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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이 잘못된 포도주는 버려야하죠?

궁금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6-06-25 14:39:54
언제 선물 받았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오래된
포도주가 있었어요
구석진 곳 청소하다 발견했으니. . .

서늘한 곳도 아니고
뉘어진 채도 아닌
그냥 세워진채로 오래된 포도주.

바닥에 앙금도 내려 앉은 거 같아요

이건 그냥 다 쏟아내고 버리면 되는 거죠?
IP : 124.80.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6.6.25 2:42 PM (221.156.xxx.17)

    산화되었을 터인데,, 요리에 사용하세요. 적포도주는 꼭오뱅이나 와인소스로 백포도주라면 홍합스튜 등.

  • 2. 원글
    '16.6.25 2:44 PM (124.80.xxx.92)

    너무 오래 되었는데 요리에 사용해도 되나요?

  • 3. jjj
    '16.6.25 2:50 PM (211.36.xxx.86)

    직사광선에 계속노출된게아니면 무사할수도있어요. 앙금이야 오래된와인일경우 고급와인들도 마니 있어요. 마지막앙금있는부분은 마시지않고 버리면되고요. 좋은와인의경우는 30년 묵히기도하고 일반시중에파는 와인의경우 보통 3~4년후가 시음적기인경우도많구요. 오래되봤자 2~3년일거같고. 선물받은거면 만원대 싼와인은 아닐거같은데 버리거나 요리에쓰지말고 한번맛을보세요. 만약 맛이갔다하더라도 맛이없을뿐 배탈이나는건 아니니까요

  • 4. 목욕물에
    '16.6.25 2:51 PM (211.244.xxx.154)

    넣어서 반신욕 하셔도 좋아요.

  • 5. gg
    '16.6.25 2:58 PM (221.156.xxx.17)

    마실 수 없는 와인을 요리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지만 오픈하지 않은 와인이라면 비록 상온이더라도 상관없어요. 특히 소스용으로는. 일단 열어서 맛을 함 보세요. 완전 식초 맛이면 버리고 아니라면 사용하셔도 되요.

    글구 한국에 오는 대부분 와인들 컨테이너로 장기간 보관되어 배로 수송되는겁니다. 보관 상태가 님 집보다 좋지 않은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적도를 통과해서 오면서 냉장 보관되지 않거나 냉장에 문제가 생기면 끓어 오르죠. 울나라 집에서는 적어도 끓어오르지는 않아요.

  • 6. (::
    '16.6.25 9:16 PM (183.101.xxx.28) - 삭제된댓글

    버리는 와인은 없대요. 시큼해졌으면 식초로 사용항션 된다고 하네요.와인 전문가한테 들은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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