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 롯데 월드 타워가 폭삭 무너지는 꿈을 꿨는데.. 너무 생생해서
어떤분들은 흑백이라는분들도 계셔서..
어제 꾼 꿈이 너무 생생해요.
제가 요즘 잠실쪽 아파트 알아보는중이라 그런꿈 꾼것 같은데
롯데 빌딩 먼곳에서 그쪽을 쳐다보던중
건물이 흔들흔들 진동이 있더니
911테러처럼 건물이 폭싹 주저앉는거에요.
저층은 안 무너져서 안에 있던 사람들이 막 빠져나오고
특히 근처 여고 학생들 구경갔는지 교복입고 빠져나오는 학생들이 많은것도 생생하고
저는 꿈에서 동생이 근처 사는데 혹시나 거기 갔을까봐
전화를 했더니 계속 안받아서 발 동동 구르다 깼어요.
잠실 아파트 오래전부터 알아보다
최근 급등해서 절망하던중이라 그런꿈 꿨나봐요.
개꿈이겠죠?
1. ㅇㅇ
'16.6.25 1:42 PM (110.70.xxx.232)이 비슷한 얘기 몇달전에도 여기서 본거 같은데..
자기 꿈이 꽤 잘맞는 사람인데
그 건물이 주저앉는 꿈을 생생하게 꿨다고 조심들 하라고. 참나..2. ㄴㄴ
'16.6.25 1:43 PM (223.33.xxx.95)저는 말꺼내는것도 무서울정도로 이상한 꿈 많이 꿔요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던가..
평소에 잠실 생각하셔서 꾸셨을거예요3. 지인은
'16.6.25 1:56 PM (112.173.xxx.251)싱크홀 때문에 그쪽으로 다니기도 무섭다고 하네요
그게 증세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삼품백화점 꼴 나듯이 그럴수도 있으니깐요.
땅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이지 않으니 예상할수가 없잖아요.
지하수는 자꾸 흐르는데.. 겁나요.
집도 다른 곳 알아보세요.4. @@
'16.6.25 2:02 PM (118.139.xxx.51)개꿈이고 넘 신경써서 꿈으로 나타나는 거겠죠...
근데 목동사는 저희 동생네는 그쪽으론 웬만하면 안 다닌데요...
불안하긴 해요..5. 음
'16.6.25 2:04 PM (223.33.xxx.213) - 삭제된댓글롯데몰에서 이 글 읽고 있어요 ㅋㅋㅋ
근데 건물 무너지는 꿈은 흉몽이라 하긴 하네요. 당분간 조금 조심하심이...6. 그런데
'16.6.25 2:13 PM (112.173.xxx.251) - 삭제된댓글일정한 장소에서 같은 일을 다른 사람이 똑같이 꿈으로 꾼다면 좀 불안해요.
가끔 선몽하는 분들은 있거든요.
삼풍백화점도 그랬다고..
그렇다고 롯데가 무너진다 소리는 아니네요.
조심하자구요.
일부러 자주 갈건 없죠.7. 잠실 집값이
'16.6.25 2:20 PM (211.207.xxx.100)요새 너무올라서 그런꿈을 꾸셨나봐요...
8. ㅠㅠ
'16.6.25 2:25 PM (211.186.xxx.94)다음주에 아산병원 가야할일 있는데.........
아산병원도 잠실쪽으로 들어가나요?
아산병원에서 그 타워 보이던데........ㅠㅠ
별일없기를........9. -.-
'16.6.25 2:25 PM (119.69.xxx.104) - 삭제된댓글제 2롯데타워가 옛날에 장마 오면 잠기는 장소였다고 합니다.
신격호가 미신을 참 조아라하는데..
무당이 그런 장소에 큰 건물을 지어야 수명이 늘어 난다고 했다고 하죠.
신격호가 기대 수명인 123살인 123층으로 짓고
그리고 수리적으로 좋은 수인 555미터로
지은거라고 하더군요.
ㅡ,,ㅡ::10. ....
'16.6.25 2:27 PM (211.108.xxx.216)그 지역을 계속 생각하고 있으니 꿈에도 나왔을 거예요.
그러나 어쨌든 제가 원글님이라면
그런 꿈도 꾸고 현실 여건도 잘 안 받쳐주니 잠실 쪽 매매는 접을 것 같아요.
저는 -어느 지역인지는 안 밝힐게요-
아주 번화가이고 큰 사건사고 난 적도 없는 동네인데도
이상하게 갈 때마다 찜찜하고 흉흉한 느낌이 들어서 발길 끊은 곳이 있어요.
사람 만날 때도 어지간하면 그 쪽으로는 약속 안 잡습니다.
그 지역이 안 좋다, 변괴가 일어날 거다 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최소한 나한테는 기운(?)이 안 맞는 곳이라면 나는 조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11. -.-
'16.6.25 2:31 PM (119.69.xxx.104) - 삭제된댓글이어씁니다.
그런데...
123을 다 더하면 6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또 555미터를 다 더하면 또 6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그런데...6은 뒤집으면 9가됩니다.
9라는 숫자가 수리상 의미가 아주 크다고 하죠.12. 예지몽
'16.6.25 3:45 PM (122.36.xxx.22)911사태 몇일전에 건물 와르르 무너지는 꿈 꿨어요
그땐 예민했던 시기라 무서웠는데
나이 먹고보니 그냥 우연이었단 생각‥
글구 저 어릴때 강변역 쪽에 살았는데
잠실쪽은 매년 상습침수구역이었어요
아산병원 들어오면서 뭘 해놨는지
그때부턴 침수 안됐구요
제2롯데월드 지어놓은거 보니 흉물스럽던데‥
남근모양으로 생김새도 요상하고13. 무너지는꿈음
'16.6.25 3:51 PM (211.36.xxx.75)무조건흉몽
14. ㅇ
'16.6.25 3:57 PM (116.125.xxx.180)555 다 더하면 15인데요?
