시킵니다.

    어릴 때야 음악, 미술 다 기본 교양으로 가르치는데,
    그래도 머리 좋으면 특목고 나와 의사 되고, 유학 가서 학위 따고, 비슷하게 집안 좋고 전문직 만나 살더군요.
    예술이야 여전히 취미로는 하구요.

    굳이 공부 머리 안 되는 친구들은 진작 익혀둔 테크닉으로 음대, 미대 가고
    걔 중 기질이 맞는 사람들은 평생 예술가로 살고, 나머지는 어디 사모님 되더군요.

    예술로 돈벌이 하기 힘든지라, 가정 사정 힘든 친구들은 졸업하면서 다 떨어져나가고
    학교 졸업해서도 예술하는 건 재능과 재력이 더해진 경우가 많아서 더 그렇게 보일 것 같아요.

  • 48. ㅇㅇ
    '16.6.27 10:40 AM (152.99.xxx.38)

    뭔소린지...그것도 재능이 있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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