15. -.-
'16.6.25 4:04 PM (119.69.xxx.104) - 삭제된댓글15를 또 더합니다.
그래서 6
6을 꺼꾸로하면 9
9는 황제를 뜻하는 수죠.
그래서 롯데에서 그 유치찬란하게 노랑색을 즐겨쓰죠.
-..-::
뭐 하는 꼴을
인간 간 빼 먹는 구미호 비스무리하게 생긴 신격호인데...
구미호를 뜻하는 수인 9네요.16. 쌀국수n라임
'16.6.25 4:26 PM (119.69.xxx.104) - 삭제된댓글15를 또 더합니다.
그래서 6
6을 꺼꾸로하면 9
9는 황제를 뜻하는 수죠.
그래서 롯데에서 그 유치찬란하게 노랑색을 즐겨쓰죠.
-..-::
뭐 하는 꼴은
인간 간 빼 먹는 구미호 비스무리하게 생긴 신격호인데...
구미호를 뜻하는 수인 9네요.
하.....전생에 내시였나
왜그렇게 색욕이 강한지...17. Ooy
'16.6.25 5:36 PM (223.33.xxx.177)상습침수구역은
잠실이 아니라
풍납동이었어요.
지금 파크리오 근처요.
종합운동장에서 롯데까지의 구간은
침수된 적 없다고 기억해요.
잠실에서 40년 이상 산 제 기억으로는요18. ....
'16.6.25 6:26 PM (39.7.xxx.245)건물 무너지는건 흉몽인데
꾼 사람에게 안 좋은 일 일어나겠죠.19. """
'16.6.25 7:11 PM (183.101.xxx.28) - 삭제된댓글오늘 낮에 그 근처에 일이 있어서 지나가면서 빌딩을 쳐다봤거든요. 근데 건물이 휘청휘청거리더군요.
아마 구름이 한 쪽으로 이동하니까 건물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었겠지요.
근데 같이 있던 분 말씀이 만약 건물에 이상이 생겨 무너진다해도 갑자기 쓰러지지않고 한 달 정도 후에 내려않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내진 설계도 당연히 잘 되어있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1743 | 수학진도 관련 도움부탁드립니다. 1 | 수학 | 2016/06/30 | 659 |
571742 | 위궤양에 좋은 죽이 있을까요. 13 | ss | 2016/06/30 | 5,066 |
571741 | 꾸리꾸리한 울 강아지 냄새.. 10 | ㅇㅇ | 2016/06/30 | 2,128 |
571740 | 귀밑이 바늘찌르는듯 아픈데 병원가야하나요? 6 | 짜증 | 2016/06/30 | 2,686 |
571739 | 타이어문의 1 | 비비 | 2016/06/30 | 449 |
571738 | 자동차세 오늘까지입니다. 납부하세요~ 16 | 말일 | 2016/06/30 | 2,481 |
571737 | 욕실 배수구막힘 4 | 부 | 2016/06/30 | 3,250 |
571736 | 성수기 항공권, 기다려 볼까요? 9 | 생애첫여행 | 2016/06/30 | 1,552 |
571735 | 딸래미가 유치원 남자친구가 자기 생일에 놀러오기로 했다면서 7 | 아귀요미 | 2016/06/30 | 1,483 |
571734 | screen채널에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영화하네요 5 | .. | 2016/06/30 | 1,488 |
571733 | 부잣집 아들들 직업이 10 | ㅇㅇ | 2016/06/30 | 6,802 |
571732 | mbc 아침드라마에서 촌수 호칭이 이상해요 2 | 이상한 촌수.. | 2016/06/30 | 1,040 |
571731 | 분양받은 강아지가 심하게 버릇이 없어요 ㅠㅠ 28 | ㅇㅇ | 2016/06/30 | 5,507 |
571730 | 코스트코 스프레이 앤 와시 이제 안팔죠? 2 | 재봉맘 | 2016/06/30 | 1,193 |
571729 | 78세어머니 유방암 조직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10 | 자문 | 2016/06/30 | 2,568 |
571728 | 삼성 갤럭시 앱 밀크요 | 지영 | 2016/06/30 | 451 |
571727 | 바닥 뽀송뽀송하게 닦는법좀... 6 | ... | 2016/06/30 | 3,428 |
571726 | 자두 한박스를 선물 받았는데... 5 | 상쾌한 아침.. | 2016/06/30 | 1,747 |
571725 | 친구가 제가하는 배려가 배려같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의미는 뭔가요.. 18 | dd | 2016/06/30 | 4,570 |
571724 | 스릴러영화 추천해주세요 13 | 심심우울 | 2016/06/30 | 2,201 |
571723 |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두 것에게 동아줄 던져준다. | 꺾은붓 | 2016/06/30 | 509 |
571722 | 진짜 사랑하면 상대의 사랑까지 사랑한다는 말?? 68 | asd | 2016/06/30 | 6,371 |
571721 | 위기의주부들처럼 꾸미는 미국전업주부도 많을까요? 13 | 추억의 | 2016/06/30 | 5,115 |
571720 | 야자대체 프로그램 아이디어 14 | 야자대체프로.. | 2016/06/30 | 1,218 |
571719 | 82쿡님들께 감사의 말씀 5 | 1ㅇㅇ | 2016/06/30 | 888 |